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점ㅡ상복입을운

신점 조회수 : 3,467
작성일 : 2018-05-12 18:22:03
신점보고왔는데 저더러 시댁 부모쪽 상복입을일있다대요.
그래서 시부모님 생신말해드리니 어머니쪽이라고.
이분은 진즉 단명할 팔자인데 한자식이 먼저가면서 어쩌다 명이 이어졌다나?
쓰면서 괜히 무섭네요 쩝.
이런말은 점 인생 수십년에 첨들어보는지라~~~
혹시 이런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
IP : 119.69.xxx.1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12 6:28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설령 맞다고 쳐도 미리 얘기하면 뭐가 달라질까요?상대방이 이렇게 두려워 하는데 말이죠 그런 사람들은 입으로 지은 죄가 두렵지도 않은지,,자기 신통함을 것봐라 하고 뽐내는 것도 아니고,,

  • 2. 재작년에
    '18.5.12 6:42 PM (223.62.xxx.225)

    아들 재수한다고 하기에 의정부에 유명한 점집 있다해서 물어보러 갔어요. 아들 원하는 대학 간다했는데 못갔고요 시어머니 여름 전에 상복 입는다 했는데 아직 요양병원에 살아계세요. 제 얘기 듣고 맞추면 같이 가자는 사람들 무지 많았는데 하나도 안맞았어요.

  • 3. 저도
    '18.5.12 6:54 PM (211.109.xxx.86)

    큰아이 대학때문에 철학간 갔는데 친정엄마 돌아가신다고 했는데 3년이 지났는데
    연세드셔서 걱정이긴 하지만 아무이 없었어요

  • 4. ..
    '18.5.12 8:37 PM (114.30.xxx.67) - 삭제된댓글

    딸아이 낳고 친정에 있는데
    시어머니가 오셔서 엄마와 두 분이 이런저런 말씀하시다가
    저희 남편보고 가을에 상복 입을 운이라고
    신점 보는 점쟁이가 그랬다고 기분 안좋다 하시더니
    (두 분이 원래 친구라 사돈간을 떠나 별별 얘기 다하심)
    가을에 시아버지가 걸어서 병원에 정기검진 가셨다가
    의료사고로 그 날 돌아가셨어요.

  • 5. dlfjs
    '18.5.12 8:53 PM (125.177.xxx.43)

    한 자식 먼저 간건 맞춘건가요

  • 6. 잘 보는 사람은
    '18.5.12 10:14 PM (119.149.xxx.138)

    맞추는데 지나봐야 아는 일이니 지금은 뭐랄수가 없지요.
    저도 언니랑 보러 갔는데 꽤 맞추는 점쟁이가 우리 자맨줄 모르고
    저는 내년에, 언니는 올해 있다고 했는데 홀로된 부모님 건강 안좋으셔서 애간장 졸이던 중이거든요.
    듣고나면 신경쓰이긴 해요. 진짜 맞을까 무섭고

  • 7. ..
    '18.5.12 11:09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한 자식 먼저 간건 맞춘건가요?? 222

  • 8. 이제봤네요
    '18.5.13 8:04 AM (119.69.xxx.192)

    남편에게 슬쩍떠보니 자기위에 누나밑에.. 하나더있었다네요?
    유산된건지 낳고죽은건지는 어머니가 말을 안하려해서 잘모른대요.

  • 9. 찬웃음
    '18.5.13 3:26 PM (59.14.xxx.249)

    신점은 대체적으로 공통점이 집안에서 누가 죽는다는 이야기와 누가 죽었다는 이야기..그래서 풀이해줘야한다는 이야기.. 그래서 신점 안좋아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265 투썸플레이스 카페의 조각케익 맛있는것 추천해주세요 11 ........ 2018/07/11 3,287
831264 네이버쇼핑은 고객센터가 없나요? 4 .. 2018/07/11 1,113
831263 바뀌벌래 있어도 좀벌래 있나요? 2 .... 2018/07/11 1,135
831262 냉동문어를 샀는데 2018/07/11 770
831261 깻잎 장아찌 쉽게 하는 법? 3 궁금 2018/07/11 2,590
831260 강장관 영어 대단한데 11 ㅇㅇ 2018/07/11 6,143
831259 오늘 방송 과거장면 짜증나네요 1 김비서 2018/07/11 1,669
831258 현직에어컨 기사가 쓴글 (펌) 12 에어컨 2018/07/11 6,104
831257 유엔난민기구 후원중지했어요. 26 ..... 2018/07/11 5,281
831256 신랑이 핸드폰 용품점 가게를 한다는데 어떤가요? 11 .... 2018/07/11 2,150
831255 세월호때 밤-새벽에 한 아이 부모님께 아이가 전화 온 영상 보신.. 21 기억한다 2018/07/11 7,103
831254 어제 담은 열무김치와 파김치 2 ... 2018/07/11 1,700
831253 장마 사실상 끝이예요?? 6 ... 2018/07/11 3,831
831252 "침몰 이후 희생자가 상당기간 생존했다는 흔적이 발견될.. 16 ㅠㅠ 2018/07/11 6,953
831251 걷다보면 교복치마가 올라간다는데 5 ... 2018/07/11 1,904
831250 맛있는 녀석들...네명 참 재밌고 귀여워요. 8 .... 2018/07/11 2,415
831249 편한 신발 요즘 어떤걸 많이 신는지요? 신발 2018/07/11 1,163
831248 저 콜라 좀 끊게 독한 말 좀해주세요ㅠㅠ 32 ㄷㅈ 2018/07/11 4,492
831247 펌)‘파워블로거’ 사야까, 다문화 보육료 지원 거부 1 .. 2018/07/11 2,234
831246 40대 후반 가방 어떤게 좋을까요? 15 가방 2018/07/11 7,191
831245 자신의 솔직한 의견을 말하기 힘든 사회 8 ㅇㅇ 2018/07/11 1,699
831244 유기농 믿으세요? 8 .. 2018/07/11 2,166
831243 고구마먹었는데 배가 빵빵해져요 2 고구마 2018/07/11 1,218
831242 초3수학 엄마표 방식좀 봐주세요~~ 6 .. 2018/07/11 1,585
831241 성체에 또 도발했네요 워마드.. 35 ㅇㅇ 2018/07/11 5,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