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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척을 말라고할까요?

ㅡㅡ 조회수 : 663
작성일 : 2018-05-12 17:11:54
초6아이인데
작년부터 수학학원에서 권유로 선행을 나가서 중2수학을 하고있어요.
수도권이라면 일반적이겠지만
여긴 지방인데다 학구열도 없는편인지 많지는 않나봐요.

그런데 작년 선행을 나가고부터 고민이 생기네요..

아이가 눈치가 없어서 친구들 몇몇과 뭐 아는지 얘기를.한것 같고
그러다 작년에 그런일로 친구가 시비?를 걸고 욕을 했다더라구요..
(반에서 까칠한걸로 유명한 아이였어요.선생님까지 욕을 하냐고 하시고..)

어느정도 눈치상 조심할줄 알았는데요..

올해들어선
반에서 리드하는 공부잘하는 애들이 우리아이의 진도를 묻고
문제까지 아는지 테스트를 했나봐요..
아이가 제곱근.루트도 말했다던데
그후로 공부잘하는 아이들이 은따? 시키는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반에서 임원엄마도 저에게 아이의.진도도 묻고
그애가 우리애가 똑똑하다고 말했다는데
아이들끼리는 친하진 않은거 같은데
그엄마는.중학교 얘기도 하며 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긴하는데

아이 학교 생활이 걱정되긴하는데
아이한테 누가 물어도 말하지 말라고 해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두고봐야하나요?



IP : 39.7.xxx.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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