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얼굴에 습진처럼 난게 안낫는데요ㅜ

ㅇㅇ 조회수 : 2,974
작성일 : 2018-05-12 02:04:48

벌써 3개월은 되어가는거같아요.
파부과 가서 약목으면 좀 나아진더같더니
갑자기 눈가랑 이마에 빨갛게 습진처럼 딱지앉고
그게떨어져서 진물이나요ㅠㅠ
내일 내과를 가봐야하나 싶은데요..
어디가 안좋아서 피부로 나타나는건지.
아님 피부과를 바꿔소 다른데로 가봐야할까요?
피부과약은 거의 한달은 먹은거같은데 ㅠㅠ
걱정이네요..내과가봐도 되겠죠?
IP : 223.62.xxx.1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습진
    '18.5.12 2:26 AM (119.69.xxx.46)

    얼굴에 난 건 힘든데
    우선 면역력 키우세요

  • 2. 에구
    '18.5.12 2:29 AM (218.237.xxx.189)

    아토피 아닌가 싶네요.

    그 쪽에 열이 쏠려도 습진이 생길 수 있는데, 눈과 이마니 심장과 머리에 열이 많이 몰려있는 상태일 수도 있겠어요.
    이런 경우 양기가 많은 음식 육류, 커피, 술, 기름진 음식은 줄이고 채소와 과일 중심으로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에휴 어서 낫기를 바랍니다.

  • 3. 총각김치
    '18.5.12 2:40 AM (219.254.xxx.109)

    그거 아토피 전단계 건선..우리애 주변에도 눈가에 제법 그런일이 생겨서 우리애한테 묻고 그러더라구요.우리애도 어릴때 그런거 많았던거 애들이 알아서..우리애도 건선이 심했거든요.심하면 약먹고 해야하지만 그건 낫게 하는건 아니구요.몸에 열이 올라서 그런거고.그리고 미세먼지땜에 요즘애들이 더 심한거 같아요..열내리는 화장품.알로에젤 그런것만 바르지 기능성 화장품 절대 바르지 마시고 화장도가급적 하지 마세요.그리고 음식조절해야 하구요..시간이 제법 오래걸릴겁니다.해독쥬스도 마셔보세요..전 피부에 뭐 나는 사람은 아닌데 몇달전에 미세먼지 심할때 얼굴이 좀 가려워서 한 일주일 해독쥬스 일부러 만들어 먹었더니 피부가 괜찮아지더라구요.

  • 4. 아유 ㅠㅠ 남일같지않아서
    '18.5.12 3:59 AM (122.222.xxx.189)

    밤에 로긴합니다ㅠ
    제가 그 비슷한 증상으로 몇개월을 고생했어요ㅠㅠ
    저같은경우 원인은 돼지고기, 피부과항생제, 자몽알러지였어요
    면역력부분도 있었지만 알러지.. 그리고 위가 안좋으면 그부분에 두드러기같은게 난다해서 한동안 조심했었어요
    특히 항생제.. 검색해보세요
    알러지생기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옆사람이 더 힘들어요. 원글님 힘내세요~~

  • 5. 땀띠로
    '18.5.12 9:23 AM (222.120.xxx.44)

    시작해서,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면 금방 괜찮아졌다가 다음날 더 넓어지고 했었어요. 최초한의 양만 얇게 발라야했는데, 가려우니 점점 넓게 바르게 된거지요.
    대상포진 아니라서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 6. 저희
    '18.5.12 10:35 AM (116.39.xxx.186)

    저희 언니가 딱 그 증상으로 한 1년 고생했어요
    처음엔 눈썹, 이마쪽에서 시작하다 나중엔 두피까지 번졌다고 하더군요
    염색약이 문제다 식습관 문제다 뭐 내과, 피부과 , 한의원 다 찾아다녀도 스테로이드 쓰면 좀 완화되고 주사맞으면 또 완화되는듯 하고 돈쓰고 시간쓰고 고생은 고생대로 했다고 들었어요
    아토피,알러지가 번졌다는 이야기도 있었고요
    비판텐연고 두가지 종류가 있던데 그 연고 두가지 다 써보세요
    사실 병원, 피부과 전문의한테 가는게 맞는건데 저희 언니 보니 대학병원 피부과 전문의한테 가도 별 효과없었구요 아마 그때 신체적 면역력이 최저로 떨어진 상태가 아니었나 짐작 할 뿐이에요

  • 7. 신체적
    '18.5.12 10:38 AM (116.39.xxx.186)

    신체적 정신적 면역력이 나아지는 단계에서 그 연고 써서 괜찮아졌는지 그건 아무도 모른답니다.
    그때 이것 저것 양약 , 한약 다 써보다가 다 중단하고 비판텐연고 쓰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하더니
    지금은 완전 괜찮아서 이번엔 미용실에서 염색도 했다고 자랑하더군요
    그전엔 두피상태때문에 염색, 펌은 꿈도 못 꿨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958 이청아 예쁘네요. 단짠오피스 볼만해요 6 이청아 2018/10/08 2,867
861957 50 넘으신 분들~ 근력 어떻게 키우고 계시나요? 4 2018/10/08 4,169
861956 서동주 썸남 알고보니..'IT 억만장자' 찰리 치버 34 대다나다 2018/10/08 27,198
861955 알잖아~뇌물이야 ^^ 1 돈봉투 2018/10/08 801
861954 이사를 했는데.. ... 2018/10/08 730
861953 자식이란 뭘까요... 5 선물 2018/10/08 2,287
861952 혹시 구스 이불 써보신분들 있으세요? 6 친환경 2018/10/08 2,127
861951 올케가 점점 미워지네요 94 외동맘 2018/10/08 22,324
861950 사업자세금도 카드납부가능한가요? 3 납세자 2018/10/08 620
861949 옷 사이즈 33반 정도 여대생 옷살곳이나 맞춤가능한집.. 3 rkdmf 2018/10/08 1,613
861948 판빙빙 탈세 보면서 생각나는거 없으세요? 1 문프와함께 2018/10/08 1,071
861947 ‘장밋빛 통일의 허구’에 대한 보충 설명. 3 길벗1 2018/10/08 590
861946 송이 어디로 사러가시나요? 2 ... 2018/10/08 1,028
861945 日, 폼페이오 방북에 '납치문제진전' 기대감…종전선언엔 '경계'.. 5 경계? 2018/10/08 719
861944 소개팅하는데 자꾸 본인어릴때사진 보여주는 남자 5 asd 2018/10/08 3,197
861943 유부남이 미혼여직원과 단둘이 밥먹는거 25 . 2018/10/08 14,545
861942 공돈생겼어요 뭐할까요(큰딸찬스) 13 고3맘 2018/10/08 3,377
861941 강남 kcc사옥 주변 24시간 카페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2018/10/08 983
861940 돌쟁이 데리고 병원 같이 가자는 시어머니는 대체 생각이란게 있는.. 16 ... 2018/10/08 4,876
861939 김형경씨가 동성애에 대해 쓴글을 10페이지 읽었죠 그리고 어느 .. 3 tree1 2018/10/08 2,876
861938 독감주사 맞은 후에 설사를 하네요 ㅜㅜ 2 독감주사 맞.. 2018/10/08 2,582
861937 코코넛오일이 원래 굳나요? 6 ㅇㅇ 2018/10/08 1,754
861936 정말로 이분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아직도 살아 있을려나?? 1 ........ 2018/10/08 2,595
861935 급질//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 누구 이야기죠? 2 durtk 2018/10/08 636
861934 오븐에 고용량 멀티탭써도 될까요? 1 오븐 2018/10/08 1,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