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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돈걷는 사립고, 왜 이러죠?

의심이간다 조회수 : 4,052
작성일 : 2018-05-12 08:45:44
다른 학교도 이런가요?
없는 주말 보충 억지로 만들어 애들끼리 문제풀게하면서 석달 15만원
특별반? 만 따로 봉사간다고 버스대절 및 활동비 10만원
체육대회 도시락비, 간식비 인당 2만원
장비 필요한 동아리는 백단위로 돈 걷기도 하고
심화반, 수업 때 간식비라고 몇천원씩 걷더니 간식 먹기로 한날 딴 쌤 들오더니 이 돈도 흐지부지 어디로 사라지고
바깥은 커피 한잔 사오지 말라는데 촌지 근절 공문은 꼬박꼬박 보내면서 뒷구녕으로 딴짓하는 선생들 있나봐요.
돈 사고친 선생은 잘리지도 않고
학부모한테 회식을 시켜달라질 않나
이래도 되나요?
수업 학교관리나 잘 하면서 그럼 내가 말을 않지ㅜ
IP : 119.149.xxx.13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8.5.12 9:13 AM (123.111.xxx.10)

    이런 학교가 있다니 놀랍네요.
    교육청에 건의해야겠어요.
    제 아이 학교도 돈걷고 치맛바람 장난 아닌 학교였는데 그건 옛날 얘기고 요즘 일절 안해요.
    학교일 수년째하고 있지만 놀라워요.
    선생님들도 당연하게 돈 걷는 분위기도 놀랍고.

  • 2. ...
    '18.5.12 9:27 AM (220.75.xxx.29)

    처음 들어요. 동네 학교 어느 곳도 그런 데 없습니다.

  • 3. 큰일날 학교
    '18.5.12 9:31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요즘 세상에 무슨..
    학교에 내는돈은 스쿨뱅킹 단일창구.
    반티값 정도는 애들이 주도해서 재미로 걷기도 하는데 그거도 여러명이니 분실할까 조마조마 조심하는데 웬일이래요

  • 4.
    '18.5.12 9:37 AM (175.223.xxx.89)

    주변 반엄마들이나 학년 엄마들한테 물어봐요
    거기도 돈걷냐고
    혹시라도 자녀분이 누군가에게 삥뜯겨서
    거짓말하는게 아니면 교육청에 물을일 아닌가요

  • 5. 자사고?
    '18.5.12 9:40 AM (211.252.xxx.87) - 삭제된댓글

    놀랍네요. 그런 돈 걷으면 불법아닌가요?
    간식비는 누가 걷나요?
    학교에서 공문보내며 걷나요? 아니면 애가 그리 말하나요?
    공문보내는것도 말이 안되고 액수며 빈도가 너무 심한것 같네요.

  • 6. 이상한거 맞죠?
    '18.5.12 9:41 AM (119.149.xxx.138)

    동아리도 원래 장비값 비싸긴 하지만 저리 큰돈을 동아리 차원에서 걷는 것도 놀랄 일이고 간식비라고 푼돈까지 건드는거보니 생양아치들 같아요. 선생이 아니라
    중학교 땐 간식 일절 학교에 못 돌리고 운영비 남은걸로 마지막날 쌤이 피자 돌리두만.
    교육청 건의는 어찌 하나요?

  • 7. 이상한거 맞죠?
    '18.5.12 9:43 AM (119.149.xxx.138) - 삭제된댓글

    애가 삥뜯긴게 아니라 학년부장이란 사람이 돈 내라고 문자 보내요.

  • 8. 자사고?
    '18.5.12 9:49 AM (211.252.xxx.87)

    학교에서 공문이 왔나요? 믿기 힘들정도네요.

  • 9. 교육청에 신고는 어찌 하나요?
    '18.5.12 9:55 AM (119.149.xxx.138)

    근데 작년에도 학부모가 문제제기했는데 교장이 사과하고 끝났단 소리도 들었어요. 어쩌다 저런 쓰레기같은 학교에 걸려선... 잠도 못 잘 정도로 우울하네요. 공부 잘하고 열심히 사는 울 애가 내신때매 이런 학굘 와서는ㅜ

  • 10. ..
    '18.5.12 9:55 AM (211.212.xxx.18)

    말도 안되네요 저희도 배정받아서 간 사립재단 고등이지만 그런거 절대 없어요 교육관련 식비관련 다 스쿨뱅킹이고 선생이 먼저 걷는다는건 말도 안되네요 얼마나들 몸사리는데요

  • 11. 교육청은
    '18.5.12 10:17 AM (123.111.xxx.10)

    직접 전화하셔도 되고 홈페이지에 보면 글쓰는 곳도 있어요.
    저희애도 사립학교인데 오히려 못하게 굉장히 조심하던데요. 김영란법이후에 더더욱..

  • 12. ..
    '18.5.12 10:37 AM (125.252.xxx.41)

    교육청이 도움이 될까요? 같은 사람들이예요... 경고로 그칠 듯... 옆동네 학교에서 이런일로 고발할때 교육청아니고 교육부 산하에 어디.. 라고 들었는데 직방으로 감사 나왔다고 하대요. 교육청은 소용 없다고.... 들은 얘기예요. 알아보세요

  • 13. 근데 그런 일있음
    '18.5.12 11:19 AM (119.149.xxx.138)

    제보자 색출 들어가나요? 아님 조심하면서 몸사리나요?
    저 학교 유사사례 있고도 저러는 거 보면 그런거 겁내는 사람들이 아닌 듯. 에구 저런 부패집단한테 내 새끼 미래를 맡기고 있다니 아찔하네요

  • 14. 음...
    '18.5.12 11:26 AM (119.70.xxx.59)

    좀 버스타고 다른 동네가서 공중전화로 교육청에 신고하던데요.저 아는 엄마는...혹시나싶어선지.

  • 15. 아직도
    '18.5.12 11:52 AM (116.48.xxx.78)

    이런 학교가 있다니 놀랍네요. 교육청에 민원 넣으세요. 말도 안되는 일이예요.

  • 16. ..
    '18.5.12 12:27 PM (211.200.xxx.158) - 삭제된댓글

    교육청에 민원넣었다가 신상정보 깨끗히 다 털려요
    비공식적으로 알려줘서 임원 학부모들이 소문내고몇학년 몇반 누구 아빠라고 .
    그 아이는 은따 됐어요

    교육청에 항의해봤자 자기네들은 책임없다고 발뺌하니까 책임소재도 불분명하고
    정의로운 일 총대매고 했는데 불이익만 덤탱이 쓰는거죠
    전학가라고 권하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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