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뭔가 이상한데 오해일까요?

ㅁㅁ 조회수 : 2,616
작성일 : 2018-05-12 04:06:29

감사합니다.
자세한 내용이라서 수정합니다.
IP : 112.148.xxx.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벌써
    '18.5.12 4:26 AM (223.62.xxx.100)

    벌써부터 권력 구조로 상황을 인지하고 계시네요
    반장이면 친구들을 감싸줘야지
    엄마가 반장엄마 눈치 보면 아이도 반장 눈치 봅니다
    아는 척 하는게 죄인가요? 반장이면 수그려야 해요?
    엄마부터 중심 잡으세요 애를 기죽이시네요

  • 2. 원글
    '18.5.12 4:32 AM (39.7.xxx.27)

    ㄴ 잘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권력구조로 눈치보기보단
    반장엄마가 담임샘께 짝꿍 말하는데
    우리애가 잘 못어울리니 감싸주고자 그런말 하시나 생각이 들어서요..
    저희애가 융통성이 없고 외골수기질이.있는데
    뭔가 아는 지식을 퀴즈내거나 배틀 하는걸 좋아하는데
    분위기 모르고 그런거가 걱정되기도하고요..
    담임샘이나 반엄마와 상황을 얘기해봐야할지 고민되어서요.가만히 있을까요?

  • 3. 반장엄마
    '18.5.12 4:39 AM (223.62.xxx.100)

    반장엄마가 선생님도 아닌데 선생님도 괜찮다는 걸 왜 반장 엄마 말에 아이를 왔다갔다 판단하시냐고요. 반장 엄마가 우리 아이를 압니까? 그사람은 자기 아이한테 이득되니까 님 아이랑 친하게 하려는 거지 남이 님 아이를 깎아내리고 있어요
    그리고 반장하고 짝궁 하고싶은지는 아이한테 물어보셨어요?
    본인 아이를 보는 시선에 믿음과 신뢰가 없고 주변 사람 의견에 눈치 보시는 데다가 과한 걱정으로 아이를 님처럼 소심한 성격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남의 의견을 맏지 마시고 님 아이를 믿어주세요
    그럼 힘이 생깁니다.

  • 4. 그리고
    '18.5.12 4:44 AM (223.62.xxx.100)

    님은 아는걸 말 안하고 분위기에 따라 눈치 보는게 미덕이라고 생각하시나본데 요즘 세상 그렇게 하다가는 호구됩니다
    아이를 호구로 키우고 싶으세요?
    수기질이.있는데
    —>뭔가 아는 지식을 퀴즈내거나 배틀 하는걸 좋아하는데
    분위기 모르고 그런거가 걱정되기도하고요..
    퀴즈 배틀이 먼저 아는거 말하는 거 아닌가요?
    제가 보기엔 융통성 없고 외골수가 아니고
    승부욕 있고 적극적이고 똑똑한 아이라서
    다른 사럼들은 좋게 보고있는데
    엄마만 아이를 부정적인 것에 초점을 두고 보고있네요
    아이 긍정적인 부분을 잘 키워주세요

  • 5. 원글
    '18.5.12 4:48 AM (39.7.xxx.29)

    ㄴ 네~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아이가 4학년때 전학을 와서 친구들과 못어울려요..
    이제 학기된지 2달인데 남자담임샘보다 친구들이 분위기 더 잘 차악하지 않을까요?
    반장아이는 미주알고주알 말한다던군요.
    우리애는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심지어 반친구 몇몇은 이름조차도 잘몰라요ㅠ
    큰애가 저학년때부터 운동신경없어 놀림을 받아와서
    제가 예민했나봐요.
    덕분에 아이한테 힘생기게 지지하겠습니다.
    감사드려요

  • 6. 교육
    '18.5.12 4:51 AM (223.62.xxx.100)

    자녀가 누굴 때리거나 뭐를 훔치지 않았다면 남의 경우는 장점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교육하세요
    단점 없애는 쪽의 소극적인 교육은 지금처럼 장점마저 위축되게 합니다
    앞으로 엄마의 성격을 닮아가기 때문에 아이를 위해서
    좀 대범해질 필요가 있으세요 본인 시각부터 점검하시고
    아이를 사랑하신다면 100% 믿고 대범하게 키우신다면 훗날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 7. 2달
    '18.5.12 4:56 AM (223.62.xxx.100)

    원래 2달째는 이름 모르는거 정상입니다
    선생님들오 한달째 출석부 들고 이름 외우는게 태반인데
    아이가 이름 외워야하는 의무는 없지 않나요
    한 3달 지나야 슬슬 분위기 파억되고
    6새월쯤부터 재미붙고요
    초등때 친구 별로 없어도 중학교 가면 물갈이 되면서
    또 찬구 사귈 기회는 많아요 초등 친구는 기억도 잘 안나요
    운동선수 할거도 아닌데 운동 좀 못하면 어떤가요
    그리고 반장도 집에가면 애기고 단점 많아요
    초등때 반장했다고 그때 반짝이지 사는데 큰 영향 없습니다. 비교하지 마십시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164 보안업체 선택 2 ??? 2018/10/05 790
861163 중2 아들. 엄마와 공부하기. 후기입니다. 14 아들 2018/10/05 5,281
861162 주거급여, 10월중 추가신청 받고 지원해줍니다. 7 환한달 2018/10/05 2,280
861161 너무 속터지니 말이 안나오네요. 기가막혀서 2 리봉하나 2018/10/05 2,332
861160 판빙빙은 대체 왜 탈세를 한거에요? 17 .... 2018/10/05 7,936
861159 카톡 차단후 내 바뀐 프로필 보이나요 7 궁금 2018/10/05 5,060
861158 방황하는 딸이 있다면 제가 도움이 되기를(펑) 37 말안듣던 딸.. 2018/10/05 6,181
861157 프레시안ㅎㅎ 2 ㅇㅅㄴ 2018/10/05 1,161
861156 대구 달서구쪽에 남성 탈모 잘 보는 병원 있을까요? 3 김수진 2018/10/05 2,042
861155 과외 끊고 싶을때 6 ooo 2018/10/05 3,054
861154 무화과먹고 혀가 아린데요.. 4 .... 2018/10/05 3,485
861153 알쓸신잡 두오모 위에서 들리는 클래식 3 지금 2018/10/05 2,656
861152 나이들며 몸에 점이 생기는건. 5 zzz 2018/10/05 6,745
861151 버리고 훤하게 하고 살고는 있는데 14 바니 2018/10/05 7,730
861150 박한기 합참의장 후보자...현존하는 분명한 적은 북한 3 ........ 2018/10/05 1,376
861149 강아지 이름이 "큐피드" 래요 7 뽀미 2018/10/05 2,164
861148 혹시 몸이 너무 안좋아서 생야채 잘 안드시는 분 6 dav 2018/10/05 2,422
861147 집수리할때 컨테이너에 짐빼서 보관해보신 분! 3 ... 2018/10/05 3,512
861146 양희은씨 칠순이라는게 너무 놀라워요 16 ... 2018/10/05 6,939
861145 아기가 수족구 걸렸어요 6 하아 2018/10/05 1,856
861144 허리복대 추천부탁드려요- 허리통증 3 푸조 2018/10/05 1,899
861143 패딩(오리털,구스) 손세탁 해보려고하는데요!! 4 ~~ 2018/10/05 1,547
861142 꼬리뼈쪽에 담이 왔어요ㅠ ... 2018/10/05 816
861141 다스는 명박이꺼라고 법적으로 인정 되었는데 1 ... 2018/10/05 816
861140 주식하시는분들 돈 좀 버셨나요? 21 주식초보 2018/10/05 8,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