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돈걷는 사립고, 왜 이러죠?
없는 주말 보충 억지로 만들어 애들끼리 문제풀게하면서 석달 15만원
특별반? 만 따로 봉사간다고 버스대절 및 활동비 10만원
체육대회 도시락비, 간식비 인당 2만원
장비 필요한 동아리는 백단위로 돈 걷기도 하고
심화반, 수업 때 간식비라고 몇천원씩 걷더니 간식 먹기로 한날 딴 쌤 들오더니 이 돈도 흐지부지 어디로 사라지고
바깥은 커피 한잔 사오지 말라는데 촌지 근절 공문은 꼬박꼬박 보내면서 뒷구녕으로 딴짓하는 선생들 있나봐요.
돈 사고친 선생은 잘리지도 않고
학부모한테 회식을 시켜달라질 않나
이래도 되나요?
수업 학교관리나 잘 하면서 그럼 내가 말을 않지ㅜ
1. 요즘
'18.5.12 9:13 AM (123.111.xxx.10)이런 학교가 있다니 놀랍네요.
교육청에 건의해야겠어요.
제 아이 학교도 돈걷고 치맛바람 장난 아닌 학교였는데 그건 옛날 얘기고 요즘 일절 안해요.
학교일 수년째하고 있지만 놀라워요.
선생님들도 당연하게 돈 걷는 분위기도 놀랍고.2. ...
'18.5.12 9:27 AM (220.75.xxx.29)처음 들어요. 동네 학교 어느 곳도 그런 데 없습니다.
3. 큰일날 학교
'18.5.12 9:31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요즘 세상에 무슨..
학교에 내는돈은 스쿨뱅킹 단일창구.
반티값 정도는 애들이 주도해서 재미로 걷기도 하는데 그거도 여러명이니 분실할까 조마조마 조심하는데 웬일이래요4. 음
'18.5.12 9:37 AM (175.223.xxx.89)주변 반엄마들이나 학년 엄마들한테 물어봐요
거기도 돈걷냐고
혹시라도 자녀분이 누군가에게 삥뜯겨서
거짓말하는게 아니면 교육청에 물을일 아닌가요5. 자사고?
'18.5.12 9:40 AM (211.252.xxx.87) - 삭제된댓글놀랍네요. 그런 돈 걷으면 불법아닌가요?
간식비는 누가 걷나요?
학교에서 공문보내며 걷나요? 아니면 애가 그리 말하나요?
공문보내는것도 말이 안되고 액수며 빈도가 너무 심한것 같네요.6. 이상한거 맞죠?
'18.5.12 9:41 AM (119.149.xxx.138)동아리도 원래 장비값 비싸긴 하지만 저리 큰돈을 동아리 차원에서 걷는 것도 놀랄 일이고 간식비라고 푼돈까지 건드는거보니 생양아치들 같아요. 선생이 아니라
중학교 땐 간식 일절 학교에 못 돌리고 운영비 남은걸로 마지막날 쌤이 피자 돌리두만.
교육청 건의는 어찌 하나요?7. 이상한거 맞죠?
'18.5.12 9:43 AM (119.149.xxx.138) - 삭제된댓글애가 삥뜯긴게 아니라 학년부장이란 사람이 돈 내라고 문자 보내요.
8. 자사고?
'18.5.12 9:49 AM (211.252.xxx.87)학교에서 공문이 왔나요? 믿기 힘들정도네요.
9. 교육청에 신고는 어찌 하나요?
'18.5.12 9:55 AM (119.149.xxx.138)근데 작년에도 학부모가 문제제기했는데 교장이 사과하고 끝났단 소리도 들었어요. 어쩌다 저런 쓰레기같은 학교에 걸려선... 잠도 못 잘 정도로 우울하네요. 공부 잘하고 열심히 사는 울 애가 내신때매 이런 학굘 와서는ㅜ
10. ..
'18.5.12 9:55 AM (211.212.xxx.18)말도 안되네요 저희도 배정받아서 간 사립재단 고등이지만 그런거 절대 없어요 교육관련 식비관련 다 스쿨뱅킹이고 선생이 먼저 걷는다는건 말도 안되네요 얼마나들 몸사리는데요
11. 교육청은
'18.5.12 10:17 AM (123.111.xxx.10)직접 전화하셔도 되고 홈페이지에 보면 글쓰는 곳도 있어요.
저희애도 사립학교인데 오히려 못하게 굉장히 조심하던데요. 김영란법이후에 더더욱..12. ..
'18.5.12 10:37 AM (125.252.xxx.41)교육청이 도움이 될까요? 같은 사람들이예요... 경고로 그칠 듯... 옆동네 학교에서 이런일로 고발할때 교육청아니고 교육부 산하에 어디.. 라고 들었는데 직방으로 감사 나왔다고 하대요. 교육청은 소용 없다고.... 들은 얘기예요. 알아보세요
13. 근데 그런 일있음
'18.5.12 11:19 AM (119.149.xxx.138)제보자 색출 들어가나요? 아님 조심하면서 몸사리나요?
저 학교 유사사례 있고도 저러는 거 보면 그런거 겁내는 사람들이 아닌 듯. 에구 저런 부패집단한테 내 새끼 미래를 맡기고 있다니 아찔하네요14. 음...
'18.5.12 11:26 AM (119.70.xxx.59)좀 버스타고 다른 동네가서 공중전화로 교육청에 신고하던데요.저 아는 엄마는...혹시나싶어선지.
15. 아직도
'18.5.12 11:52 AM (116.48.xxx.78)이런 학교가 있다니 놀랍네요. 교육청에 민원 넣으세요. 말도 안되는 일이예요.
16. ..
'18.5.12 12:27 PM (211.200.xxx.158) - 삭제된댓글교육청에 민원넣었다가 신상정보 깨끗히 다 털려요
비공식적으로 알려줘서 임원 학부모들이 소문내고몇학년 몇반 누구 아빠라고 .
그 아이는 은따 됐어요
교육청에 항의해봤자 자기네들은 책임없다고 발뺌하니까 책임소재도 불분명하고
정의로운 일 총대매고 했는데 불이익만 덤탱이 쓰는거죠
전학가라고 권하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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