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무김치 담갔는데 너무 짜요. 어쩌죠?

흑흑 조회수 : 5,780
작성일 : 2018-05-11 21:22:17

열무얼갈이  담갔는데 싱겁네? 하면서 소금을 더 넣었더니 너무 짜네요.

양파는 이미 한개 채썰어서 넣고 또 마늘 갈때도 양파 반개를 넣었어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무를 나박나박 썰어서 넣으면 어떨까요?

아님 맹물을 그냥 한그릇 부을까요? 그럼 물김치가 되버릴텐데... ㅜㅜ


IP : 125.176.xxx.7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11 9:23 PM (116.127.xxx.144)

    한번 망친건 되돌리기가 어렵.....
    댓글은 많이 올라오겠지만,,,저라면 미련없이.....

  • 2. 00
    '18.5.11 9:23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오이를 넣어주세요

  • 3. ..
    '18.5.11 9:23 PM (223.38.xxx.63)

    무를 젓가락 같이 썰어 넣어요.

  • 4. ...
    '18.5.11 9:24 PM (118.33.xxx.166)

    오이랑 부추를 섞으면 좀 낫지 않을까요?

  • 5. 저는
    '18.5.11 9:25 PM (180.230.xxx.96)

    물있는거 좋아해서
    물을 좀더 넣겠어요

  • 6. 생수 넣으면
    '18.5.11 9:27 PM (112.155.xxx.101)

    물김치가 되죠
    열무김치는 물이 있으나 없으나 맛은 비슷해요
    생수 조금씩 부어가며 맛을 보세요

  • 7. 원글
    '18.5.11 9:30 PM (125.176.xxx.76)

    나박김치도 담가서 열무를 물김치로 승화시킬수는 없어요.ㅜㅜ
    아이고.. 진짜 담글때마다 맛이 균일하질 않네요.
    무를 젓가락 같이 썰어 넣으라는건 굵게 채썰어서 넣으라는 건가요?

    다시 붓고 버무려야 할텐데... 진짜 풋내 나겠다.

  • 8. 찹쌀풀 묽게 쑤어서
    '18.5.11 9:32 PM (125.177.xxx.131)

    넣으면 안되려나요? 국물도 맛있어지고.

  • 9. ..
    '18.5.11 9:34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사이다 좀 넣어주면 안 되나요?

  • 10. 원글
    '18.5.11 9:42 PM (125.176.xxx.76)

    찹쌀풀도 많이 넣었어요. 다시마멸치 넣고 끓여서요.
    ㅜㅜ

    얼갈이 한단 담근게 맛있어서 야심차게 세단이다 사서 담갔는데 폭망이네요.
    무를 얇게 썰어서 한번 넣어볼게요.
    다른거 더 넣을게 없어요. 이미 다 때려넣었거든요 ㅜㅜ

  • 11. 쪽파
    '18.5.11 9:49 PM (61.105.xxx.161)

    밑에 깔고 당근 반달로 얇게 썰어 넣으니까 짠맛 흡수되던데요

  • 12. 모모
    '18.5.11 9:55 PM (222.239.xxx.6)

    제가 하는 방법인데요
    무를 연필깍듯이 삐쳐 넣으세요
    나중엔 무가 더맛있어요

  • 13. 모모
    '18.5.11 9:56 PM (222.239.xxx.6)

    원글님말대로
    무밖에는 김치 살릴방법이 없어요
    무를 썰어넣으세요

  • 14. ..
    '18.5.11 9:57 PM (211.243.xxx.103)

    오늘 담근거면 생수 부어서 간맞추셔도 되어요, 고춧가루 좀 더넣구요
    오이 넣어도 익으면 싱거워지구요

  • 15. ...
    '18.5.11 10:00 PM (203.234.xxx.236)

    오이는 넣으시면 지금 당장은 괜찮은데 익을때
    오이 씨부분이 물러지고 물이 너무 많이 생겨요.
    무 삐져 넣는거 저도 추천해요.
    버무릴 필요없이 무 삐져서 군데 군데 넣으시면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970 자신의 모든 행동이 특별한 지인 신기해요. 9 ㅇㅇㄴ 2018/09/29 3,249
858969 세상에 그런 컵이 있나요? 8 알고싶다 2018/09/29 2,399
858968 자식의 불안을 방치 내지는 관조하는 부모는 왜 그런가요? 13 ㅇㅇ 2018/09/29 4,276
858967 일본자위대 욱일기 내리라는 요구, 예의 없다 5 ㅇㅇ 2018/09/29 1,140
858966 전국 마지막옷인데 이런 경우 어떡하시나요? 20 질문 2018/09/29 7,327
858965 킹크랩 찜통에 안 들어가서 다리를 떼고 찌는 중인데요 1 킹크랩 2018/09/29 1,313
858964 이직준비중에 임신을 했어요.. 6 .. 2018/09/29 4,458
858963 폐경된지 2년차쯤 되고 9 급하게 여쭘.. 2018/09/29 5,256
858962 이명박재판은 언제 선고가 나는지? 1 가고또가고 2018/09/29 396
858961 다운(의류) 잘 정리하는 방법?? 7 .. 2018/09/29 1,335
858960 구두 좋아하시는 분들 보시고 공감좀 해주세요 2018/09/29 725
858959 부추전에 오징어를 데쳐서 넣어도 되나요? 7 :: 2018/09/29 2,167
858958 죽음에 대한 두려움 어떻게 극복할까요? 14 도도 2018/09/29 5,270
858957 와 문재인 정부는 든든하겠다요 4 ㅎㅎ 2018/09/29 1,586
858956 문준용에 대한 헤경궁의 집착JPG,공소시효 74일 6 ㅇㅇ 2018/09/29 959
858955 웅진 침대 렌탈 해보신분 있나요? 수수해 2018/09/29 832
858954 박나래 모녀 보니 엄마 생각이 나네요 6 ㅇㅇ 2018/09/29 4,197
858953 3살4살 학원 다니는거 헛짓인가요 정말 10 질문 2018/09/29 5,453
858952 정릉 대우아파트 어떤가요? 6 배트 2018/09/29 3,079
858951 헤어진 전남친에게 연락이 왔어요 15 Sc 2018/09/29 9,104
858950 임팩타민이나 비맥스 먹고 부작용 있는 경우도 있나요? 9 지끈지끈 2018/09/29 7,076
858949 공황장애 극복하신분 계시면 도움 주셔요 ㅜㅜ 13 도레미 2018/09/29 4,350
858948 거의 매일 술 먹는 남편 정상인가요? 14 ㅍㅍ 2018/09/29 5,792
858947 좋은남편,,, 이 결혼 제가 망친 걸까요? 88 ........ 2018/09/29 28,092
858946 며느리 우울증인거 알면서도 전화안하냐는 시가 14 .. 2018/09/29 5,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