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수대비는 미저리 엄만가요??
띄엄띄엄 읽은 야사에선 윤씨가 질투가 많아 성종 얼굴을 할퀴어서 인수대비가 열받고 뭐 이런내용었던 것 같아요
어메이징스토리에서는 인수대비가 성종을 밤에도 끼고있고 부인윤씨랑 합방하는 날도 들어와서 셋이 같이자고요;;; 완전 미저리가 따로 없네요
이게 진짠가요;;;?
1. ㅇㅇ
'18.5.12 11:23 PM (211.36.xxx.198)청상과부라 집착은 좀 했을듯요.
자식들 중 유독
남편얼굴을 꼭 닮있다는 설도 있고.2. ..
'18.5.12 11:23 PM (119.64.xxx.178)전에 채시라가 인수대비 역으로 나온 사극에서 나온 내용이랑 똑같아요 채시라 눈 위로 치켜 뜨며 며느리 미워하는 장면압권이었는데
맞아요 얼굴 할퀸거는 사극에서도 나왔어요
용의 눈물인가3. ...
'18.5.12 11:24 PM (39.118.xxx.7)인수대비 유명하죠 못된 시어머니 표상
죄없는 며느리 누명 씌워 내쫓고
연산군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4. ...
'18.5.12 11:2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종편에서 하는 프로 너무 믿지 마세요
실록에 그런 내용 없습니다5. 아니에요
'18.5.12 11:29 PM (62.203.xxx.84)윤씨 죽인 건 성종이에요. 본인이 아주 적극적으로 폐서인 시킨 뒤 죽였다다고 역사저널에서 그러더군요. 인수대비는 그냥 일반적인 시어머니.
6. 방송에서
'18.5.12 11:39 PM (1.243.xxx.134)실록이라고 스샷도 첨부해주는데 이거 정말 기록이 없는건가요?
윤씨중전을 넘 미워해서 낳은지 얼마안된 아기연산군도 빼돌리고 윤씨가 미쳐서 날뛸만하겠더만요
그와중에 성종은 후궁이랑 꽁냥꽁냥하고 재미로 보는거였는데 제가 다 화남7. dd
'18.5.12 11:43 PM (180.230.xxx.54)근데 아들에 대한 집착으로 미친 엄마는 아닌거 같고.
권력 자체에 집착하는 미친 엄마 같아요.
제 느낌은요.8. 미저리
'18.5.12 11:45 PM (175.120.xxx.181)였을거 같아요
그시절 효 강조하며 게다가 궁궐인데 대비의 위세는
어마했겠죠9. 폐비
'18.5.13 12:07 AM (14.138.xxx.96)윤씨 집안도 한미하고 여러모로 인수대비 양에 안 찼겠죠 거기다 유교윤리로 가득 차 있는데 폐비윤씨 하는거 싫었을테고...
그런데 윤씨 폐비에 압장선 건 성종이에요
후에 들인 계계비 윤씨는 명문가 딸이죠 항상 조심히 대했다고10. 폐비
'18.5.13 12:07 AM (14.138.xxx.96)앞장 -오타
11. 폐비 윤씨 성격이
'18.5.13 12:09 AM (119.70.xxx.37)요즘 말하는 가난한집에서 가난에 한맺힌 여우 스타일이였더라구요. 외모 예뻐 간택후궁으로 뽑혀 들어간 케이스...
여자들 중에 그런 타입 있잖아요.
잘난 남자 잡기위해서 결혼전에 성격도 달라져서 현모양처 행세, 결혼후에 애하나 낳고 돌변하고~~
잘보여야 할 사람(대비, 남편 성종)에겐 검소하고 참한 현모양처감 행세하고....다른 후궁들이나 아랫사람에겐 인심 사납게 군거죠.
그래서 간택후궁(그때 당시는 왕비 예비군)이라 서열도 높고, 왕의 첫아들도 낳았는데...서열 낮은 후궁들이 중전으로 인정 못하겠다 반발하고~인수대비에게 찾아가 이간질 한거죠.12. ㅡㅡ
'18.5.13 12:21 AM (27.35.xxx.162)인수대비네 친정이 한인물 집안이었음.
고모.. 즉 친정아부지 여동생이 중국 후궁되고
인수대비 아부지도 미남으로 유명13. 순전히
'18.5.13 12:24 AM (119.70.xxx.37) - 삭제된댓글성격땜에 남편에게 버림받은 왕비라서 되게 특이한 경우죠.
왕비 되기전과 아들 낳은 후 태도가 너무 심하게 달라져서...시할머니 정희왕후가 내가 사람을 잘못 봤다고 했단 기록도 있고~~
후궁중에 서열도 제일 높았고, 인수대비가 트집은 잡긴했어도 집안이 큰 문제는 아니었죠.14. ㅎㅎㅎㅎㅎ
'18.5.13 4:34 AM (59.6.xxx.151)헨리 8세나 숙종이나
왕들 염사는 권력을 위한 거에요
권력=힘
이 아니라
권력= 생존
이죠
그리고 어머니 는 모르겠지만
왕의 성생활은 비공개 아닙니다ㅎㅎㅎㅎ안전과 애 안낳고 좋아하기만 할까봐--;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59455 | 세상에..베스트 인스타녀 글보고 생각나서.. 6 | ... | 2018/09/30 | 6,085 |
859454 | 주차 편리하고 혼자 커피마시기 좋은곳 추천해주세요. 58 | 수분크림 | 2018/09/30 | 6,081 |
859453 | 유진 초이 ㅠㅠㅠ 28 | Ghjk | 2018/09/30 | 16,753 |
859452 | 못생겼는데 자기애 이쁘다는 평가 강요하는 사람들 피곤해요 7 | ... | 2018/09/30 | 2,490 |
859451 | 1994년생 애플매킨토시 버려도 될까요? 7 | 우리 | 2018/09/30 | 1,857 |
859450 | 78세 노부모님과 언니네 합가시 보상문제.. 24 | 조언부탁드립.. | 2018/09/30 | 7,026 |
859449 | 션샤인 가슴조마조마해서 못보겠어요 4 | 마지막회 | 2018/09/30 | 3,076 |
859448 | 션사인 손바닥에 뭐라고 쓴건가요? 5 | O00 | 2018/09/30 | 7,032 |
859447 | 주기적인 피부관리 7 | 딜리쉬 | 2018/09/30 | 4,430 |
859446 | 션샤인..가슴이 먹먹해서 보고 있기가 힘드네요 2 | 허무 | 2018/09/30 | 2,399 |
859445 | 기사펌) '미스터 션샤인' 역사속 의병사진 재현했다...&quo.. 5 | 션샤인 | 2018/09/30 | 5,471 |
859444 | 모임 나가기 싫을 때 3 | 모임 | 2018/09/30 | 4,340 |
859443 | 검정콩물 마셔도 살 찌나요? 2 | ** | 2018/09/30 | 2,550 |
859442 | 가톨리) 성지순례를 자유여행으로 다니신분 있을까요? 14 | ㅇ | 2018/09/30 | 2,015 |
859441 | 연 2억 정도 5년간 25 | 평범한 30.. | 2018/09/30 | 7,900 |
859440 | 진짜 새드엔딩인가봐요 2 | 우째 | 2018/09/30 | 2,565 |
859439 | 헤나,인디고 염색은 자주 해도 머리카락 상하지 않나요? 1 | 헤나 | 2018/09/30 | 1,872 |
859438 | 쿠팡 물류알바 하고 왔어요. 다신 안할꺼에요. 26 | 77373 | 2018/09/30 | 29,750 |
859437 | 김지훈 왤케 잘생겼나요 14 | ... | 2018/09/30 | 4,467 |
859436 | 늙으면 여행이 점점 싫어지나요? 13 | 늘 | 2018/09/30 | 5,399 |
859435 | 중국 산지 오래된 지인에게 주면 좋은 선물 추천부탁드립니다. 4 | ... | 2018/09/30 | 1,151 |
859434 | 시가랑 연 끊으신분들 9 | 음.. | 2018/09/30 | 3,733 |
859433 | 페루비안페퍼 우리나라에서 살 수있는 곳이 있을까요? | .... | 2018/09/30 | 2,093 |
859432 | 애들 참 예뻐요 4 | . . | 2018/09/30 | 1,656 |
859431 | 검정 자켓은 기본중의 기본템이죠? 2 | 필수템 | 2018/09/30 | 2,1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