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통돌이 세탁기 쓴지 10년이 되어가는데요.
가끔 양말 한짝이 사라지는 거 같아요.
이런 경험 하신 분 계신가요?
지난 번에는 옷먼지 필터 한개의 안 부분이 사라졌어요.
LG 샵에 가서 혹시 세탁조 뒤로 넘어갈 수있냐고 물었더니
절대 그럴 수 없다고 하는데 정말 이해가 안 되요.
우리 양말하고 옷먼지 필터는 도대체 어디로 간 걸까요?
LG 통돌이 세탁기 쓴지 10년이 되어가는데요.
가끔 양말 한짝이 사라지는 거 같아요.
이런 경험 하신 분 계신가요?
지난 번에는 옷먼지 필터 한개의 안 부분이 사라졌어요.
LG 샵에 가서 혹시 세탁조 뒤로 넘어갈 수있냐고 물었더니
절대 그럴 수 없다고 하는데 정말 이해가 안 되요.
우리 양말하고 옷먼지 필터는 도대체 어디로 간 걸까요?
누구나 겪는 일인데..
저는 다른 바지 속이나 웃옷 소매 속에 들어간 거 찾기도 하고..
한짝 남은 거 보관하고 있다 보면 어디선가 나오던데..
원글님은 아주 실종이신 거죠~
얼른 찾으셨음 좋겠네요.
소파 밑이나 침대 밑도 찾아보시고
세탁기 주변이랑..
가끔 큰 빨래 털 때 튕겨나가서, 세탁기 밑에나 주변 물건 구석에 구겨진 채 박혀 있더라구요. 세탁기 주변을 다시 한번 잘 살펴보세요^^ (그런데 필터는 정말 모르겠네요^^;;)
어느집이나 양말한짝 먹는 동물과 머리끈 먹는 도깨비 한명씩은 있는거 아닌가요?
짝없는양말 한뭉탱이씩 버립니다..ㅠ.ㅠ
통돌이의 경우 세탁통이 덜아가도록 약간의 공간이 있는데요. 세탁통과 바디케이스 사이의 틈으로 작은 양말 속옷등이 세탁시 물위에 떠있다가 통이 돌때 튕겨서, 혹은 탈수 시작시 넘어가기도 합니다.
As 기사 불러서 통세척 할때 나와요.
외국 살때 GE 통돌이 세탁기 쓰다가 양말 반쯤 걸쳐 있는거 빼려다가 넘어가서 통분해 한 적 있어요. 전에 살던 사람 양말이며 아기 작은 옷도 나왔어요.
그 후로 작은 것들은 꼭 빨래망에 넣어서 세탁해요.
덜아가도록 —> 돌아가도록
그렇게 세탁물이 틈새로 넘어가는데 어떻게 고장은 안나는지 여전히 이해 불가에요.
예전에 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 읽은 서구인들이 말하는 농담 한 가지...
옷장 속에서 양말들은 서로 잡아먹고, 옷걸이들은 사랑을 해서 새끼를 친다^^
양말은 한 짝이 사라지고, 옷걸이는 왜 자꾸 늘어나는 지 모르겠다며 불평하는 얘기~~
세탁기 밑이나..방에 있는 침대밑에 한짝 많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