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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많으면서 2만원에 목숨을

ㅇㅇ 조회수 : 3,906
작성일 : 2018-05-11 22:34:16
즐거운 금요일인데 회사에서 안좋은 일이있었어요 용역업체 직원인데 새로 제가 업모르로맡아서 아직 얼굴은 못보고 전화통화만 했ㄴ는데 대금지급중 어느 항목이 약간 애매한 부분 인데 제계산대로 해도 그렇고 그쪽요구대로 해도 뭔가 어긋나는건 아니나 2만원의 차이가 났어요 말다툼끝에 제돈으로 이만원을 주기로 했는데 임 감정은 많이 나빠졌어요 하도 심란해서 집에서 카스타고 들어가보니 완전 부자였어요 명품에 사는집도 강남 떡하니 좋은 아파트에 누가봐도 부티가 절절 나는데 전 도대체 이사람이 왜 2만원가지고 저러는지 몰겠네요 규정만 따지면 재 주장이 맞는 상황이고 그쪽요구를 들어주면 약간 변칙적으로 해야해요 보통중산층이라 생각하는 저로선 돈 만원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IP : 180.228.xxx.17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8.5.11 10:54 PM (121.133.xxx.112) - 삭제된댓글

    대금명목에 변칙이 있어야 한다면 그 2만원은 지불하면 안 되겠죠.
    새로 맡은 업무라면, 선임자나 상급자에게 확인을 한 후에 결정하자고 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불 결정이 섣불렀다고 생각하시니까 그 사람을 비난하게 되는 거 아닐까 싶기도 해요.
    그러나, 용역업체의 직원 입장에서 보면
    자신의 경제력과 상관없이 대금에 관련된 시비에서 지고싶지 않았을 것 같아요,
    원글님은 앞으로 상대해야 할 "새 사람"이니까요.

  • 2. 아휴
    '18.5.11 10:55 PM (27.118.xxx.88)

    계산은 계산이고
    그쪽집잘사는것과별개아니에요.
    변칙으로 2만원 더 주는게 그쪽은 돈을벌어봤기때문에 그쪽 머리로는 도가 튼거죠

  • 3. 아마도
    '18.5.11 11:42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그건 그냥 그 사람 성격이에요.
    저도 제 예상 외로 또는 원칙에 맞지않게 돈을 쓰는 걸 싫어해요. 그게 성향상 룰에서 벗어나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요. 비용을 부담해도 합리적으로 하고 싶고요. 짠순이 아니고 할 건 다하는데 이해가 안되는 소비는 싫어요.
    친구가 수학과 나왔는데 동호회 총무라 회비 총액 10원 안 맞는 걸 가지고 1시간 동안 끙끙대더라고요. 10원이 없어서가 아니라 10원이 비는 게 이해가 안되는 거죠.그와 비슷한 거죠.

  • 4. ㅇㅇ
    '18.5.11 11:57 PM (180.228.xxx.172)

    나무 상식밖의 요구라 기가 막히네요 수십명이 가는 워크샵에서 라운드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는데 식사비를 주최측에서 내는대신 출장비를 2만원감액하는거였어요 자기는 밥안먹고 앉아만 있을테니 물만 주고 2만원을 달라고 하네요 그 식사자리에서는 브리핑도 있기때문에 반드시 앉아있어야하는 자리구요

  • 5. 이만원이던 이원이던
    '18.5.12 12:11 AM (175.208.xxx.55)

    위와 같은 이유는 지급하면 안되고,
    개인돈으로 지급하는 건 더욱 안되죠.

  • 6. 그렇군
    '18.5.12 1:11 AM (114.201.xxx.38) - 삭제된댓글

    저런 공식적인 자리에서 자기 밥 안먹었다고 밥값을 달라니 어디 좀 모자르는 사람 아니에요?
    사회생활이 가능한게 이상하네요.
    그사실 기대로 가감말고 업계 소문 확 내버리고싶네요.
    찌질남이라고.

  • 7. 그렇군
    '18.5.12 1:11 AM (114.201.xxx.38) - 삭제된댓글

    기대로-그대로

  • 8. ㅁㅁㅁ
    '18.5.12 11:38 AM (119.196.xxx.247)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의 요구만 보면 굉장히 비상식적인 것처럼 보이는데....
    더 큰 맥락에서 보면 저는 출장비랑 식사비를 주최측이 연결시키는 게 더 이상해 보여요. 업계 관례가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관례라고 해서 옳은 건 아니고, 잘못된 관례가 많기에... 무조건 식사를 하게 되어 있는 자리를 만들고, 그 비용은 출장비에서 빼겠다니 그 입장에선 당연히 받아야 할 출장비가 줄어드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죠.
    혹시 이 부분을 조정하는 단계에서 대화가 원활하게 진행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 사람은 단순히 자기만 2만원 식사비를 빼달라고 요청한 것이라기보다는 출장비 책정 방식 자체를 문제 삼고 있는 것이니까요.

  • 9. ㅁㅁㅁ
    '18.5.12 11:39 AM (119.196.xxx.247)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의 요구만 보면 굉장히 비상식적인 것처럼 보이는데....
    더 큰 맥락에서 보면 저는 출장비랑 식사비를 주최측이 연결시키는 게 더 이상해 보여요. 업계 관례가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관례라고 해서 옳은 건 아니고, 잘못된 관례가 많기에... 무조건 식사를 하게 되어 있는 자리를 만들고, 그 비용은 출장비에서 빼겠다니 그 입장에선 당연히 받아야 할 출장비가 줄어드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죠.
    혹시 이 부분을 조정하는 단계에서 대화가 원활하게 진행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 사람은 단순히 자기만 2만원 식사비를 빼달라고 요청한 것이라기보다는 출장비 책정 방식 자체를 문제 삼고 있는 것이니까요. 근데 단계를 무시하고 원글님처럼 이야기해 버리면 원글님은 그 사람 입장에서는 정말 말이 안 통하는 사람입니다.

  • 10. ㅁㅁㅁ
    '18.5.12 11:43 AM (119.196.xxx.247)

    그 사람의 요구만 보면 굉장히 비상식적인 것처럼 보이는데....
    더 큰 맥락에서 보면 저는 출장비랑 식사비를 주최측이 연결시키는 게 더 이상해 보여요. 업계 관례가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관례라고 해서 옳은 건 아니고, 잘못된 관례가 많기에... 무조건 식사를 하게 되어 있는 자리를 만들고, 그 비용은 출장비에서 빼겠다니 그 입장에선 당연히 받아야 할 출장비가 줄어드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죠. 2만원짜리 밥을 강매하는 것도 아니고요...

    혹시 이 부분을 조정하는 단계에서 대화가 원활하게 진행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 사람은 단순히 자기만 2만원 식사비를 빼달라고 요청한 것이라기보다는 출장비 책정 방식 자체를 문제 삼고 있는 것이니까요. 근데 단계를 무시하고 원글님처럼 이야기해 버리면 원글님은 그 사람 입장에서는 정말 말이 안 통하는 사람입니다.

  • 11. ㅇㅇ
    '18.5.12 4:56 PM (180.228.xxx.172)

    워크샵식사제공시 출장비 감액은 완전 빼박지침이예요 제고 돈주는게 아니라 경리계에서 나가는거라 제가 손을 쓸수없어서 제돈으로라도 내려고 한거고 말이 오고가는중에 감정이 상해서 감정적으로 치우친건 사실이예요 이일로 세번이나 전화통화를 하니 참 갑갑하네요 상대는 어린 여자애예요

  • 12. 꿈다롱이엄마
    '19.3.29 7:36 PM (125.185.xxx.75)

    부자들은 이 천원도 받아 갈거요. 그래서 부자 된것입니다. 저도 부자가 되기 전에는 부자 욕했는데 지금은 그 욕한 부자 처럼 합니다. 요러면 진짜 부자 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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