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무게 10키로 찌고

시옷 조회수 : 4,052
작성일 : 2018-05-12 16:28:29
평생 164에 52정도였어요. 뼈가 무거운건지 보는사람들은 말랐다고 했고요.

나이 사십 넘고 최근 2년새 62키로가 됐는데...
체력이 너무 좋아졌어요.
예전엔 뭐만 하면 피곤하고 힘들었는데
요즘은 낮운동을 격하게 해도 낮잠 필요없고 최근 직장을 다니기 시작했는데도 끄떡없네요.
다시 날씬해지고싶긴 한데... 은근 이 핑계로 다이어트 미루고 있네요.

밑에 체력땜에 힘들다는분 보고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IP : 116.124.xxx.2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12 4:41 PM (118.39.xxx.76)

    사람 마다 다른 가 봐요
    전 살이 찌니 살이 아프던 데...

  • 2. 맞아요
    '18.5.12 5:00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살빼면 기운없어서 저도 그정도 유지중입니다.
    건강이 최고

  • 3. 맞죠
    '18.5.12 5:01 PM (221.141.xxx.218)

    약간 통통한. 체격으로
    활달하게 건강하게 사는 게

    말라서 비실비실 대는 거보다

    더 행복지수 높은 건 사실이죠 ㅎㅎ

    옷 예쁘게 코디 잘 하고
    자신감 있게 유쾌하게 살자구요.^^

    솔직히 체형이 남들보다 가늘다 뿐이지
    볼 때마다 입맛 없다 피곤하다
    매사 부벙적인 사람보다는

    쾌활하고 잘 웃고 잘 먹는
    지인들이 훨씬 인기도 많고
    행복해보이더라는...

    지나친 과체중은 피해야겠지만
    164에 62키로 정도면
    그 정도면 괜찮다 봅니다..^^

  • 4. 위에
    '18.5.12 5:02 PM (221.141.xxx.218)

    부벙적--> 부정적 입니다...^^

  • 5. 야당때문
    '18.5.12 5:15 PM (61.254.xxx.195)

    저도 동의해요.
    최저 몸무게일때보다 5~6킬로 더 나가는 지금이 훨씬 더 체력이 좋아졌어요.
    덜 피곤하고 확실히 힘이 세진거 같아요.^^

  • 6. ..
    '18.5.12 5:42 PM (114.30.xxx.67)

    부럽네요.
    저도 164인데 54킬로까지만이라도 쪘으면 좋겠어요.
    제가 제일 컨디션이 좋았을때 52였는데
    맘고생, 몸고생 하고나서 빠지더니 안 느네요.
    기운없어 사는 재미가 없어요.

  • 7. 반대로
    '18.5.12 7:30 PM (182.221.xxx.35)

    저는 살이 찌니까 몸이 둔해지는 듯하고 게을러지는게 힘들어요.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힘들고.
    158에 46kg미만이다가 최근겨울동안 일부러 3kg찌웠는데 빠릿빠릿하게 집안일 안 미루고 좋았는데 지금은 만사가 귀찮아요. 내 몸이 무거워서 그런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714 사람에게 실망하고 싫어지는 거 진짜 순간이네요 ㅠㅠ 12 큰일 2018/08/23 5,707
846713 오이고추도 맵네요 4 2018/08/23 1,675
846712 아로니아즙 좋은가요? 4 ... 2018/08/23 1,939
846711 노통 괴롭히고도 친노좌장으로 불린건 노통서거 때문... 24 이해찬 2018/08/23 1,324
846710 빌베리, 링곤베리 주스 처음 먹어봤네요 2 .. 2018/08/23 985
846709 문프와 경수찡 만남 10 ㅇㅇㅇ 2018/08/23 1,829
846708 대전한남대랑 우송대 17 열정 2018/08/23 7,760
846707 세상 어려운 김치...양념간이 짭짤해야 되나요!??? 6 ㅜㅜ 2018/08/23 1,546
846706 꽃바다를 부탁해) 꽃 좋아하시는 회원님 꼭 보세요~ 4 세월호 2018/08/23 833
846705 25일 비 오는데 강릉 여행 7 여행자 2018/08/23 1,551
846704 민주당의 갈림길 - 과거로의 회귀냐 미래로의 혁신이냐 25 민주당으 2018/08/23 520
846703 오뎅볶음 맛있게 10 ㆍㆍ 2018/08/23 3,478
846702 학교 휴교래요@@ 10 vvvv 2018/08/23 3,598
846701 비와요 2 대구 2018/08/23 843
846700 다른분들은 보험 어떻게 가입하셨어요? 3 ㅇㅇ 2018/08/23 972
846699 저녁은 사먹고 싶네요 1 ** 2018/08/23 1,633
846698 돈과 재벌과 언론의 삼각관계(또릿또릿 남동생) 8 또릿또릿 남.. 2018/08/23 1,064
846697 이렇게 하면 물렁뱃살 빠지고 좀 단단해질까요. 5 못참겠다 2018/08/23 2,037
846696 이해찬이 권력을 쥐고있었을 때 생겼던 일 중 하나. 20 ㅇㅇ 2018/08/23 830
846695 헤드윅....진정한 초대박 걸작 5 tree1 2018/08/23 1,728
846694 순찰중 배고픈 아이에게 모유수유한 경찰, 한 계급 특진 감동뉴스 2018/08/23 2,674
846693 서울 에어컨 안키면 안될 날씨이지 않나요? 11 더워 2018/08/23 2,892
846692 커클xx 생수요... 2 ... 2018/08/23 2,281
846691 마흔일곱인데... 4 꼰대질싫어 2018/08/23 2,926
846690 이소라 팔운동 꾸준히 해보신 분 1 떡대 2018/08/23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