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8.5.12 3:44 PM
(39.121.xxx.103)
아니 몇살이길래...그리 민폐짓을 해요?
전 40대인데 우리나이만 해도 핵가족으로 살고 남의 집 가는거 편하게 여기지않는데..
친척집도 불편해서 자고 그러는거 안하는데
식구들 데리고 친구집이요?
그 친구 정상적인 사고하는 친구는 맞나요?
인터넷도 안하나....
2. 심미
'18.5.12 3:44 PM
(124.51.xxx.8)
-
삭제된댓글
헐 미혼인줄 알았는데 온가족?? ㅋㅋ 절대 안되죠. 개념밥말아먹었네요
3. 참..나..
'18.5.12 3:45 PM
(220.83.xxx.189)
아니 혼자도 아니고 온 가족이요??
친구집을 호텔로 쓰려고 작정했나봐요.
그냥 냅두세요. 알아서 호텔 에약하겠죠.
4. 흐억
'18.5.12 3:45 PM
(59.30.xxx.248)
헉. 온 식구가 와서 자고 간다고요?
그건 좀 아닌듯.
요즘 서울 내 숙박시설 깨끗하고 예약 다 되고
주중엔 몇 만원에도 가능하던데
한 번도 아니고 여러번은 좀 민폐네요.
5. thotholover
'18.5.12 3:47 PM
(61.100.xxx.234)
-
삭제된댓글
친구 본인 자신만이 아니라 애들에 더군다나 남편까지...
원글님뿐 아니라 반길 사람 이 세상 그 누구도 없을 듯 합니다.
솔직하게 말씀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6. 에휴
'18.5.12 3:48 PM
(122.128.xxx.102)
친척집보다 님의 집이 편해서 그러는 모양인데요.
그 친구에게 님의 집은 호텔보다 편한 숙박업소인 겁니다.
어떻게 온가족을 다 데리고 와서 자고 간답니까?
우리는 시집에서도 안 자고 옵니다.
시어머니가 싫어하시거든요.
7. @@
'18.5.12 3:49 PM
(218.149.xxx.99)
그냥 밖에서 보자 하세요.
저런 인간은 남의 집이 편한가봐요..
남편까지....그 얼굴 두께에 놀랍니다..
8. 남편핑계
'18.5.12 3:50 PM
(223.62.xxx.181)
어느날 날 잡아 큰맘 먹고
얘기하세요.
남편이 집에 누가 오면 화장실 볼일도 못보고
잠도 못자고 너무 힘들어해서
맘같아선 오라고 하고 싶은데
그렇게 못해 미안해~
이렇게 쐐기를 바로 대놓고
박으세요.
눈치 없는 사람들은 바로 얘기해줘야 알아요.
요즘 친척들간에도 자고 오고 그런거 잘 안해요.
님 이 그 친구 버릇 나쁘게 한데에
일 조를 하셨음!
초장 대응을 잘못하셨음!ㅎㅎ
9. ..
'18.5.12 3:51 PM
(125.132.xxx.167)
친구야 너 만나는건 반갑고 좋지만 식구가 모두와서
자는건 부담스럽다
말을 하세요 말을
10. @@
'18.5.12 3:53 PM
(218.149.xxx.99)
그러게요.
님 남편이 불쌍하네요.
남편이 불편해한다고 한마디만 하면 정리되는데 왜 말을 못해요???
11. 그냥
'18.5.12 3:54 PM
(211.36.xxx.162)
따로 보자고 말도 못해요? 남편한테 애들 맡기소 시간낼수 있어? 평소에도 애들에 치여서 애들 데리고는 멋만나 힘들어...말을 하세요
두분 두어시간내서 주말에 커피숍이나 식사하시면 돼죠
12. 333222
'18.5.12 3:57 PM
(223.62.xxx.66)
말하기 힘들겠지만 말하세요.
친구 심기 거스르지 않겠다고 받아주면 남편과 아이들은 무슨 죄인가요? 남편 친구 가족이 자주 온다고 생각해 보세요. 답 나오지요?
그리고 그 친구는요.. 원글님 본다는 것보다 호텔비 식비 아끼려고 그래요.
친구에게 호텔 알아봐 주겠다고 흘려 보세요. 뭐라고 하는가. 민폐 끼치는 ㅈㅅ 친구에요.
13. ㅇㅇㅇ
'18.5.12 4:04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
친구가 그냥 서울간다고 했고 자고 가도되냐?
라는 말을 직접적으로 안했으면 절대로
먼저 자고가라고 하지마세요
그냥 말그대로 서울가는데 너 볼수있니?
응 난 그때시간이 안되니까 담에 밖에서보자
아니면 응 그럼 밖에서 ㅇㅇ에서 보자
이렇게 대답해야죠
만약 니집에서 자고가도되니?
응 그건좀 곤란해 애들도 컸고
나도너도 서로불편하다
이러면 되죠
14. ...........
'18.5.12 4:04 PM
(218.148.xxx.99)
-
삭제된댓글
님도 부산에 가족 여행 가서 그 집에 가서 꼭 하루씩 자고 오세요. 똑같이 당해 보면 알겠죠.
15. . .
'18.5.12 4:28 PM
(61.77.xxx.244)
-
삭제된댓글
그런 뻔순이는 빙 둘러서 눈치주지 말고 싫어 아니 안돼 대놓고 거절을 하세요.
시댁식구들 남편친구들도 그렇게 치대고 가나요?
그 수발 다 들고 님 친구 수발도 들어주는 거라면 할 말 없음이요.
16. 헉.
'18.5.12 4:37 PM
(39.7.xxx.28)
친정 시댁 식구들와서 자도 힘든데요.
친구식구들이라뇨.
서운하거나말거나 냅둬유
17. ....
'18.5.12 4:50 PM
(211.36.xxx.180)
친구도 어이 없지만
친구 남편도 참...
18. 대놓고
'18.5.12 4:51 PM
(58.140.xxx.46)
자고가겠다 말 안하는데 뭔말을 해요?
먼저 얘기했다가 그럴생각 아니라고하면 피차 무안하죠.
그냥 만날때 넌지시 난 친정식구와서 자도 불편하더라...이렇게 띄우세요.
19. ....
'18.5.12 4:53 PM
(116.39.xxx.29)
1. 애들 남편에게 맡기고 적당한 곳에서 1, 2시간 쯤 차나 마시자고 해보세요. 네 덕에 나도 주부 휴가 좀 써야겠다. ㅡ싫다는 반응이면 님 만나는 것보다 공짜 숙식되는 집이 더 필요한 겁니다. 오랜만인데, 친구인데 어쩌구는 다 헛소리란 거죠. 그 사람이야말로 원글님을 친구로 생각한다면 그런 진상짓 하면 안돼요.
2. 대놓고 숙식 요구하더라도 님은 그동안 할 만큼 했어요. 그간의 호의에 고마워하긴커녕 또 안재워준다고 서운? 미친거예요. 그래도 그 친구가 언짢을까봐, 절교당할까봐 전전긍긍하신다면 원글님이 호구 인증, 착한친구 컴플렉스 아닌가 자가진단 필요해요.
3. 거절할 땐 핑계를 대지 마세요. 그건 안돼, 곤란해, 싫어 식으로 단답식으로 말하고 상대방의 눈치를 살피지 마세요(쓰신 글에서 자꾸 '서운한 눈치다'며 넘겨짚는 게 보여서). 시어머니 오신다는 식으로 이유를 대면 이번엔 어찌 피해가더라도 담번엔 서울 가기 전에 원글님 집 스케줄부터 먼저 확인할 겁니다. 언제쯤 가도 되냐고. 내가 싫으면 그만이지 그걸 이해시키고 해명하는 것 자체가 그런 진상들에겐 호구노릇으로 해석돼요.
4. 님을 그런 용도로나 이용하는 사람, 평생 안 봐도 돼요. 이번 일로 삐지고 연락 끊으면 걱정이 아니라 땡큐인 겁니다.
20. ᆢ
'18.5.12 4:58 PM
(223.39.xxx.133)
-
삭제된댓글
부산에 놀러가서 이틀 친구집에 자세요
그래야 뭘 좀 알죠
친정이 부산이라면 그것도 안되긴 하겠지만
21. ~~
'18.5.12 5:20 PM
(116.32.xxx.230)
저도.. 은근 스트레스받아요
저 혼자만 지방서 올라와 경기사는데
서울,경기 오면 꼭 저희집 숙박과 함께 다니길 바래요
몇번 재워주고 같이 다녀보니 제가 몸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온식구 침구, 식사 ㅠㅠ
거기다 꼭 연휴같은 빨간날 온대서
저도 피하기도 해요..다른 지방간다고 핑계 대구요
22. ᆢ
'18.5.12 8:11 PM
(175.117.xxx.158)
침구ᆢ식사 준비청소준비 본인도 주부면 알텐데ᆢᆢ돈안들려고 너무 뻔뻔하네요 어쩌다한번이면 몰라도
23. hap
'18.5.12 8:22 PM
(122.45.xxx.28)
호구네요.
친척집엔 예의 차리느라 눈치 보는거죠.
친구? 친구라면 결혼후엔 더 예의 차려요.
왜 원글 친구로 원글 가족들까지 불편 입나요?
올때 바리바리 뭐 싸오는 것도 아님서
친구는 참 이용해먹기 좋은 호구의 허울 좋은
이름인거죠
24. ᆢ
'18.5.12 9:01 PM
(121.167.xxx.212)
원글님 집 근처 숙박업소 예약하고 보는건 한두시간 시간내서 보자고 하세요
솔직히 얘기 하세요
남편도 불편해 하고 너희 가족 와서 자면 이부자리 세탁 청소 식사 차리기 힘들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