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니 발견하면 학교에 알리시나요?
반 애들한테 더러운 애들이나 머릿니 생기는거라고 했다고 합니다. 아이는 속이 상해 며칠을 끙끙 앓고 있어요.
머리를 매일 감아도 머릿니가 생긴거지 더러워서 생긴게 아니라며....ㅠㅠ
담임의 무지가 안타깝네요.
전염성이 강한거지 더러워서 생긴거는 아니잖아요?
1. ㅇㅇㅇ
'18.5.12 11:53 AM (116.125.xxx.78)미쳤군요 요즘 선생들 수준이...
2. 헐
'18.5.12 12:00 PM (49.167.xxx.131)그선생은 아직도 70년대를 사는듯 무식한
3. 세상에나
'18.5.12 12:19 PM (121.131.xxx.167)학교에 항의하세요.(교장쌤께)
메뉴얼이 있을텐데 바로 반아이들한테 얘기하면 그아이를
왕따 시키란 말입니까?4. 愛
'18.5.12 12:21 PM (117.123.xxx.188)여자애들 어린이집시절이나 초딩시절에
한번은 다 거쳐가는 건데 참...그런위인이 선생이라니
그걸 그냥 두시나요?
저 같으면 한마디 합니다
무릇,선생이란
아이가 올바른 길로 가도록 길잡이 해주는 사람이다
선생이 대단한 완장 아니다...5. 愛
'18.5.12 12:22 PM (117.123.xxx.188)제 조카 초등선생인데
제 아이 중딩때 얘기 해줫더니(제 아이는 공부를 너무 못햇어요.
그랫더니 문제아라고 절 불럿습니다)
그 선생잘못이라고 하더군요6. 그리고
'18.5.12 12:26 PM (121.131.xxx.167)머릿니와석케??는 일일이 손으로 뽑아줘야해요.
바닥에 밝은색 큰보자기(과일보자기같은거)를 넓게 깔고
아이를 눕혀놓고 머리를 수색해야되요 .
울아들 캄보디아여행하고 돌아와서 머리가 가렵다고 해서
보니 똭~!!ㅜ
보자기에 머릿니가 한마리 기어 나온걸 잡았어요ㅜ7. 학교 가세요.
'18.5.12 12:30 PM (42.147.xxx.246)저는 다른 일이었지만 선생님이 우리 아이를 우습게 말을 해서 남편하고 학교에 가서 교장선생님까지 불렀어요.
노트 펴 놓고 말을 이상하게 하면 적어서 인터넷에 올리려고 했는데
자꾸 변명을 해서 그만 뒀네요.
아이를 위해서라도 가셔야 합니다.
애가 얼마나 상처를 받았을가요.
더구나
믿는 사람은 엄마 뿐인데 엄마는 말만 우리아이가 상처가 크겠네 하고 있으면 아이도
무슨 일이 있어도 부모에게 말을 안합니다.
내 자식이 상처를 받았으면 선생님에게 말을 하세요.
자식이라면 목숨을 건다라는 걸 아이에게 보여줘야 아이도 든든한 마음이 듭니다.
친구들에게 기죽는 꼴 보고 있는 걸 그대로 두고 보실 겁니까?
님도 답답한 사람입니다.
자식이 더러운 아이로 찍혔는데도
가만히 있다뇨?8. 愛
'18.5.12 12:46 PM (117.123.xxx.188) - 삭제된댓글윗님 글에 보태면,
부모가 이걸 정리를 안 하면
아이가 자기의 소중함을 모르는 아이로 자랍니다.
제 딸이 지역도서관 회원인데
책5권을 반납안한다고 반납 못 할시
돈으로 보내라고 우편을 받앗습니다
인출한 그날 아이는 도서관에서 자차로4시간거리 대학에 다니고 잇엇어요
오전8시에 인출할 상황이 아닌거죠
나중엔 도서관에서 4권찾앗고 1권 돈으로 보내라고 아이를 닥달하기 시작햇어요
아이가 돈 보낸다고 해서 그렇게 정리하는 거 아니다.
그러고 제가 나섯어요
통화 다 녹취햇어요
지역도서관이니 관할은 시 도서관에서 하니 다 통화햇는데
8시엔 도시대출 자체가 안되는 시간이더군요.9시부터 인출가능...
녹취들고 도서관찾앗죠..
담당주무관과 계장이 와서 사과햇고(부모한테)
시 관장도 와서 관리소홀 사과햇어요
담당주무관 경위서 썻고,퇴근후 저녁내내 아이 학교근처까지
4시간반 달려서 아이한테 사과햇습니다
좀 독한 거 같아도 과정을 거쳐야 아이가 위축되지 않아요9. ㅇ
'18.5.12 1:42 PM (220.88.xxx.92)이상한선생이네요ㅉ 그래도 알려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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