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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상황에서 밥을 사시겠나요?

ㅁㅁ 조회수 : 6,235
작성일 : 2018-05-12 14:41:54
모두 감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수정합니다.

제가 마음이 약한건지 자주 이런상황이 발생하는데
님들은 어찌하시나요?
IP : 112.148.xxx.8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2 2:43 PM (119.64.xxx.178)

    그래서 님이 다 내셨다는 건가요?

  • 2. @@
    '18.5.12 2:45 PM (218.149.xxx.99)

    미리 얘기하지 말고 둘만 있을때 다 먹고 내가 낸다 하세요.
    저리 여러명 삽자기 모여서 밥 사는 것도 한두번이지요...
    여러번 반복되면 짜증나고 그럴 필요 없지요.

  • 3. 원글
    '18.5.12 2:46 PM (112.148.xxx.86) - 삭제된댓글

    네,저 포함4명이고 학교일로 열성인분들이라 마음은 괜찮은데
    정정항게요.. 자주는 아니네요..
    제가 사람을 자주는 안만나고 어쩌다 만나네요.

  • 4.
    '18.5.12 2:46 PM (112.153.xxx.100)

    A 엄마에게 밥을 산다고 하고 먹으려던 차였으면, A 엄마 식대만 내고, 동석한걸로 치면 되는거 아닌가요? 밥값이 저렴하거나 다른 분이랑도 친분을 유지하고 싶음 다 나셔도 괜찮은데.. 이런 일이 자주 생기시나요? ^^;;

  • 5. @@
    '18.5.12 2:48 PM (218.149.xxx.99)

    어쩌다 만나면 더치하면 되지 왜 만날때마다 님이 내셨어요??????

  • 6. 원글
    '18.5.12 2:49 PM (112.148.xxx.86)

    이분들은 올해 처음이고,
    학년마다 제가 그런거 같네요..
    얻어먹고 편치가 않아서 자초하는데,,
    저도 상황보며 말해야겠네요..
    제가 머리가 안돌아가요ㅠ

  • 7. ...
    '18.5.12 2:49 PM (223.62.xxx.196) - 삭제된댓글

    쏠 이유도 생각도 없으면 전체 다 살 필요없이 그 엄마거만 내주세요. 그 엄마한테 따로 내가 낸다고 하든지 따로 말할 상황 아니면 내가 갚을 일이 있어서 누구 엄마거는 내가 낸다고 하면 될 거 같아요.

  • 8. 그런데
    '18.5.12 2:53 PM (112.153.xxx.100)

    편의점 음료수 정도에 부담을 느끼시는지 ㅠ
    그 정도면 담에 음료수 사셔도 될 듯 하구요.

  • 9. ....
    '18.5.12 2:53 PM (110.70.xxx.96)

    밥산다는 말 없이 먹고 각자 계산할 때 사주기로 한 사람 것만 대신 내면 되는거죠. 어려울 것도 못할 것도 아닙니다.

  • 10.
    '18.5.12 2:58 PM (125.190.xxx.161)

    밥값 낼 생각을 아무도 안하던가요
    양심도 없네 그 찌끄러기들
    다음부터 초면에 밥먹자는 소리를 그냥 하지 마세요
    음료수 한병 밥이라니 과했네요
    그러다가 호구로 눈도장 찍혀요

  • 11. 뭐하러
    '18.5.12 3:12 PM (122.38.xxx.224)

    처음 보는 사람하고 밥을 먹으며 음료수 한병에 밥까지..ㅎ

  • 12. 마음
    '18.5.12 3:12 PM (221.141.xxx.150)

    편하자고 호구 인증입니다.
    호구들이 마음이 불편하니 돈을 지불하는 억울한 일을 스스로 자초하더군요.

    자신을 지킬줄 아는 사람만이 진정한 사랑을 할수 있어요.

  • 13. 원글
    '18.5.12 3:15 PM (112.148.xxx.86)

    그러게요..
    제 성향이 그러면서 각설이 안되니 문제네요..
    이젠 물한병조차 얻어먹으면 안되겠어요ㅠ
    그런데 막상 계산할때 음료수로 실갱이 할수도 없고..
    님들은 더치하다거 말하나요?

  • 14. 원글
    '18.5.12 3:15 PM (112.148.xxx.86)

    각설->각성

  • 15. ...
    '18.5.12 3:17 PM (220.75.xxx.29)

    내 밥값만 꺼내서 테이블위에 놓으세요. 그게 해보면 전혀 어렵지 않은데...^^

  • 16. 한번
    '18.5.12 3:20 PM (122.38.xxx.224)

    겪으셨으니 앞으로 밥 드시지 말고 같이 모이는걸 피하세요. 찻집에 들어가도 돈 안낼 사람이니..공공장소나 서서 얘기 끝내고..

  • 17.
    '18.5.12 3:22 PM (112.153.xxx.100)

    하나라도 얻어먹거나 계산을 안하면 맘이 불편해지는 성격이신가보군요.^^;;
    회장엄마면, 한번 정도 기분좋게 내시고..
    그렇지 않음 님꺼만 테이블위에 두셔도 될듯합니다.
    메뉴를 서로 나누어먹었어도 님이 시키신게 대략 식대 17.000 정도임 이만원정도쯤요.

  • 18. 뭐가
    '18.5.12 3:22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그리 고마운가요. 음료수 한병이야 맘만 있음 부담없이 살 수 있는일이고
    밥도 내가 사고싶다면 한끼 사는거 뭐가 문제가 되겠어요.
    근데 자꾸 부담되는 상황이 반복된다면 원글님이 태도에 문제가 있는거예요.
    학교일은 부모라면 누구나 해야하는일로 생각하고 과하게 고마워 할 필요도 없는거 같아요.
    요즘은 어디서나 무조건 1/n이예요. 작은애 엄마들하고 있으면 나이도 좀 있고 형편도 나아서
    내가할거같은 압박(?) 비슷한거 느낀 적 있는데 그것도 다 오바라는 생각도 들구요
    오히려 저사람이 왜사지 뻘쭘하게 생각할 사람도 있다는거죠.
    나눠내자 말하기 힘들면 그래야 서로 부담없이 오래 만날수있더라고 한마디 더하세요.

  • 19. 뭐가
    '18.5.12 3:23 PM (110.8.xxx.101)

    그리 불편할 정도로 고마운가요. 음료수 한병이야 맘만 있음 부담없이 살 수 있는일이고
    밥도 내가 사고싶다면 한끼 사는거 뭐가 문제가 되겠어요.
    근데 자꾸 부담되는 상황이 반복된다면 원글님 태도에 문제가 있는거예요.
    학교일은 부모라면 누구나 해야하는일로 생각하고 과하게 고마워 할 필요도 없는거 같아요.
    요즘은 어디서나 무조건 1/n이예요. 작은애 엄마들하고 있으면 나이도 좀 있고 형편도 나아서
    내가할거같은 압박(?) 비슷한거 느낀 적 있는데 그것도 다 오바라는 생각도 들구요
    오히려 저사람이 왜사지 뻘쭘하게 생각할 사람도 있다는거죠.
    나눠내자 말하기 힘들면 그래야 서로 부담없이 오래 만날수있더라고 한마디 더하세요.

  • 20. ㅡㅡ
    '18.5.12 3:25 PM (1.243.xxx.52)

    다음부턴
    음료수 한잔에
    덜컥 밥부터 사겠다고 하지 마세요..
    그냥. 잘 마실게요
    로 끝

    그리고 다음에 음료수 사주면 되죠

  • 21. .....
    '18.5.12 3:29 PM (117.111.xxx.223) - 삭제된댓글

    음료수 한 병 그냥 받고 지나가셔도 됩니다.

  • 22. 제가
    '18.5.12 3:29 PM (221.141.xxx.150)

    님 같았어요.
    인지하고 부터 돈을 안가지고 다녔어요.
    물한병도 받지 않고
    받으면 불편해서 괴롭지요?

    받지도 마세요.
    적응시간이 필요합니다.

    제게 잘하는 사람에게만 돈씁니다.

  • 23. ㅇㅇㅇ
    '18.5.12 4:13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

    음료수ㅡ잘마실께요
    커피 ㅡ 사준다고 하면 ㆍ잘마실께요
    다음에 기회되면 음료수 사준다
    아니면 각자낸다
    식사ㅡ다먹고 본인 식사값을준다
    미리계산 했으면 그자리에서 준다
    안받음 담에 제가 사겠습니다
    같은가격으로 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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