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6~51세에 행복한사람은 행복하겠죠

000 조회수 : 6,464
작성일 : 2018-05-11 19:37:58
저는 이시기가 가장 힘들다고하네요.

3년남았다..3년만참으면 좋은날이 오겠지..이런생각으로 살면될까요
IP : 124.49.xxx.6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희망고문하지 말고
    '18.5.11 7:42 PM (175.198.xxx.197)

    어떤 힘든 상황에서도 이기며 행복할 수 있는게 중요해요.

  • 2. ㆍㆍ
    '18.5.11 7:43 PM (117.111.xxx.122)

    다 지나가죠.
    전 올해까지 힘들고 내년부터 내가 이런 영화를 누리려고 여태 힘들었구나 한다네요.
    다 지나가요.

  • 3. 그나이
    '18.5.11 7:45 PM (125.141.xxx.112) - 삭제된댓글

    그나이에는 다들 힙듭니다.
    갱년기가 오는 시기라 육체적 정신적으로도 힘들고요.
    아이들의 입시 학년이라 마음 고생 많이 하고요.
    입시 아니더라도 아이들 사춘기 뭐...그런걸로 맘고생하고요.
    시부모님이 연로해서 돈쓰고 감정상하는 시기고요.
    남편은 직장에서 그만둬야 하는 시기입니다.

    눈감고도 그런 점을 칠 수 있어요

  • 4. ////////
    '18.5.11 7:45 PM (58.231.xxx.66)

    이 또한 지나가리라.....

    참 많이 위로 되었던 글 이었어요. 정말 힘들때...지나가더라구요. ㅎㅎㅎ

  • 5. ....
    '18.5.11 7:56 PM (221.160.xxx.98)

    아이에게 손 덜가는 시기라 기다려지네요
    물론 돈은 엄청 나가겠죠

  • 6. ...
    '18.5.11 7:5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행복했다 불행했다...
    오락가락 해요.

  • 7. ..
    '18.5.11 8:02 PM (125.186.xxx.75)

    인생은 원래 힘든거고 그중 작은행복이 있으면 그거보고 살죠..

  • 8. 저 지금 48
    '18.5.11 8:19 PM (211.245.xxx.178)

    3년전 남편 실직.
    눈앞이 노랗더군요.
    월급에만 의지하고 살았던 살림이었구요.
    아들 사춘기라 많이 부딪혔구요.
    지금 재수중...
    내년 합격은 하려나...등록금은 어쩌나....
    아직 깜깜이예요.
    저도 지난 3년간이 제일 힘들었네요.
    지나가겠지요.
    우리 힘냅시다.

  • 9. ㅁㅁ
    '18.5.11 8:20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그렇게 두부판에 두부처럼
    여긴 행복 여긴 행복 분리가 되던가요
    아무리 힘들어도 행복은 또 사이 사이 박혀있는게
    인생이죠

  • 10. 늑대와치타
    '18.5.11 9:11 PM (42.82.xxx.216)

    힘내세요....살다보면 풀릴 날도 오겠죠....

  • 11. 너무너무
    '18.5.11 9:54 PM (210.91.xxx.237)

    힘들어요..남들은 안정찾아 해외여행이나 다닐 나이..
    경제적타격 때문인지 앞이 안보입니다..ㅜㅠ
    언제나 지나갈까요..

  • 12. 12
    '18.5.11 9:57 PM (223.62.xxx.40)

    우리엄마 올해 60세. 일주일전에 여쭤봣는데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다 하셔요. 10년전엔 집도없이 월세살이에 아빠는 늘 돈사고만 치고 집에 들어오지도 않고. 그동안 우여곡절 많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픈건 당장 힘든일에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너무 좌절하지 마세요. 하루하루 긍정적으로 굳세게 살아가다보면 언젠간 글쓴님께도 우리 엄마처럼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 올거라고 믿어요! 힘내세요

  • 13. ㅇㅇ
    '18.5.11 10:24 PM (180.228.xxx.172)

    전 대략의 인생 큰그림그리고 저금 적당히 하고 보험 있어요 나머지는 다 쓰자는 주의예요 일어나면 오늘 하루 가진 돈 범위안에서 즐겁게 다 쓸까 생각해요 물론 많지는 않지만 배정해놓은 하루의 돈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0416 외동 아이, 나중에 부모 죽고 나면 많이 외롭겠죠...? ㅠㅠ 36 갑자기 2018/05/12 8,910
810415 대학병원 진단,, 신뢰해야겠지요? 6 gomgom.. 2018/05/12 1,624
810414 우리나라는 아파트 일색인데.. 14 궁금 2018/05/12 3,892
810413 청원] 08__hkkim 계정 주인이 누구인지 밝혀주십시오 14 청원 2018/05/12 1,415
810412 치과추천 2 두영에미 2018/05/12 650
810411 부모님의 입장에서 이런 딸 솔직히 어떤가요..? 17 .. 2018/05/12 4,057
810410 미국이 북한경제 지원한다는데 우리경제는 어찌되나요? 7 짱구 2018/05/12 1,387
810409 자꾸 돈걷는 사립고, 왜 이러죠? 13 의심이간다 2018/05/12 3,996
810408 시집이예요. 일어났는데요 20 아아 2018/05/12 7,569
810407 경남매일신문 근황ㅋㅋ 2 ㅈㄷ 2018/05/12 1,910
810406 여자사주에 정관이3 상관이 1 5 정관3, 상.. 2018/05/12 3,922
810405 이런 경험 하신분이요 6 어떻게 해야.. 2018/05/12 1,547
810404 9부 또는 7부 여성바지 (간지 좋은 것 -일본어 죄송해요)추천.. 4 ... 2018/05/12 1,961
810403 급해요. 불광 엔씨에 만석닭강정파나요? 10 만석닭강정 2018/05/12 1,219
810402 다스뵈이다는티저만 올라와있어요 10 ㄷㅈ 2018/05/12 1,094
810401 성서홈플러스 주차장 이용시간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ㅇㅇ 2018/05/12 2,396
810400 40대 저 피어싱했어요 2 ... 2018/05/12 3,208
810399 혜경궁김씨 광고관련 법률대리인이 필요하다 생각되어 16 레테펌 2018/05/12 1,856
810398 요즘은 볼드한 목걸이 안하나요? 2 ... 2018/05/12 2,527
810397 혜경궁김씨 집회 모금계좌 열렸습니다!!! 10 ㅇㅇ 2018/05/12 1,133
810396 적령기의 딸이 연애를 한다면 무조건 환영하시나요? 9 엄마 2018/05/12 2,932
810395 간만에 부부사진찍고 깜놀.. 1 40대 2018/05/12 4,425
810394 백수됐어요 5 라일락 2018/05/12 3,465
810393 성남시 사라진돈 얘기좀 해주세요 10 엠팍에 2018/05/12 1,776
810392 뭔가 이상한데 오해일까요? 7 ㅁㅁ 2018/05/12 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