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 제 몸 정말 뭐가 문제일까요?
아무리 골고루 갖춰 먹어도 피곤하고
각종 영양제들도 다 오랫동안 잘 챙겨먹고
아무리 자도 개운하지 않아요..
무엇이 문제일까 고민하다
몸에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부족한가 싶어
모발 미네랄검사며 혈액검사며 소변검사며
각종 건강검진부터
할 수 있는 검사는 다 해봤어요
근데 체내 중금속수치도 다 정상
미네랄 수치도 다 정상
비타민 수치도 정상
빈혈도 아니래요
오장육부까지 모두 다 정상입니다
그냥 전 타고나길 약골인건가요?
정말 타고난 건강체질 부럽습니다....
도대체 여기서 무슨 노력을 더 할수있을지..
너무 슬퍼요
1. 음
'18.5.11 7:56 PM (116.33.xxx.151)모발미네랄검사 좀 비싸다고 들었는데 신경써서 검사해보셨네요. 그래도 이상없다고 나온거는 다행이네요. 혹시 갑상선검사는 해보셨어요? 저도 체력 타고난 사람 너무 부럽습니다. 워낙 골골대고 피곤해해서.. 나이먹으니 역시 운동밖에 없네요. 운동도 약간 헉헉댈 정도로 해야 몸이 좋아져요. 그렇지않으면 별 효과없더라구요.
2. ㅠㅠ
'18.5.11 7:56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저도 그런데 그냥 태어날때부터 에너지가 없는걸로...
운동해도 피곤 약먹어도 피곤 자도 피곤
근데 크게 아픈건 아니라 꾀병이나 게으름처럼 보이기도하고...실제론 삶의 질은 팍팍 떨어지고ㅠㅠ
팔자려니 합니다.3. 혹시나
'18.5.11 7:58 PM (66.249.xxx.179)비타민 b콤플렉스를 드셔보세요
이거먹고 힘나는 경우를 봐서요4. 원글
'18.5.11 8:03 PM (121.176.xxx.46)운동 정말 죽어라 합니다
갑상선 수치도 정상입니다..
비타민b 임팩타민 프리미엄 매일 두알씩 챙겨먹어요ㅠㅠ5. 음
'18.5.11 8:03 PM (125.185.xxx.178)녹용먹고 밥맛돌고 힘나요.
6. 운동
'18.5.11 8:03 PM (115.140.xxx.180)몸살날 정도로 자신의 한계치를 찍으면서 계속해야 체력이 늘어요 보통은 몸살나면 그만두는데 그러면 절대 체력이 늘지않죠 사람들이 몸살나면 포기하기때문에 늘 체력이 거기서 거기인겁니다
7. ㅡ
'18.5.11 8:04 PM (121.176.xxx.46)정말 녹용을 먹어볼까요?
홍삼 인삼 이런걸로도 극복이 안되더라구요..
이놈의 몸뚱아리ㅠㅠ 정말 세상에서 가장 난제입니다8. 원글
'18.5.11 8:05 PM (121.176.xxx.46)운동 미친듯이 땀흘리면서 매일 합니다
근력 유산소 매일요ㅠㅠ 2년 넘었답니다9. .....
'18.5.11 8:07 PM (112.144.xxx.107)저도 그냥 온 식구가 다 저질체력인 집안인데
녹용도 급이 있는데 제일 좋은 걸로 약 지어 먹었더니
한동안 건강하고 괜찮았어요10. 제말은
'18.5.11 8:07 PM (115.140.xxx.180)몸살나서 아플때까지란의미였어요
11. 음
'18.5.11 8:08 PM (66.249.xxx.177)신기하네요 원글님처럼
잘먹고 운동하면 대부분 좋아지는데..
두가지를 제안할께요
1.일찍자기 (10시 혹은 늦어도 11시이전에 잠드는것)
2.연애하기 - 힘이 펄펄납니다. 이건 보증수표 ^^12. 원글
'18.5.11 8:11 PM (121.176.xxx.46)저 매번 근력운동으로
몸살앓아요... 복부며 하체며 팔이며 온몸이..
늘 아릴때까지 하고 몇날몇일 앓는데..더이상 할 수가 없어요
트레이너 선생님이 알아서 조절해 주시구요ㅜㅜ
병원에 몸져누울만큼 하란 소린가요?13. ...
'18.5.11 8:15 PM (122.32.xxx.53)타고난 체력인거죠. 인정하고 다스리면서 사는 수밖에요..
운동도 과하게 하지마세요. 관절에 무리옵니다.14. ㅡ
'18.5.11 8:17 PM (121.176.xxx.46)넘 속상합니다
뭘해도 기운이 없으니 삶이 녹록치않네요
건강한 에너자이저들 보면 정말 부럽습니다15. 겨울아이
'18.5.11 8:18 PM (116.37.xxx.171)운동을 넘과하게 하시는거 아녜요?
어쨌든 타고난 체력은 극복하기가 쉽지 않은듯요
저도 체력 강한 사람들이 젤 부럽...16. ....
'18.5.11 8:22 PM (49.143.xxx.220)어떤 운동을 하셧다는거죠??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턱걸이, 바벨스쿼트 다 하신건가요??
왠지 요상한 머신으로 꼼수운동 하신거 같은데..17. 보양식
'18.5.11 8:22 PM (223.62.xxx.251)식단 신경써보세요
18. 장어..
'18.5.11 8:22 PM (116.33.xxx.151)운동해도 힘들다고 하시니... 먹을 걸 추천하자면......저 아침에 출근하면 눈뜨기 힘들어서 장어를 한달치 고아먹었는데 눈이 떠져서 신기했어요. 골골대는 사람은 고단백질음식이 좋은거같아요. 가격이 부담돼니 장어뼈와 머리라도 한약재랑 고아서 먹어보세요.
19. 골병들게 .....
'18.5.11 8:24 PM (221.143.xxx.127)운동하니 그러죠. 몸도 피로를 회복할 시간을 줘야죠. 아무 것도 안하고 40시간에서 70시간 정도가 운동하느
라 골병 든 몸을 회복할 시간이라하네요. 운동으로 파괴된 세포들이 걷어지고 새로운 세포들이 돋아날 시간
안에 다시 세포들을 파괴하니 몸이 축나고 정신이 고갈된다고 하네요.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하루종일 농땡
이 부리는 안식일을 거룩히 지켜야죠.20. ...
'18.5.11 8:28 PM (218.154.xxx.228)공진단을 30알 가량 드셔보세요.그래도 나아지지 않으면 타고나신 거라고 봐야겠죠.
21. 원글
'18.5.11 8:29 PM (121.176.xxx.46) - 삭제된댓글일주일에 세번씩 트레이너한테 개인교습 받구요
데드리프트 바벨스쿼트 다 합니다
일주일 두번은 기구 필라테스도 하고있어요.
나머지는 유산소운동하구요
대충 하는거 아니니까 운동을 대충하니 마니 재단하지 마세요22. 운동 2년에
'18.5.11 8:30 PM (112.155.xxx.101)저질체력이 강골체력이 될까요
오래 내다보고 꾸준히 하다보면 건강해집디다
지나치게 채식위주의 식단은 아닌지 궁금하네요
체중도 정상인가요?23. 한약
'18.5.11 8:32 PM (221.143.xxx.78)한약 한달반 먹고 몸이 너무 편해졌어요.
아침에ㅜ일어나기 힘들고 애들 픽업 다녀오면 힘들어서 30분은 누워있어야 했는데 그게 없어지고 하루하루가 너무 편안해요. 한약 한번 다셔보세요.24. 골병들게.....
'18.5.11 8:35 PM (221.143.xxx.127)운동으로 세포들이 파괴된 곳에 상처가 아물지도 않았는데 가벼운 운동도 아니고 또 운동으로 파괴하면
어쩌요? 상처가 아물어야 기운도 나지 자꾸 상처만 들쑤시면 몸의 에너지가 상처 치유를 위해
그쪽으로 쏠려 기운날 틈이나 있겠어요? 바디 포 라이프란 책에서 명쾌한 해설을 해주더만....25. 운동
'18.5.11 8:39 PM (116.41.xxx.209)너무 많이 하시는듯해요
주 3회정도 하시고 안하는 날은 스트레칭 정도 하세요
가사일도 있는데 넘 몸혹사 하시는듯해요26. 커피향
'18.5.11 8:39 PM (112.167.xxx.188)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은 거라면 수맥 한 번 찾아보세요
혹시 잠자리가 몇년 째 같은 곳이었나요?.27. ㅇ ㅇ
'18.5.11 8:39 PM (121.168.xxx.41)체중을 2킬로 늘려보세요
28. 피로가 누적돼서 그런건 아닐지...
'18.5.11 8:40 PM (175.213.xxx.182)저도 그럴때가 많은데 특히 피로가 몇날 몇일 쌓이면요. 그럴땐 하루 날 잡아서 하루종일 푹 자고 쉬면 좋아져요.
29. 저도
'18.5.11 8:47 PM (61.78.xxx.132)저질체력 으로 넘 힘든삶이네요
겨우겨우 살아가요
댓글 참고할께요30. dma....
'18.5.11 8:53 PM (218.237.xxx.189)건강에 문제가 아니라 심리적으로 삶에 대한 의욕부진이나 무기력하거나, 혹은 설레임 같은 게 없는 것이 아닐까요?
삶 자체에 뭔가 자극제가 있어야 할 것 같아요.31. 타고난 체질
'18.5.11 9:13 PM (123.213.xxx.185)저는 체질적으로 격한 운동은 안 맞고...
걷기, 가벼운 등산, 스트레칭 정도만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님도 혹시 그런거면 운동을 줄이셔야해요.
잠자는게 개운치 않으면 수면에 뭐가 문제인지 찾으셔야할 것 같아요.
코콜이 비염 정신건강 수맥 등등...
저는 홍삼, 한약은 그저그랬는데, 흑염소 먹었더니 힘이 좀 나더라구요.32. 저질체력도 달라져요.
'18.5.11 9:13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타고나길 약질,
어릴때부터 하도 병약해 틉별대우,단체기합 이런거 받아본적 없고
체육시간에도 교실지킴이,
동창들이 다 기억하는 약골인데
지금은 날다람쥐란 소리도 들어요.
엄마가 되고 이제 부모도 안계시고 의지할 데가 없어지니...
전 자연식에 가까운 음식들 좋아하고 육류보다 해산물 선호에
운동은 요가와 걷기만 해요.33. 저도
'18.5.11 9:22 PM (118.223.xxx.155)조심스럽게 체중을 늘려보시라 권하고 싶네요
제가 160에 50키로 전후였을땐 진짜 기력이 없고
피곤을 달고 살았어요 특별히 아픈 곳 없이..
근데 애셋을 어찌어찌 낳는 바람에 60키로까지 체중이 불어났고
이후 골골 약골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어요
원글님 몇 키로인지 모르겠으나 좀 늘려보심이..34. 원글
'18.5.11 9:27 PM (121.176.xxx.46) - 삭제된댓글162에 48키로입니다
몸무게가 안늘어요...ㅠㅠ 아무리 잘 먹어도요...
정말 잘 먹어요 골고루35. 경험자
'18.5.11 9:28 PM (211.104.xxx.61)저랑 비슷하시네요.
원인은 과다운동이었어요.
항상 겔겔.
운동을 일주일에 3회로 줄여서
몸무게 2킬로정도 늘리고
힘이 넘치네요36. 저도2
'18.5.11 9:28 PM (211.202.xxx.8)체중이 혹시 저체중이시면 체중 늘려보시라고 권해요
전 165인데 51키로 이하로 내려가면 아파요ㅋ
51까진 괜찮은데 딱 그 아래로 내려가면 두드러기부터 시작해서 몸살도 나고ㅜ
그래서 계절상 살빠지는 시기가 있는데 체중 유지하려고 잘 먹어요
52 이상이면 아픈데 없이 튼튼ㅋㅋ
전 운동보다도 어느 정도 체중 유지하는게 컨디션 유지하는덴 최고더라구요37. 저도2
'18.5.11 9:31 PM (211.202.xxx.8)아 전 원래 마른 편이고 요가 걷기 정도만 해도 근육량 잘 유지되는 편이에요
너무 격한 운동이나 땀 많이 흘리는게 오히려 안좋대요
저랑 비슷한 체질이시면(소음인) 너무 격한 운동도 피하시는게 좋을거에요38. 원글
'18.5.11 9:31 PM (121.176.xxx.46)저 그나마 44키로에서 4키로 근력운동으로 늘어난거거든요
저도 53정도까지 찌우고 싶어요 근데 그게 맘대로 안되네요ㅠ
정말 어떻게든 체중을 늘려봐야겠어요39. 그래서 전
'18.5.11 9:33 PM (59.28.xxx.183)브라질너트 하고 땅콩, 아몬드,,표고버섯 물 끊여먹으니 영 좋아졋어요
40. 저도 골 골
'18.5.11 9:47 PM (183.96.xxx.108)잘 챙겨 먹으면 조금 덜하고요ㅜ
41. 체중
'18.5.11 10:05 PM (218.201.xxx.8)체중늘리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 같아요
고열량 음식 많이 드시고 50키로 넘겨보세요42. 정환하영
'18.5.11 10:17 PM (121.178.xxx.180)운동 끊고 한달 간만 아침 점심 중간 중간 먹고 주무세요
43. 저체중이 맞네요
'18.5.11 10:18 PM (112.155.xxx.101)원글에 키와 체중을 쓰셨으면
다들 체중이 원인이라고 말씀을 했을텐데
주변에 봐도 저체중이 골골골골 하잖아요
먹고자고 체중을 늘리세요44. ....
'18.5.11 10:38 PM (59.16.xxx.139)수면은 어떠세요? 코골이가 심하면 늘 피곤하다고
얼마전 ebs에서 방영해 주던대요45. 원글
'18.5.11 10:42 PM (121.176.xxx.46)저체중이지만 제 주위엔
저 정도키에 몸무게인 아주 건강한 사람들도 많아서요..
저 코골이는 없고 잠도 푹 오래 자려고 늘 노력해요ㅜㅜ46. 음
'18.5.12 12:04 AM (218.237.xxx.189)화체질 아니신가요?
예민하시고, 생각나는 거, 신경 쓰이는 건 꼭 해결해야 하는 타입이고. 행동파이시고..
마음이 좀 게으르고 나태해야 살이 쪄요.47. 한약 드세요
'18.5.12 2:27 AM (62.203.xxx.84)양약으로 안 될땐 한약으오 효과보는 경우 많아요.
48. .......
'18.5.12 9:40 AM (221.153.xxx.245)한약 드세요. 녹용 좋은 걸로요. 저도 가끔씩 먹는데 한번은 돈이 너무 비싸니까 녹용안든 일반 한약을 먹었는데 확실히 평소 먹던 거랑 효과가 다르더라구요. 그 다음부터는 비싸도 눈물을 머금고 제일 좋은 녹용을 넣어 먹어요.
49. gg
'18.5.12 9:54 AM (182.211.xxx.172) - 삭제된댓글운동을 너무 많이 하시네요
과유불급
적당히 하시고
등산 권해 드립니다
주말에 한번 정도 산을 올라 보세요
저도 마찬가지의 약골이었는데
동네 얕으막한 산 높이 300정도 밖에 안되는 산을 다녀오고
집에 와서 밥 맛이 좋아서 잘 먹고
오후에 수영장가서 23m 레인을 30바퀴 돌았어요
그러기를 몇달 하고 나서
잘 몰랐는데 지나고 보니
체력이 확 늘었더라구요
몸무게도 늘고50. ..
'18.5.12 9:54 AM (114.204.xxx.131)제가어디서 체질얘길 들었는데
체질상 운동이 노동이되는체질이있어요
저도그렇구요
전요가가맞아요
몸져누우신거보니 그런듣한데
간단한유산소운동을헤보세요51. ㅇㅇ
'18.5.12 10:19 AM (121.168.xxx.41)각자 자기한테 맞는 몸무게가 있는 거 같아요
친구가 2킬로 늘었는데 얼굴도 보기 좋고
본인도 파워 업이 됐다는 게 느껴진대요52. chiro
'18.5.12 10:19 AM (175.223.xxx.248)제남편이 원글님처럼 타고난약골에 운동 열심히해도 그닥좋아지지 않던사람인데요 황진단 먹고 몸에 힘이 펄펄난대요 비싼데 효과직빵이라 너무너무 힘든날만 먹고있어요 진짜 강추해요 임팩타민 영양제 각종종류 다먹어도 안되던 사람이에요
53. 제가
'18.5.12 10:38 AM (223.38.xxx.230)제가 체질적으로 약하고 어릴때부터 계절마다 한약 먹었어요.
병원에 갈때마다 아이도 낳지 말아라라는 말을 들었고 아이 낳고 나서는 모유 먹이면 죽을거라는 말도 들었어요.
외배엽이라 살도 잘 찌지 않지만 근육도 붙지 않아요.
아무리 운동해도 안되고 아무리 운동해도 건강한 느낌이 없어요.
물론 저는 직업이 트레이너라 보기엔 건강해보여요.
저도 166에 47에서 51까지 붙였어요.
최근에 어릴때 의사가 한 말중에서 나같은 체질은 운동도 노동이라는 말이 생각나서 운동을 줄이고 세끼를 잘 먹고 잘 자려고 노력중입니다.
성격은 화도 잘 안내고 잘 웃는 편인데 몸은 예민해서 잠을 자도 금방 깨요.
그냥 타고나길 이런 사람들은 포기하고 나를 인정하고 가야할것 같아요.
저는 주변 친구들이 근육으로 대회에서 상도 많이 받는것을 보지만
제가 그랬다간 수명이 단축된다는것을 알기에 꿈꾸지 않아요.
그냥 평범한 삶은 없는 거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나마 이것도 하루 네다섯시간의 강도 높은 운동과 눈 뜨면 먹고 도 먹고 그렇게 가정을 포기하고 한 삼사년 노력한 결과에요.
숨만 많이 쉬어도. 혹은 청소기를 이틀 연속 돌려도 몸살이 나서요.
아이들 아빠가 저는 현대에 태어나서 그나마 살고 있지 의학의 도움이 없던 시대라면 일찍 요절했을거라고 합니다.
전 운동하고 집안일을 한 뒤엔 누워있어요.
최근엔 아무런 바깥 활동도 하지 않습니다.
갱년기가 왔는데 외출만 하면 병이 나서요.
매일 몸살이 온다는건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에겐 더 지독하게 운동하지 않아서 극복하지 못했을 뿐이라는 말을 들을것 같네요.
하지만 저는 나이를 꽤 먹어서 이제 제 몸을 잘 알아요.
선수들 훈련하는데 끼어서도 해봤고 나이든 아줌마가 타이어 운동도 해봤어요.
강도 높은 훈련. 위에서 뭘 말하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한뒤에 일년을 대상포진등의 질병이 한번에 밀려와서 누워만 있었네요.
저처럼 운동을 직업으로 가진 사람도 늘 체질에 대한 고민을 달고 삽니다. 누구에게 이야기는 하지 않아요. 익명방이라 하지요.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수시로 누워서 체력을 회복시키고 비타민을 먹으면서 살아갑니다.
님의 마음이 이해가 되어 써봤어요.
남과 같으려 하지 말고
그냥 나를 보듬으며 살아가자구요.
이런 나도 어렵게 태어난 생명이고 어제의 나만 생각하고 살면
약간 어제보다 뒤쳐지기도 또 나아지기도 하면서 잘 살아집니다.54. 피로증후군
'18.5.12 10:47 AM (1.242.xxx.21)제가 그랬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상쾌한 날이 거의 없었어요
늘 피곤하고 뭐만 하면 힘들고 운동은 심한 근육통으로 꾸준히 할수가 없었구요
하지만 다른 사람도 다 그런줄 알고 다들 참고 정신력으로 버티고 사는구나 나는 정말 참을성이 없구나 자책하며 살았지요
그러다 무릎이 아파 어쩔 수 없이 40대에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그때 부터 힘이 쭉쭉 빠지기 시작했어요
손 하나 꼼작 못 할정도로 다운증상이 심해져서 영양제 맞아가며 수영을 했어요
수영때문에 힘빠져서 그런줄도 모르고..
나중엔 심해져서 운동은 커녕 매일 집에서 누워만 있게 되었고 신경쓰는 일이 생기자 소화가 안되기 시작했고 불안 증세까지 나타났어요
이병원 저병원 찾아다녔고 한병원 에서 피로 증후군이라고 하더라고요
처방약을 먹자 힘이 빠지는 증상이 급격하게 줄었고 운동후 근육통도 많이 줄었고 참을성도 생겨서
요가 열심히 하고 있어요
지금은 잘 조절하고 살고 있어요55. 음
'18.5.12 11:25 AM (175.197.xxx.62)운동 종류를 바꿔보세요
요가 같은 운동으로요56. 1ㅇㅇ
'18.5.12 11:27 AM (203.234.xxx.4)한의원에서 진맥짚고 녹용 넣어서 한약 먹어보세요 한두달 먹으면 전과 달라요
홈쇼핑 녹용은 노노. 거긴 성분도 별로 안들어있더만요57. 지나가다
'18.5.12 12:07 PM (125.178.xxx.37)80세이신 저히엄마가 최근 유행하는 물요법?
아침 공복에 따뜻한 물 4컵?인가 드시고 45분 뒤
아침 드시는 요법...이거 실천하시는데요..
기력없으시고 하루 두끼만 드시는데...
이거하신 후 다른건 모르겠고 피곤한줄 모르겠다 하시더라고요...우리부부보고 꼭꼭 실천해라고 신신당부 하십니다.
너무 신기하다고요..네컵이 힘들어 세컵 드시는데도
뱃살도빠지고 일많이해도 끄떡없고 그러시다네요..
저도 실천해야지 하고 미루는 중입니다.
속는샘치고 한달이라도 실천해보셔요.
근데 그 글 못찾겠어요.
많이 돌아다니던데..일본박사 글이라던데...58. 제 경험
'18.5.12 12:07 PM (220.83.xxx.189)전 163이고 50에서 53 왔다갔다 하는데요,
저도 엄청나가 운동하는 것은 아니지만 늘상 꾸준히 운동하고 있어요.
밥도 아주 잘 먹고요.
어쩌다 제가 힘에 부쳐서 골골 거릴때 보면 체중이 50 이하로 내려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신경써서 잘 먹으면 50 넘어요.
그러면 기운 없던 것이 싹 나아요.
원글님도 저체중인데 체중을 2Kg 만 늘려보세요.
기운이 펄펄 날겁니다.59. ...
'18.5.12 12:09 PM (1.224.xxx.86)원글님 체질에 운동량이 과한거 같네요
근육에 쌓인 젖산으로 인해 근육피로감이 남보다 오래갈수도 있는데
풀리기 전에 운동만 계속 해대니
매일 그렇게 죽어라 하시지 말고 횟수를 좀 줄이던가
다른분들 말씀대로 요가같은거 꾸준히 하시는게
원글님 체질에 더 나을거 같아요60. ...
'18.5.12 12:18 PM (180.69.xxx.80)제생각에도 운동이 과한거 같아요
전 일주일3일 요가 1시간 하지만
집중해서 하기에 운동량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저리 운동하라면 못할거 같아요
저도 마른 체형이라 살빼는 거 싫어서 유산소는 별로 안하고
근력위주 운동으로 요가하거든요61. 움동
'18.5.12 12:25 PM (183.96.xxx.115)운동 잠깐 쉬시고 편히 지내세요..근데 체질상
똥자주많이싸면(원초적표현 죄송) 살 안찌더라구요
몸에서 흡수가 안되고 다 빠져나가는....62. 이런분들이
'18.5.12 12:31 PM (49.1.xxx.109)골골100년살잖아요
실제로 건강해보이는 에너자이저보다 더 몸은 건강해요
몸을 막쓰고 살지를 않으니까63. 버드나무
'18.5.12 12:52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넘이해가요... ( 제가 말구 제 아들이..)
타고났다고 쯧쯧 한의원에서도 그래요..
녹용먹으면 딱 3달 괜찮아요 미치겠음.
운동도 억지로라도 시키고 입맛맞추어 먹이고... ㅠㅠ 열받아 죽겠어요
학교 가주는게 고마울정도 입니다.64. 정말
'18.5.12 2:05 PM (114.204.xxx.131)위에도썼지만 자꾸생각나서요
운동이노동이되는 체질은 소음인이에요
솔직히 체중늘면 더힘들기만해요
물론 과체중말고 정상체중일경우에도요
그냥 요가정도 스트레칭하시고
운동? 근력을하지마세요
그냥다살아져요
한의원쌤말이 저보고
저는 일평생활기차게 힘힘 하면사 사는인생이아니고
또한약먹어도 그게조금좋아지는정도니까
본인의 체질을 기억하고 쉬려고노력하고
고만고만하게 일하면서 일상생활하는정도지
파워업 하는인생이아니고 그랬다간 수명단축
더힘드니까 그냥편안하게 안위하래요
저도 수영 헬스 뭐이것저것다해봤지만
요가가 제일잘맞구 요가한뒤푹쉬면 더좋았구요
아기둘키우면서 아기도키우고 집안일하려니
너무힘들어서 로봇도움 받아요
식기세척기 건조기 로봇청소기요
완전 넘좋아요
여튼 운동한다고 다건강해지는건아닙니다..65. 콩도령
'18.5.12 2:06 PM (122.43.xxx.170)한의사입니다. 요새 한약이 하도 이래저래 공격을 많이 받아 글 남기기 조심스럽지만, 윗 댓글에 한약 드시라고 추천해주신 분들이 몇 분 계셔서 용기내서 적어봅니다.
한의원에 오신 분들 중에 원글님 같은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검진 상에서 아무런 이상소견이 없지만 나는 너무 지치고 힘들다구요.인체를 부분이 아닌 전체로, 한의학적 관점에서, 유기체적으로 바라보면 분명 보충해야 할 부분이 보이고, 불균형한 부분이 보입니다. 그런 부분을 잘 진단해서 약을 지어드리면 많이 좋아집니다 ^^ 아무리 드셔도 살이 안 찐다고 하셨는데 장에서 영양분이 잘 흡수가 안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소화기관의 소화 흡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약을 지어야 합니다.
가령 녹용약을 짓는다 했을 때 녹용도 중요하지만 어떤 처방에 녹용을 붙여쓰느냐가 중요합니다. 홈쇼핑에서 '**인삼' '**녹용'하는 걸 구입하거나 건강원에서 달인 음료를 드시지 마시고 반드시 한의원에서 한의사의 진료를 받으시고 약을 지으세요.
건강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66. . . .
'18.5.12 2:14 PM (182.210.xxx.73)저도 저질체력이고 매우 힘들어하는데요
병원이고 한의원이고 가면 항상 같은 말 들어요
운동하지 말고 오래 걷지 말라고. .
그냥 내 몸이 그 정도밖에 안되는구나 하고 무리 안하려고 하구요 제 남편은 저보고 시간만 나면 쉬라고 강조해요 남들처럼 파워업은 이번생은 안될것 같구요 그래서 여행도 휴양 위주로만 하고. 한약 잘 맞는곳 찾아 몇번 먹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는게 수월해진거 말곤 그 이상은 힘드네요 전 쇼핑 나갔다 힘들다고 그냥 집에 온적도 있구요 몸이 개운한 그런 기분 좀 느끼며 살고싶어요ㅜㅜ67. 경험자
'18.5.12 2:33 PM (112.152.xxx.201)1. 죽염드셔보세요--아픈곳없이 이유없이 힘이 없었는데
달라졌어요
2.저층살기----일부러 아파트 3층으로 골라 이사왔어요
지금은 평소에 괜찮지만 친인척집고층에서 자면
영락 없어요...이유는 모르겠어요68. 총각김치
'18.5.12 2:41 PM (219.254.xxx.109)운동 죽어라 하면 당연히 골골대죠.
저는 운동죽어라 해서 살뺀사람인데요..먹는거 못줄여서 그 이상으로 운동해서 뺀 케이스거든요
한달에 한번씩 앓아누웠어요...
그리고 잘 먹고 운동을 하면 살이 찐다고 한느데 그 이상을 넘어서면 세끼먹어도 살이 빠져요
그리고 먹고 운동하는데도 몰골이 되요 ㅋㅋㅋ
살뺄때마다 병치레를 하죠
사람마다 받아들일수 있는 체력의 한계가 있어요
우리애는 진짜 별의별 운동을 다 해도 몸살 한번 안앓거든요
이게 사람마다 정말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우리애는 심지어 두달정도에 16키로인가 그렇게 뺐는데도
말짱하고 아픈데 없고 더 건강해지더라구요
하루 한끼먹고 운동하던데
나는 그렇게 되면 정말 병원 실려갈판.
님도 저처럼 몸이 허약한 체질인듭69. 그냥
'18.5.12 2:45 PM (218.51.xxx.239) - 삭제된댓글7~8 키로 늘려 봐요, 제가 아는 분 그리해서 몸이 아주 좋아졌어요.
70. 333222
'18.5.12 2:47 PM (223.62.xxx.66)제가 몸이 안 좋아졌을 때 병원 여러 곳에서 종합검진 받았는데 원인을 모른다고 했어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이 한의원. 설명을 듣고 한약 먹고 살아났어요. 기력이 쇠했다.?는 느낌의 설명이었는데, 한의학책을 보여 주시며 조목조목 증상에 대해 원인을 알려 주시더라고요.
그 동안 병원에서 뽑은 피와 돈이 아깝지는 않으나 한의원에서 들은 설명이 납득이 되었어요.
이후 한의학에 대한 신뢰가 강합니다.71. ....
'18.5.12 2:48 PM (218.51.xxx.239)7~8 키로 늘려 봐요, 제가 아는 분 그리해서 몸이 아주 좋아졌어요.
뼈에 가죽만 붙어 있는 상태인데 몸이 좋을리가 없어요`72. 제가
'18.5.12 2:51 PM (222.107.xxx.184) - 삭제된댓글쓴 글인줄 ㅠ 전 걍 포기?하고 살살 사네요 ㅠ ㅠ
우짜겠어요 다시 태어날 수도 없고ㅜ73. ==
'18.5.12 3:24 PM (183.101.xxx.68)살 찌는 걸로는 큰 변화 없지 싶네요. 저도 늘 골골해서 사람들이 살 찌면 달라질 거라고 했어요. 나이살 붙어서 지금은 정상체중보다 약간 더 나가거든요. 그래도 똑같이 골골해요.
저는 근력운동을 빡시게 한 적은 없어서 그게 문제인가 했더니 원글님보니 피티로 해결날 일은 아닌 것 같네요. ㅠㅠ74. 저혈압
'18.5.12 3:50 PM (58.226.xxx.28)혹시 저혈압이신가요? 혈압이 낮아도 기력이 없어요 저혈압이 있으시면 물 많이 드셔도 안되고 음식도 좀 짠 듯하게 드셔야 합니다 고기도 잘 드셔야 하고.. 체질에 맞게 식생활하시고 과한 운동도 피하시고 암튼 원인없는 병은 없으니 원인을 찾아서 조금씩 개선하는 패턴으로 생활을 바꾸시기 바래요
75. 그냥
'18.5.12 4:38 PM (175.126.xxx.38)대충 대충 맘편하게 보내세요.운동은 산책정도로만 하고 온갖 영양제 끊으시고요.
너무 챙겨 먹으려고 신경쓰지말고 몸에 좋은것보다 맛있는거 좋아하는거 드시고요
운동갈 시간에 영화관 가서 팝콘 콜라 실컷 먹고
집에서도 피곤하면 그냥 누워서 자고 당분간이라도 편하게 지내보세요.76. dd
'18.5.12 4:42 PM (220.121.xxx.252) - 삭제된댓글지인이 딱 저랬어요.
병원가도 딱히 이상은 없고 뭘 해도 안 되서 한의원 갔는데
살찌기도 힘든 체질이라고 뭐라뭐라하고 어쨌든 비싼 약 지어먹었대요.
한번 먹고 확은 아닌데 점점 체력이 좋아졌어요.
근데 꾸준히 계속 먹어야 한대요.ㅠㅠ
요즘도 1년에 한 두번은 계속 먹고있대요.77. ㅠㅠ
'18.5.12 5:17 PM (223.38.xxx.144)저 학생때 별명이 누비라일 정도로 강철체력이었었어요.
결혼후 애낳고 키우면서 점점 저질체력 모드로...;;
엄마손에 끌려서 이것저것 검사했었어요.
한시간 일하면 세시간은 깔아져서요.
하도 피곤을 느껴서 갑상선쪽에 문제가있나싶어서 혈액검사했었는데 호르몬이 정상으로 나와서 그냥 그런가부다 했었네요.
나중에보니 전 갑상선암이었어요...ㅠㅠ
혈액검사가 정상으로 나와서 초음파검사를 바로 안했었는데 나중에보니 임파선에까지 전부 전이되었었어요.
이것때문에 그렇게 피곤했었던거였죠.
수술한지 이제 십년쯤되었는데 여전히 피곤피곤~~==;;
또 얼마전부터 급 피곤해져서 병원에 가서 검사했더니
당뇨판정 받았네요.아 이런...ㅜㅜㅜㅜ
경계성도 아니었었는데 이렇게도 당뇨가 생기네요.
넘넘 기운없고 깔아질땐 무조건 정밀검사 하시면서 건강체크 잘 하시길요.
물론 건강할때 미리미리 체크하는게 으뜸중의 으뜸,기본이구요..78. 하이탑
'18.5.12 5:35 PM (211.212.xxx.151)저장하고 볼께요
79. ..
'18.5.12 6:01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제 친구가 그래서 20대 때 10년을 골골 댔는데요.
척추 잘 맞추는 곳 가서 뼈 맞추는 것을 주 2회 6개월 하고..
새사람 되었어요.
10년간 침대에 시체처럼 누워 잇었는데, 30대 때는 펄펄 날아다닌다네요.
잠을 잘 못 잔다는 거 보니까 골격의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80. ..
'18.5.12 6:01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제 친구가 20대때 10년을 골골 댔는데요.
척추 잘 맞추는 곳 가서 뼈 맞추는 것을 주 2회 6개월 하고..
30대 때는 펄펄 날아다닌다네요.
잠을 잘 못 잔다는 거 보니까 골격의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81. ..
'18.5.12 7:22 PM (58.237.xxx.95)167 50키로 나갈때 조금만 쇼핑 돌아다녀 무거운거 들어도 담날 양치도 못할정도로 손가락 아프고
일상이 집에가자마자 기절하듯 자고
근데 살찌니 피로감은 덜하더라구요82. ...
'18.5.12 7:24 PM (112.155.xxx.50)나는 저체중도 아닌데, 왜 이러냐 내 몸아...
83. lavenda
'18.5.12 7:50 PM (175.197.xxx.124)자정사혈요법으로 사혈하면 좋아질수 있어요.
저도 체력이 완전 저질이었어서 너무 힘들었는데 사혈하고 드라마틱하게 좋아졌어요.
특히 간부위가 안좋았어서 거기서 제 몸의 모든 피곤이 시작되는 느낌이었는데 거기 집중적으로 어혈 빼내고는 극단의 피곤은 완전 소멸이에요.다른 사람은 그 부위가 신장일수도 있구요.
댓글 써봤자란거 알아서 요즘 사혈이야기안하다가 간절해보여서 씁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1065 | 매일 길고양이 고기랑 햄 참치 사다주는 남편 40 | ㅇㅇ | 2018/05/14 | 5,207 |
811064 | 특검 얘기 나오게 된 원인이 3 | 처음 | 2018/05/14 | 830 |
811063 | 기자 토론회 피해 다니는 이재명을 민주당은 책임지고 나오게 하라.. 6 | 창피하다 | 2018/05/14 | 815 |
811062 | 시간되시는분 ㆍ우리가만난 기적 ㆍ드라마 줄거리 6 | sksmss.. | 2018/05/14 | 1,213 |
811061 | 열살 아이 손톱깍는 것 잘하나요? 8 | 아들맘 | 2018/05/14 | 902 |
811060 | 이재명"네거티브 남경필 집 나간 도지사님 돌아와주세요&.. 11 | Tbs 김종.. | 2018/05/14 | 1,679 |
811059 | 동물학대하는 사진 보면 여운이 한 달 정도 가는데 5 | ... | 2018/05/14 | 545 |
811058 | 김희애 물광화장 그만하지... 42 | ........ | 2018/05/14 | 28,465 |
811057 | 엄마처럼 날 좋아해주는 사람 10 | ㅗㅕㅑ | 2018/05/14 | 3,413 |
811056 | 문재인대통령께 하고 싶은말... 29 | solce | 2018/05/14 | 1,898 |
811055 | 전기건조방식은 5 | ㅇㅇ | 2018/05/14 | 1,114 |
811054 | 도톰한 생리대 추천 좀 해주세요 4 | 와중에 | 2018/05/14 | 1,921 |
811053 | 가계부 좀 봐주세요 6 | 딸 | 2018/05/14 | 1,004 |
811052 | 민주당이 홍준표보고 한마디 하네요. 8 | 기가차네 | 2018/05/14 | 2,155 |
811051 | 시어머니가 김치녀래요 2 | ㅇㅇ | 2018/05/14 | 4,194 |
811050 | 이완영 드디어 아웃인가봅니다 9 | .. | 2018/05/14 | 2,386 |
811049 | 이재명 관련글때문에 82가 오기 싫어졌어요. 60 | 평범녀 | 2018/05/14 | 2,316 |
811048 | 이런 경우 취업하시겠어요? 14 | fkdkf | 2018/05/14 | 2,963 |
811047 | 민주당이 특검을 받은 배경에 문프님 뜻이? 4 | Pianis.. | 2018/05/14 | 1,295 |
811046 | 세계최고 발레단은 어디인가요~~~? 10 | 공연 | 2018/05/14 | 2,338 |
811045 | 北조선신보..8월상봉 때 탈북 女종업원·김련희 돌려 보내야. 6 | ........ | 2018/05/14 | 1,215 |
811044 | 자식이 페북에 뭔 글을 써대는지 부모는 관심이 없나요? 2 | ..... | 2018/05/14 | 1,193 |
811043 | 북한앵커 아줌마ㅋㅋㅋㅋ 93 | ㄷㅈ | 2018/05/14 | 18,343 |
811042 | 고3 자녀들 영양제 뭐뭐 먹고 있나요? 1 | 영양 | 2018/05/14 | 1,841 |
811041 | WMF 냄비가 생겼어요. 어떤 점이 좋은 건가요? 6 | 이제야아 | 2018/05/14 | 2,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