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제목 궁금해요.

,. 조회수 : 897
작성일 : 2018-05-12 16:30:40

주말에 tv에서 본 영화로 기억합니다.

제가 영화에 특별히 관심이 많거나 하지는 않지만... 어~쩌다 얻어걸리는 영화에 꽂히는 경우가 한번씩 있었어요.

중고등학교 시절 주말에 부모니께서 일찍 주무시면 주말의 명화나 명화극장. tv문학관을 한번씩 봤었거든요.

그 시절 조용한밤에 혼자 그렇게 티비를 봤던 그 기억이 참 소소하게 와닿는 요즘입니다.

제가 궁금해하는 영화는 유럽권영화였는데.. 개인적인 기억엔 낯설어서 그런지 동유럽권 영화의 느낌으로 기억이 남아있어요. 하지만, 확실하지않아요. 옵니버스영화였고, 80년 후반쯤에 봤었을것 같아요.

한편은 외도하는 남편이 가정으로 마음을 돌리기를 기다리는 그런내용이었고. 어린 아들도 나와요.

또 다른 한편은

그게 같은편의 내용에 들어가는건지 모르겠는데... 남녀가 집을 알아보려고 아파트를 보러가는 장면이 있어요.

신축아파트를 보러갔던것 같은데.. 

신도시 개념인지 주변은 공사판이거나 허허벌판이었던것 같았어요.


이 내용만으로 영화를 찾기는 좀 어렵겠죠..ㅠㅠ

그래도 혹시나.. 이 영화가 제 사춘기시절에 봤었는데,,, 왠지 40후반이 되면서까지도 그때의 기억이 어렵풋이 남아있고

그 영화가 참 궁금해요.


IP : 211.178.xxx.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랑스 영화
    '18.5.12 4:42 PM (1.238.xxx.39)

    행복 (1965)
    Happiness, Le Bonheur

  • 2. 프랑스 영화
    '18.5.12 4:43 PM (1.238.xxx.39)

    https://www.youtube.com/watch?v=_ZD8p4J4Gb8

  • 3. xlfkaltb
    '18.5.12 4:44 PM (125.191.xxx.135)

    아니 진짜 윗분 같은분들 천재인듯 ㄷㄷㄷㄷㄷㄷㄷㄷ

  • 4. 아닐수도 있어요
    '18.5.12 4:45 PM (1.238.xxx.39)

    ..................

  • 5. ,.
    '18.5.12 4:46 PM (211.178.xxx.54)

    기대안했는데... 댓글달려있어 놀라서 들어왔어요.
    그런데.. 제가 찾는 영화는 아니네요.ㅠㅠ
    댓글 주시고 또 링크까지 친절히 주셔서 감사드려요~~^^

  • 6. ,.
    '18.5.12 4:49 PM (211.178.xxx.54)

    이 글 올리고 갑자기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명화극장 상영리스트가 있어요.ㅎㅎㅎ
    천천히 한번 찾아봐야겟어요..

  • 7. **
    '18.5.12 4:58 PM (119.197.xxx.28)

    행복 ... 아들 딸 낳고 행복하게 살다가 남편이 바람이 나요. 아내가 꽃다발을 들고 뛰어내려요.
    그후 남편은 새여자랑 아이랑 행복하게 피크닉을 가요....ㅠㅠ
    그런 내용였던거 같은데.... 몽환적... 참 프랑스적인?
    저도 명화극장에서 본듯...

  • 8. 어떤 영화인지 저도 궁금하네요
    '18.5.12 6:29 PM (1.238.xxx.39)

    남편의 외도와 어린 아이, 유럽 영화란 단서에 행복"을 떠올렸어요.
    원하시는 영화 잘 찾으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795 강아지가 길고양이 소리듣고 한 바탕 난리치고 들어갔어요. 1 강아지가 05:51:35 64
1646794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 8 .... 05:34:17 227
1646793 좋거나 나쁜 동재 추천이요 ... 04:58:09 217
1646792 공항입국심사시 50ml 3 ㄷㄷ 04:52:20 339
1646791 죽어버린 연애 감정을 살리는 클리셰 03:25:58 412
1646790 아파서 잠이 안와요 3 ㅇㅇ 03:25:24 970
1646789 어르신들이 병원에 입원하면 안되는 이유 7 .. 03:18:44 1,924
1646788 이제 사실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다 2 시국선언 02:49:27 1,359
1646787 내일 오후에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가야하는데요 2 Nm 02:23:54 533
1646786 눈이 건조하면 시력 나빠지나요? 1 ㅇㅇ 02:07:41 613
1646785 사춘기 너무 어렵네요 10 111 01:52:28 867
1646784 한라산 혼자 가도 되나요? 5 good 01:49:52 842
1646783 (스포 약간) 열혈사제 시즌2 기대보다는 아쉽네요 3 이게 아닌데.. 01:48:18 1,166
1646782 내일 퇴진집회 가는 분들 파란 호스 들고 가셔요. 3 준비물 01:37:59 1,712
1646781 이런 경량 패딩 어디 것 사면 되나요.  3 .. 01:36:11 1,442
1646780 침대매트리스 Q 남편과 둘이 층계로 옮길 수 있을까요? 7 휴~ 01:22:08 531
1646779 테슬라 315불 3 콩미녀 01:21:53 1,101
1646778 이사갈 집에 남겨진 7 다소니 01:18:15 1,657
1646777 아동기 아이의 실수 3 전에 01:14:21 957
1646776 의욕이 없어요 01:09:06 374
1646775 어렸을적 열이 자주 났던 아이들 … 5 01:03:30 855
1646774 폐차하고 자동차 안사면...보험 해지해야하나요? 4 자동차 00:58:57 573
1646773 서울 토요일 저녁 6시 많이 막힐까요? 3 ㅇㅇ 00:57:47 415
1646772 용감한 형사들에 딘딘 4 싫어 00:49:51 1,496
1646771 위탁 수화물에 캔음료 5 ........ 00:44:50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