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생이 약골이신분들ᆢ하루에 얼마나 자주 누우세요?
주방에서 이것저것 만들고나면 바로 누워요
쇼핑하고 오거나 친구만나 수다떨고 와도
누워서 쉬어야해요
하루에 걷기 매일 1시간하고 근력운동도 틈틈히 해요
걷기하고 오면 바로 누워 쉬어요
오늘 하루만 집에있으면서 5번 드러 누웠다 일어났네요
운동도 하는데 ㅠᆢ어릴때부터 약하긴 했어요
나이 50됐는데 제가 좀 심한걸까요?
1. 아고
'18.5.11 6:03 PM (175.197.xxx.116) - 삭제된댓글저 하루나가서 일오전만보고와도
오후누워야하고 담날도 쉬어야해요
결국 하루씩은 걸려 집에꼬박있어쉬어야해요
건강체이신분들부러워요2. 저도
'18.5.11 6:09 PM (211.48.xxx.170)수시로 눕고요,
운동하고 오면 일단 누워서 쉬어야 뭐라도 할 수 있어요.
하루에 약속 두 개 절대 못 잡고 하나는 포기.
그나마 하루 나갔다 오면 이삼일은 쉬어 줘야 하고
일주일에 약속 두 개 이상 있으면 당장 집안 일에 이상 생겨요.
저도 이런 제가 싫어요.
체력만 좋아도 지금보다는 훨씬 잘 되었을 거 같아요.
현재 52세요.3. ㅁㅁ
'18.5.11 6:11 PM (27.1.xxx.155)저는 아예 소파버리고 침대를 놨어요..ㅠㅜ
사십중반..
평생 저체중 저혈압이었어요.
하루 한가지 외출밖에 안되요.
갔다오면 뻗어요..4. 저도
'18.5.11 6:27 PM (121.162.xxx.18)맨날 아프고 골골한데 평소에 눕지는 않아요.
아파서 약먹고 누워있는 시간은 많아요...ㅠㅠ5. 저두요
'18.5.11 6:38 PM (39.7.xxx.155)늘 어딘가에 통증이 있고 저질체력인데 이런 체질은 어떻게 해야 좀 힘이 생길까요?
6. 잠순
'18.5.11 7:01 PM (183.109.xxx.87)그렇게 누우면 안졸리세요?
저는 최소 1시간반 최대 2~3시간은 낮잠 잡니다
낮잠 전후로는 가서 눕거나 하는일은 전혀없구요7. 궁금
'18.5.11 7:15 PM (66.249.xxx.177)저도 저체중 저혈압인데요
혹시 저질체력의 공통사항일까요?8. 이제는
'18.5.11 7:24 PM (223.39.xxx.123)나도 상당한 저질체력인데요
빈혈진단받고 약먹기시작한지 약 한달정도
지났는데 요즘은 낮에 안누워요
자동차 조수석에 타고 다니는것도 너무
힘든 사람이었어요
혹시 빈혈 있는지 확인해보세요9. 저는 어쩌죠?
'18.5.11 7:36 PM (212.88.xxx.245)저는 심지어 저체중이 아닌데도 하루 종일 일보고 들어오면 무조건 한시간 정도 누워있어야지만 밥을 할 수 있어요.
운동을 꾸준히 하니까 근육도 많이 늘고 건강해졌는데도 좀 다른 의미에서 오는 저체력이랄까.
한참 피곤할때는 밥먹고 한시간정도 앉아 있거나 걷는 거 빼고는 거의 늘 누워 있었어요.
전 심지어 마흔 초반.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다들 소파와 일심 동체라고 ㅠ,ㅠ
소파에 일부러 담요같은거 안갖다놨는데 이젠 필수에요 ㅠ.ㅠ10. 회복
'18.5.11 7:51 PM (222.110.xxx.57)졸리거나 빈혈 저혈압 아닌데
자주 누워 쉬어줘야 한다면
신장의 기능이 약한 체질일 수 있어요.
자주 쉬어 주세요. 앉는거 보다는 눕는게 더 좋아요.11. 저혈압
'18.5.11 8:08 PM (221.141.xxx.150)주로 누워있다가 뭐할때만 일어나요.
12. 잘될거야
'18.5.11 8:51 PM (183.96.xxx.133)저는 잘 눕진 않는데요. 사람 만나는 외출을 주 2회 넘어가면 힘들고요. 하루중 혼자 일보러 차 타고 나가면 다음날은 쉬어줘야해요.
제가 저체중에 관절이 안좋아서 움직임이 더 힘든것 같아요.
나이는 40중반입다.13. 저두요
'18.5.11 8:51 PM (116.41.xxx.209)다 제얘기라 너무 놀랐어요
어릴적부터 약골에 추위를 많이 타요
보약ㆍ운동ㆍ휴식을 인생 아이템으로 돌리고 절대
무리해서 뭐 하면 바로 병나요 ㅋㅋ
종합병원 입니다14. 외출했다
'18.5.11 8:59 PM (175.123.xxx.2)오면 소파에 누워 1.2시간 자야지 밥해요.ㅠㅠ
몸 약한 사람들은 폐가 약한것 같아요.
모 조금해도.급.피곤해지더군요.폐가 약해서.기운이 없는것 같아요.등신도 못해요.숨 헐떡돼서.15. ㅇㅇ
'18.5.11 10:28 PM (211.208.xxx.108)전부 제 얘기네요
체력안되서 누굴만나는것도 부담이에요
우리엄마 외출해 돌아오자마자 앉지도않고부엌에서 양파장아찌 뚝딱만드시는데 깜놀.....
체력좋으신편도아닌데 나보단 다좋아 ㅜ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3990 | 노무현대통령 추도식 9 | 오후 | 2018/05/23 | 1,523 |
813989 | 경수님이 또 눈앞에 ㅎ ㅎ 7 | 노랑 | 2018/05/23 | 1,738 |
813988 | 남편한테 짜증내는 걸로 이혼 위기입니다. 89 | 00 | 2018/05/23 | 44,730 |
813987 | 노무현입니다. 영화 이제야 봤네요. 5 | ㅇㅇ | 2018/05/23 | 671 |
813986 | 프랜차이즈 | ^^ | 2018/05/23 | 286 |
813985 | '아빠와의 지옥' 돌아가기 싫어요: 성추행을 한 부모의 친권 상.. 2 | Smyrna.. | 2018/05/23 | 2,001 |
813984 | 내 인생 방향을 바꿔준 책 있으신가요? 2 | 책 | 2018/05/23 | 941 |
813983 | 알아서 무너진데요 6 | ㅋㅋㅋ | 2018/05/23 | 2,791 |
813982 | 목이 갑자기 쉬었는데 병원가야 할까요? 2 | 혹시 | 2018/05/23 | 629 |
813981 | 고질적으로 아픈 몸.. 일을 좀 할라치면 아프고.. 3 | 병 | 2018/05/23 | 592 |
813980 | 한의원에서 약침이라고 놔주는데 2 | ㅂㅂ | 2018/05/23 | 1,560 |
813979 | 기레기발 뉴스는 노인들을 위한거죠? 1 | ........ | 2018/05/23 | 336 |
813978 | 토르말린 함유 제품..토마*침대 쓰시는분 2 | 혹시 | 2018/05/23 | 1,111 |
813977 | 항상 메슥거리는 증상, 어디가 안좋은 걸까요? 4 | 뻑하면 | 2018/05/23 | 1,690 |
813976 | 프라이머 어떤거 쓰세요? 10 | 새 | 2018/05/23 | 3,453 |
813975 | 바미당 평화당 화환없어요 6 | 경수찡 왔어.. | 2018/05/23 | 994 |
813974 | 많이 힘든데...친구나 주변사람에게 털어놓는게 잘 안돼요. 15 | .... | 2018/05/23 | 3,684 |
813973 | 연애 시스템 자체가 여자 바보만들기 9 | oo | 2018/05/23 | 2,224 |
813972 | 백반토론 듣다가 통곡... 4 | 그리운 노대.. | 2018/05/23 | 2,963 |
813971 | 문대통령 잘하실수록 더 죄송해요 5 | 눈팅코팅 | 2018/05/23 | 955 |
813970 | 결혼할때 집안분위기 가정환경 중요한데... 28 | ... | 2018/05/23 | 10,813 |
813969 | 개가 주인에게 바라는 10가지 6 | 푸들맘 | 2018/05/23 | 2,645 |
813968 | 친정 부모님 결혼 기념일 | 축하드려요 | 2018/05/23 | 585 |
813967 | 이효성 방통위원장 놀고먹나 3 | ㄱㄴ | 2018/05/23 | 707 |
813966 | hkd 7700.00은 한국돈으로 얼마예요? 3 | 지나다 | 2018/05/23 | 6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