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점ㅡ상복입을운
그래서 시부모님 생신말해드리니 어머니쪽이라고.
이분은 진즉 단명할 팔자인데 한자식이 먼저가면서 어쩌다 명이 이어졌다나?
쓰면서 괜히 무섭네요 쩝.
이런말은 점 인생 수십년에 첨들어보는지라~~~
혹시 이런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
1. ᆢ
'18.5.12 6:28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설령 맞다고 쳐도 미리 얘기하면 뭐가 달라질까요?상대방이 이렇게 두려워 하는데 말이죠 그런 사람들은 입으로 지은 죄가 두렵지도 않은지,,자기 신통함을 것봐라 하고 뽐내는 것도 아니고,,
2. 재작년에
'18.5.12 6:42 PM (223.62.xxx.225)아들 재수한다고 하기에 의정부에 유명한 점집 있다해서 물어보러 갔어요. 아들 원하는 대학 간다했는데 못갔고요 시어머니 여름 전에 상복 입는다 했는데 아직 요양병원에 살아계세요. 제 얘기 듣고 맞추면 같이 가자는 사람들 무지 많았는데 하나도 안맞았어요.
3. 저도
'18.5.12 6:54 PM (211.109.xxx.86)큰아이 대학때문에 철학간 갔는데 친정엄마 돌아가신다고 했는데 3년이 지났는데
연세드셔서 걱정이긴 하지만 아무이 없었어요4. ..
'18.5.12 8:37 PM (114.30.xxx.67) - 삭제된댓글딸아이 낳고 친정에 있는데
시어머니가 오셔서 엄마와 두 분이 이런저런 말씀하시다가
저희 남편보고 가을에 상복 입을 운이라고
신점 보는 점쟁이가 그랬다고 기분 안좋다 하시더니
(두 분이 원래 친구라 사돈간을 떠나 별별 얘기 다하심)
가을에 시아버지가 걸어서 병원에 정기검진 가셨다가
의료사고로 그 날 돌아가셨어요.5. dlfjs
'18.5.12 8:53 PM (125.177.xxx.43)한 자식 먼저 간건 맞춘건가요
6. 잘 보는 사람은
'18.5.12 10:14 PM (119.149.xxx.138)맞추는데 지나봐야 아는 일이니 지금은 뭐랄수가 없지요.
저도 언니랑 보러 갔는데 꽤 맞추는 점쟁이가 우리 자맨줄 모르고
저는 내년에, 언니는 올해 있다고 했는데 홀로된 부모님 건강 안좋으셔서 애간장 졸이던 중이거든요.
듣고나면 신경쓰이긴 해요. 진짜 맞을까 무섭고7. ..
'18.5.12 11:09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한 자식 먼저 간건 맞춘건가요?? 222
8. 이제봤네요
'18.5.13 8:04 AM (119.69.xxx.192)남편에게 슬쩍떠보니 자기위에 누나밑에.. 하나더있었다네요?
유산된건지 낳고죽은건지는 어머니가 말을 안하려해서 잘모른대요.9. 찬웃음
'18.5.13 3:26 PM (59.14.xxx.249)신점은 대체적으로 공통점이 집안에서 누가 죽는다는 이야기와 누가 죽었다는 이야기..그래서 풀이해줘야한다는 이야기.. 그래서 신점 안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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