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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사는 친구가 서울을 갈때 저희집에 오고 싶어하는데

ㅂㄴ 조회수 : 6,027
작성일 : 2018-05-12 15:42:09

  저희집은 서울에서 한시간 거리 지방이에요.

여튼 부산친구 가족이 한번씩 서울에 친척이 있어서 올라가는데

갈때마다 미리 얘길하고 뭔가 만나고 싶어하는 눈치인데...

친척보다는 제가 편하고 그런가봐요.

몇번 저희집에 오기도 하고 두번정도 자고 갔거든요

근데 별로 편하지 않더라구요.

제가 몇번 피했는데 좀 서운한 눈치에요.

친구 입장에선 너무 멀어 보기 힘드니 그냥 보고 싶어서 그러는거긴 한데

온가족이 오면 먹는거 침구며 진짜 다 신경쓰여요 (제가 깔끔한 성격도 아니고)

다음주에도 서울에 볼일이 있다는데

은근 예고하는 느낌이 들고 그냥 그래 재밌게 놀다와~했는데 좀 서운해하는 눈치네요 ㅠ

그리고 남편들 편하지도 않고 애들 복작복작

친구랑만 만나야 재밌는것 같아요

이런 불편한 상황이 은근 스트레스네요.

친구야 친구지만 손님치루기 진짜 불편하다 우리만 보자

IP : 125.138.xxx.6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2 3:44 PM (39.121.xxx.103)

    아니 몇살이길래...그리 민폐짓을 해요?
    전 40대인데 우리나이만 해도 핵가족으로 살고 남의 집 가는거 편하게 여기지않는데..
    친척집도 불편해서 자고 그러는거 안하는데
    식구들 데리고 친구집이요?
    그 친구 정상적인 사고하는 친구는 맞나요?
    인터넷도 안하나....

  • 2. 심미
    '18.5.12 3:44 PM (124.51.xxx.8) - 삭제된댓글

    헐 미혼인줄 알았는데 온가족?? ㅋㅋ 절대 안되죠. 개념밥말아먹었네요

  • 3. 참..나..
    '18.5.12 3:45 PM (220.83.xxx.189)

    아니 혼자도 아니고 온 가족이요??
    친구집을 호텔로 쓰려고 작정했나봐요.
    그냥 냅두세요. 알아서 호텔 에약하겠죠.

  • 4. 흐억
    '18.5.12 3:45 PM (59.30.xxx.248)

    헉. 온 식구가 와서 자고 간다고요?
    그건 좀 아닌듯.
    요즘 서울 내 숙박시설 깨끗하고 예약 다 되고
    주중엔 몇 만원에도 가능하던데
    한 번도 아니고 여러번은 좀 민폐네요.

  • 5. thotholover
    '18.5.12 3:47 PM (61.100.xxx.234) - 삭제된댓글

    친구 본인 자신만이 아니라 애들에 더군다나 남편까지...
    원글님뿐 아니라 반길 사람 이 세상 그 누구도 없을 듯 합니다.
    솔직하게 말씀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 6. 에휴
    '18.5.12 3:48 PM (122.128.xxx.102)

    친척집보다 님의 집이 편해서 그러는 모양인데요.
    그 친구에게 님의 집은 호텔보다 편한 숙박업소인 겁니다.
    어떻게 온가족을 다 데리고 와서 자고 간답니까?
    우리는 시집에서도 안 자고 옵니다.
    시어머니가 싫어하시거든요.

  • 7. @@
    '18.5.12 3:49 PM (218.149.xxx.99)

    그냥 밖에서 보자 하세요.
    저런 인간은 남의 집이 편한가봐요..
    남편까지....그 얼굴 두께에 놀랍니다..

  • 8. 남편핑계
    '18.5.12 3:50 PM (223.62.xxx.181)

    어느날 날 잡아 큰맘 먹고
    얘기하세요.
    남편이 집에 누가 오면 화장실 볼일도 못보고
    잠도 못자고 너무 힘들어해서
    맘같아선 오라고 하고 싶은데
    그렇게 못해 미안해~
    이렇게 쐐기를 바로 대놓고
    박으세요.
    눈치 없는 사람들은 바로 얘기해줘야 알아요.

    요즘 친척들간에도 자고 오고 그런거 잘 안해요.

    님 이 그 친구 버릇 나쁘게 한데에
    일 조를 하셨음!
    초장 대응을 잘못하셨음!ㅎㅎ

  • 9. ..
    '18.5.12 3:51 PM (125.132.xxx.167)

    친구야 너 만나는건 반갑고 좋지만 식구가 모두와서
    자는건 부담스럽다
    말을 하세요 말을

  • 10. @@
    '18.5.12 3:53 PM (218.149.xxx.99)

    그러게요.
    님 남편이 불쌍하네요.
    남편이 불편해한다고 한마디만 하면 정리되는데 왜 말을 못해요???

  • 11. 그냥
    '18.5.12 3:54 PM (211.36.xxx.162)

    따로 보자고 말도 못해요? 남편한테 애들 맡기소 시간낼수 있어? 평소에도 애들에 치여서 애들 데리고는 멋만나 힘들어...말을 하세요
    두분 두어시간내서 주말에 커피숍이나 식사하시면 돼죠

  • 12. 333222
    '18.5.12 3:57 PM (223.62.xxx.66)

    말하기 힘들겠지만 말하세요.
    친구 심기 거스르지 않겠다고 받아주면 남편과 아이들은 무슨 죄인가요? 남편 친구 가족이 자주 온다고 생각해 보세요. 답 나오지요?
    그리고 그 친구는요.. 원글님 본다는 것보다 호텔비 식비 아끼려고 그래요.
    친구에게 호텔 알아봐 주겠다고 흘려 보세요. 뭐라고 하는가. 민폐 끼치는 ㅈㅅ 친구에요.

  • 13. ㅇㅇㅇ
    '18.5.12 4:04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

    친구가 그냥 서울간다고 했고 자고 가도되냐?
    라는 말을 직접적으로 안했으면 절대로
    먼저 자고가라고 하지마세요
    그냥 말그대로 서울가는데 너 볼수있니?
    응 난 그때시간이 안되니까 담에 밖에서보자
    아니면 응 그럼 밖에서 ㅇㅇ에서 보자
    이렇게 대답해야죠
    만약 니집에서 자고가도되니?
    응 그건좀 곤란해 애들도 컸고
    나도너도 서로불편하다
    이러면 되죠

  • 14. ...........
    '18.5.12 4:04 PM (218.148.xxx.99) - 삭제된댓글

    님도 부산에 가족 여행 가서 그 집에 가서 꼭 하루씩 자고 오세요. 똑같이 당해 보면 알겠죠.

  • 15. . .
    '18.5.12 4:28 PM (61.77.xxx.244) - 삭제된댓글

    그런 뻔순이는 빙 둘러서 눈치주지 말고 싫어 아니 안돼 대놓고 거절을 하세요.
    시댁식구들 남편친구들도 그렇게 치대고 가나요?
    그 수발 다 들고 님 친구 수발도 들어주는 거라면 할 말 없음이요.

  • 16. 헉.
    '18.5.12 4:37 PM (39.7.xxx.28)

    친정 시댁 식구들와서 자도 힘든데요.
    친구식구들이라뇨.
    서운하거나말거나 냅둬유

  • 17. ....
    '18.5.12 4:50 PM (211.36.xxx.180)

    친구도 어이 없지만
    친구 남편도 참...

  • 18. 대놓고
    '18.5.12 4:51 PM (58.140.xxx.46)

    자고가겠다 말 안하는데 뭔말을 해요?
    먼저 얘기했다가 그럴생각 아니라고하면 피차 무안하죠.
    그냥 만날때 넌지시 난 친정식구와서 자도 불편하더라...이렇게 띄우세요.

  • 19. ....
    '18.5.12 4:53 PM (116.39.xxx.29)

    1. 애들 남편에게 맡기고 적당한 곳에서 1, 2시간 쯤 차나 마시자고 해보세요. 네 덕에 나도 주부 휴가 좀 써야겠다. ㅡ싫다는 반응이면 님 만나는 것보다 공짜 숙식되는 집이 더 필요한 겁니다. 오랜만인데, 친구인데 어쩌구는 다 헛소리란 거죠. 그 사람이야말로 원글님을 친구로 생각한다면 그런 진상짓 하면 안돼요.
    2. 대놓고 숙식 요구하더라도 님은 그동안 할 만큼 했어요. 그간의 호의에 고마워하긴커녕 또 안재워준다고 서운? 미친거예요. 그래도 그 친구가 언짢을까봐, 절교당할까봐 전전긍긍하신다면 원글님이 호구 인증, 착한친구 컴플렉스 아닌가 자가진단 필요해요.
    3. 거절할 땐 핑계를 대지 마세요. 그건 안돼, 곤란해, 싫어 식으로 단답식으로 말하고 상대방의 눈치를 살피지 마세요(쓰신 글에서 자꾸 '서운한 눈치다'며 넘겨짚는 게 보여서). 시어머니 오신다는 식으로 이유를 대면 이번엔 어찌 피해가더라도 담번엔 서울 가기 전에 원글님 집 스케줄부터 먼저 확인할 겁니다. 언제쯤 가도 되냐고. 내가 싫으면 그만이지 그걸 이해시키고 해명하는 것 자체가 그런 진상들에겐 호구노릇으로 해석돼요.
    4. 님을 그런 용도로나 이용하는 사람, 평생 안 봐도 돼요. 이번 일로 삐지고 연락 끊으면 걱정이 아니라 땡큐인 겁니다.

  • 20.
    '18.5.12 4:58 PM (223.39.xxx.133) - 삭제된댓글

    부산에 놀러가서 이틀 친구집에 자세요
    그래야 뭘 좀 알죠
    친정이 부산이라면 그것도 안되긴 하겠지만

  • 21. ~~
    '18.5.12 5:20 PM (116.32.xxx.230)

    저도.. 은근 스트레스받아요
    저 혼자만 지방서 올라와 경기사는데
    서울,경기 오면 꼭 저희집 숙박과 함께 다니길 바래요
    몇번 재워주고 같이 다녀보니 제가 몸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온식구 침구, 식사 ㅠㅠ
    거기다 꼭 연휴같은 빨간날 온대서
    저도 피하기도 해요..다른 지방간다고 핑계 대구요

  • 22.
    '18.5.12 8:11 PM (175.117.xxx.158)

    침구ᆢ식사 준비청소준비 본인도 주부면 알텐데ᆢᆢ돈안들려고 너무 뻔뻔하네요 어쩌다한번이면 몰라도

  • 23. hap
    '18.5.12 8:22 PM (122.45.xxx.28)

    호구네요.
    친척집엔 예의 차리느라 눈치 보는거죠.
    친구? 친구라면 결혼후엔 더 예의 차려요.
    왜 원글 친구로 원글 가족들까지 불편 입나요?
    올때 바리바리 뭐 싸오는 것도 아님서
    친구는 참 이용해먹기 좋은 호구의 허울 좋은
    이름인거죠

  • 24.
    '18.5.12 9:01 PM (121.167.xxx.212)

    원글님 집 근처 숙박업소 예약하고 보는건 한두시간 시간내서 보자고 하세요
    솔직히 얘기 하세요
    남편도 불편해 하고 너희 가족 와서 자면 이부자리 세탁 청소 식사 차리기 힘들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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