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촌에 와보니...
진짜 친정이 가난한 사람은 없는듯해요...
잘살거나
아니면 여자가 직업이 좋던지 그렇더라고요
막 미인이 많고 그러진 않고요
근데 다들 잘꾸미던지 깔끔하기라도해요
물론 안꾸미는 사람도 가끔 있고요..
관리잘한다던가 자식교육에 무진장들 신경쓰고
뚱뚱한 사람은 진짜 드물고요..
시댁에 시달리는사람은
거의가 차이나는 집안일경우..
양가 비슷하면 그런경우 없어보여요
적어도 겉보기엔 그래요
남자들이 약아진거죠...
그리고 친정부자여자들은 진짜 뭔가 당당해요
시댁에 저자세도 아님...
이동네만 그런가요 ㅎㅎ
1. 또?
'18.5.12 3:18 PM (223.62.xxx.15) - 삭제된댓글재방송 지겹게 하네요.
2. ㅋ
'18.5.12 3:19 PM (49.167.xxx.131)그래서 그부촌이 어딘데요?
3. ...
'18.5.12 3:24 PM (1.224.xxx.86)친정이 부자 아니 가난한데
시댁에 저자세 안합니다
시댁에 바라는거 없고
남편도 시댁의 말 안되는 요구나 태도들은 반응안합니다4. ...
'18.5.12 3:26 PM (39.121.xxx.103)근데...어디 부촌이길래 남의 집 사정을 그리 서로 잘 아나요?
저도 어릴때부터 부촌이라면 부촌에 살았는데
그리 서로 오픈하지않거든요..
딱히 관심도 없구요.5. 저도
'18.5.12 3:27 PM (223.33.xxx.197)바라는게 그쪽에 다 있는경우는 저자세더라고요
바라는게 없고 바랄것도 없는 집은 저자세일 필요가 당연히 없겠죠..6. 저 위 점셋님처럼
'18.5.12 3:29 PM (117.111.xxx.192)요즘 친정 어려워도 시댁에 저자세 아닌 여자들이 많으니 더더욱 친정 형편좋은 여자들이랑 결혼하는것 같아요 어차피 시집에 잘할것도아니면 경제적여유있는여자 고르겠죠. 요즘은 남자들도 여우고 시집에서도 며느리한테 대접받기 원하지 않아요.
7. 저도
'18.5.12 3:33 PM (223.33.xxx.197)십년이상 터잡고 살아보니 대충알죠
딴건 몰라도 시댁에 시달리는집은 티가나요
불려다니는게 티가날수밖에요..8. 진짜
'18.5.12 3:36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주기적으로 부촌의 특징 못사는 동네의 특징
이런글 좀 안쓰면 안되나요?9. 저도
'18.5.12 3:37 PM (223.33.xxx.197) - 삭제된댓글그리고 친정이 주변단지에 있는거죠..
굳이 속속이 안알아도 친정집 어디있는지 알면 대강 보이죠 뭐
요샌 딸들도 귀하게 커서 분위기가 달라진건가 싶은거가
아님 진짜 비슷하게들 결혼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10. 세 번이나
'18.5.12 3:38 PM (223.62.xxx.7) - 삭제된댓글이런 부촌 시리즈
똑같은 내용으로 세 번이나 올라야 할 이유가 뭔가요?11. 윗님
'18.5.12 3:39 PM (223.33.xxx.197)여기 글들 누구 취향에 맞게 써야하나요?
제가 쓰고싶어 쓴건데..
여기 누구한테 허락받고 써야나요
다들 누구 취향 맞춰서 글들 쓰시는지요
보기싫은 주제면
클릭 패스하던지12. 오키
'18.5.12 3:41 PM (223.39.xxx.175) - 삭제된댓글님글보니 알겠네요.
부촌에 사는 어떤 아줌마는 천박하다 ㅋㅋㅋㅋ
여기가 니 일기장이니?13. ㅠㅠ
'18.5.12 3:43 PM (223.39.xxx.77) - 삭제된댓글친정이 드럽게 못살다가 시댁도움으로 부촌입성했나봐요.
그런 아줌마들이 부촌은 뭔가 디른가 싶어서 분석하고 그러더라구요.14. ....
'18.5.12 3:45 PM (39.121.xxx.103)어쩌다보니 살게된 원글은 어떤 부류인가요?
주제넘게 사는 사람들이 꼭 분석하고 난리죠...15. 부촌, 어디요?
'18.5.12 3:47 PM (223.62.xxx.70) - 삭제된댓글동네나 먼저 밝혀봐요.
16. 이런 글 안습인게
'18.5.12 3:48 PM (125.177.xxx.55)부촌에 살던 사람이 아니라서
부촌에 와보니 두리번두리번~우와 82에 글 올려야징
이 모습이 떠올라서 숙연해짐17. ㅇㅇㅇ
'18.5.12 3:49 PM (59.30.xxx.248) - 삭제된댓글아버지가 재혼하면서 거의 쫒겨나듯
미국으로 유학갔다가 돌아 온 어떤 남자.
미국 이야기 나오기만 하면 찬양일색에 한국비하하고 그러던데
자꾸 그 모습이 오버랩 되네요.18. 근데
'18.5.12 3:53 PM (223.33.xxx.197)진짜 미인 하나로 시집잘간 여자는 어디에 사나요
이동네는 진정 부촌이 아닌건지 미인이 없어요
진짜 우아~!!할 미인 하나로만 시집잘간 여자는
제가 구경 못하나봐요 ㅎㅎ19. ㅋㅋㅋ
'18.5.12 3:56 PM (223.33.xxx.185) - 삭제된댓글팩폭에 맨탈흔들 ㅋㅋㅋㅋ
20. ...
'18.5.12 3:56 PM (1.224.xxx.86)117님 친정 어려우면 저자세여야 돼요?
인간적 도리 하고 살면 되지
경제적 여유있는 여자 고를려면 어짜피 남자도 능력이 되거나 집안이 좀 살아야 될텐데..
그런 집에서 딸 아무데나 보내겠어요?ㅋ
남자가 여우면 뭐하나 여자들도 여우일텐데
난 그냥 사람 좋아 결혼
결혼무렵 남편 상황이 너무 안좋아 실망 했던 부모님도 지금은 나보고 사람보는 눈 있다고 흐뭇해 하심
남편은 자기 인생 바닥일때 결혼해준? 나를 요즘 그런여자 어딨냐며 떠받들어줌 ㅋ
아들이 며늘을 그렇게 생각하니 시댁에서도 막 대하지 못하네요
그냥 서로 존중하고 상식적이면 되죠
어짜피 저자세 아니니 부자여자 찾는다 뭐 그런 소리까지...나 그렇게 싸가지 없지는 않은데 은근 기분 나쁘네요 ㅋ21. 그럼친정가난하고
'18.5.12 3:58 PM (219.251.xxx.61)부촌에사는사람은업든가요?
친정찢어지게 가난하고 시댁에서 친정생활비까지주든데 부촌살구있든데 ㅡㅡ22. ㄴㅇㄹ
'18.5.12 4:01 PM (112.237.xxx.156)가난하게 자랐나봐요? 뭘 그렇게 부촌 부촌거릴까,그냥 동네인데..남한테 관심 끄고 관찰 그만하고요.
23. 음
'18.5.12 4:07 PM (211.204.xxx.101) - 삭제된댓글제가 옆에 살며 불려 다니는(?) 케이스인데,
우선 저희 친정이 아주 차이나지도 않고요 (재산만 따지면 시댁이 훨씬 많긴 하지만), 또한 우리 시누도 그쪽 시댁에 불려 다니는데 어른들이 그걸 당연시 여깁니다. (당연 재산만 보면 시누의 시댁보다 친정(저의 시댁)이 월등 많습니다.)
이웃에 또다른 집도, 자세히는 몰라도 친정 시댁 둘다 사업하며 비슷하나 시댁 옆에 살며 불려 다닙니다.
집안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지역 분위기ㅠㅠ)
나는 왜 이런 글에 이런 댓글을 쓰고 있는가........24. 윗님
'18.5.12 4:14 PM (223.33.xxx.197)그 재산의 차이가 거절을 못하는겁니다
제가 좀 살아봤더니
내가 든든하고 돈많으면 누가 나 바쁜데 오라가라하는거
무척 성가신 일이거든요
내 기분 상하게하거나 귀찮게 하는사람 보는게 싫어져요..기본적인 심리인거죠
뭔가 아쉬우니 불려다니는겁니다..
그게 돈이든 뭐든..
친정이 찢어지게 가난한 경우는 뭐 찾으려면 있겠지만
동네 아줌마들 사이에서 티내고 싶을까요 ㅎㅎ
관찰 안해도 그냥 사는거 몇마디 나누면 대강은 눈치것 보이던데 ..일부러 속이지 않는한..25. oo
'18.5.12 4:23 PM (218.38.xxx.15)진짜 부촌인 평창동 구기동은 길거리 걸어다니는 사람도 없고
정말 개미새끼 한 마리 안 지나다니던데.... 어디길래 그리 동네 사람 옷차림에 집안 속사정까지 다 아시는지......26. 쌍끌이
'18.5.12 4:24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요즘 부촌에 초등애 있는 집은 부부전문직이 많아요.
친정, 시댁은 그냥 그렇고요.
쌍끌이 어선만큼 든든한 건 없는 듯...27. 음
'18.5.12 4:25 PM (211.204.xxx.101) - 삭제된댓글소올직한 제 심정은, 집안 분위기를 맞추고자 하는 것 뿐입니다.
제가 귀찮거나 싫다고 세게 나가면 집안 분위기가 위태해 지거든요. 더군다나 저는 어릴 때부터 착한아이 컴플렉스까지 있어서 가능한한 내가 맞추는 것도 있구요. 저또한 저희 친정 분위기가 그러했기에 유교적 마인드를 못벗은 부분도 있고요.
그럼 시댁보다 더 부자 친정을 둔 우리 시누에 대해선 어떻게 평가하실런지. 그런 딸의 상황을 당연시 여기는 우리 시부모님은. 돈이든 뭐든 아쉬울 게 없을텐데요?
이런 글에 댓글을 쓰고 있는 저도 우습고, 이웃사정들을 다 아는냥 이런 분석 아닌 분석글 쓰는 원글님도 참...
이런 시각들이 있으니 제 사정 아는 제 이웃 친구가 너는 꿀릴 것도 없는데 왜 이러고 사냐 안타까워 했나봅니다. 제 상황은 한쪽이 꿀려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하기에? 휴..28. 친정도 없고
'18.5.12 4:28 PM (180.69.xxx.24)우리도 부촌 아닌 서민 동네 살지만
시댁에 저자세 아닙니다29. 며느리 잘 두신거죠
'18.5.12 4:32 PM (223.33.xxx.197)시댁에 잘하는 며느리 잘둔 복인거죠 머
요새 젊거나 좀 살아본 여자들은 본인이 중요해서 지역이 서울?이라 그런지 그닥 없더라고요..
저도 그런편이고요
쌍끌이야 제가 전업인데 마주칠일이 힘들지만 쌍끌이 좋은거야 두말할필요 없죠 ㅎㅎㅎ
옷차림 대강 관심있음 보이고
속사정 대강 사는거 서로 대화하면 보이지않습니까 ㅎ
뭐 노골적으로 우리 집안이 어쩌고 이래들 대화하는거 아녀도 말입니다..
여자들 대화주제야 머 아주 뻔~~~한거고서니..
동네서 입 꼭 다물고 혼자 살지 않는한...30. 이분
'18.5.12 4:34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부자에 대한 동경이 지나친 듯
가난에 찌들린세월이 길었군요31. 이글
'18.5.12 4:37 PM (223.33.xxx.197)이글에 동경이 보이다니...
신기하군요...
동네 아줌마들 분위기 적은건데 동경씩이나 ㅎㅎ32. 그나저나
'18.5.12 4:40 PM (223.33.xxx.197) - 삭제된댓글이쁜 아줌마는 어디가야 볼수있는지 ㅋ
청담동에 몰려있나봐요
그냥 뜨앗한 이쁜 아줌마좀 구경하고프다는 ㅎㅎ33. 그나저나
'18.5.12 4:48 PM (223.33.xxx.197)이쁜 아줌마는 어디가야 볼수있는지 ㅋ
청담동에 몰려있나봐요
그냥 뜨앗한 이쁜 아줌마좀 구경하고프다는 ㅎㅎ
청담동 이쁘고 트렌디한 여자들은 다들 외부사람인건가
아님 동네사람인건가 ㅎㅎ34. 그래서
'18.5.12 4:49 PM (223.62.xxx.15)동네가 어디냐구요.
부촌 어디서 동네 아짐들이 모여 분위기 파악될 정도로 시간을 같이 보내나요?
부촌 정의 먼저 해 봐요.35. ..
'18.5.12 4:53 PM (223.62.xxx.138)어느 동네인지 목빼고 기다려요~~~
36. 음
'18.5.12 4:57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보통 백화점 수퍼만 가도 젊은 30대 엄마들 미스처럼 다 예쁘던데요.ㅠ
청담 갤러리아등은 꾸민듯 나오지도 않지만, 옷도 거진 세련되구요.심플한 트레이닝복이나 실내복 같아도 신발보면 거의 백만원쯤..그것도 여러개라 거의 새신발 .
또 백화점아니래도 코엑스만 가도 젊은 처자들 다 예뻐요.37. ㅣㅣ
'18.5.12 5:02 PM (223.39.xxx.133) - 삭제된댓글지지리 못살다가 부촌 들어가 살고 있나요?
부촌부촌
왜 그러고 살아요?
그만 좀 해요38. ..
'18.5.12 8:29 PM (223.38.xxx.52)부촌이 어딘데요?
대치동이나 잠실쪽에 이쁘장한 애엄마들 보긴 했는데
남편은 진짜 땅딸막 아저씨인것도 봐서 돈 많아서 결혼했구나 싶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