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람들은 남의 외모 평가 좀 그만 하면 안되나요?

조회수 : 1,250
작성일 : 2018-05-11 17:50:50
163에 65나갑니다 30대 중반이고 출산한지 4달 됐어요
요새 다이어트를 위해 공원 운동 다니는데 빈바지를 입고 다녀요
제가 유난히 뱃살이 눈에 띄게 많아요
어제는 왠 50대 중년부부가 절 쳐다보며 그러네요
우리딸 저렇게 뚱뚱하게 될까봐 걱정이네... 라고요~
그 근처에 저밖에 없었고 아저씨는 제 하체랑 몸매 훑으며 인상 썼어요
재가 뚱뚱한건 사실이지만 그 정도로 뚱하다곤 생각 안하거든요
그런데 저격 당했어요 몸매로요
그렇게 집에 왔는데 분해서 못견디겠네요
그 자리에 서서 욕이라도 한사발 하고 왔으면 덜 분할듯요


IP : 211.36.xxx.1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1 5:51 PM (58.230.xxx.110)

    거울도 안보고 사는것들이 입은 뚫려서요~

  • 2. 지들 늘어진 얼글살은
    '18.5.11 5:54 PM (106.102.xxx.231)

    거울로 보고 매일 깜짝놀라면서 내숭 떠는거지요 163에.65면 아주 많이 나가는것도 아닌데

  • 3. ㄴㅇㅎ
    '18.5.11 5:59 PM (112.237.xxx.156)

    미친거 아닌가요? 따지지 그랬어요? 저렇게 추하게 늙을까봐 걱정이네요..

  • 4. 미친 사람들이네요
    '18.5.11 8:26 PM (121.167.xxx.243)

    저 예전에 대형마트에서 도우미할 때 저 여자 어떻게 생겼다면서 자기 아들이랑 낄낄대고 간 아저씨 생각나요

  • 5. wii
    '18.5.11 11:41 PM (220.127.xxx.36)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위로 드립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유치원 조카 둘 데리고 탔는데 아저씨 두명 있다가 제조카한테 살 좀 빼야겠다 그랬나 배가 나왔다 그랬나.
    저 빤히 그 사람 배쳐다보면서 본인 뱃살이나 빼셔야 될거 같은데요.
    여차하면 한 판 뜰 생각으로 받아쳤더니 옆에 아저씨가 그 사람 말리며 사과하더군요.
    늙어서 저렇게 주책될까 걱정이네 그 정도만 받아치고 가셨어도 덜 억울하셨을텐데.
    세상에 별사람 많으니 무례한 사람에게까지 예의갖출 필요없다고
    외우고 다니세요. 연습 좀 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183 아크릴물감이 조금굳었는데 살리는법 있나요? 2 미술 2018/05/17 1,774
812182 영어 관련 유용한 앱 추천할게요 16 ... 2018/05/17 3,626
812181 한그루 쌍둥이 남매낳았네요 11 .. 2018/05/17 9,265
812180 비가 쏟아붓듯 내려요 5 어우 2018/05/17 1,509
812179 문정부도 참..태영호 설치게 놔두더니.. 15 에휴 2018/05/17 3,896
812178 말랐는데 롱허리 숏다리면 어떤 바지가 어울리나요 7 ... 2018/05/17 2,201
812177 7살에 한자 5급 땄으면 정말 똑똑한거 아닌가요?? 11 오오 2018/05/17 3,271
812176 핸드폰 바꾸려고 하는데요 1 ... 2018/05/17 577
812175 스위치끝낫네요 4 tree1 2018/05/17 1,082
812174 공기청정기 제습기 중 하나만 산다면? 4 하나만 2018/05/17 2,184
812173 엉덩이 주사맞고 느낌이 얼얼한데 왜 이럴까요ㅜㅜ 10 ㅡㅡ 2018/05/17 2,833
812172 31살 흰머리가 너무많아요 3 ,,,, 2018/05/17 2,949
812171 조명균 탈북 여종업원, 자유의사로 한국에 와서 생활 4 ........ 2018/05/17 1,400
812170 김어준 ㅡ 블랙하우스 시작합니다 17 한바다 2018/05/17 2,079
812169 나의 아저씨에서.. 34 .. 2018/05/17 5,975
812168 겸덕이 정희를 왜 찾아온거에요? 11 꽃다발들고 2018/05/17 4,390
812167 아이허브 10프로 할인하네요 3 122018.. 2018/05/17 1,763
812166 학부모님이 평균만 맞음 만족한다는데요 6 ㅠㅠ 2018/05/17 2,025
812165 나의 아저씨 최고!!!!!!!!!!!!! 44 .. 2018/05/17 9,121
812164 맨발걷기 하고 싶은데요 2 걷기 2018/05/17 1,344
812163 너무 힘드네요... 7 .... 2018/05/17 2,278
812162 발등에 볼록 까칠한 하얀 선이 생겼어요 2018/05/17 474
812161 냄새 얘기가 나와서 2 그냥 2018/05/17 2,076
812160 이재명, 남경필에 '제가 잘못했다. 2차 가해까지 해야겠나' 37 무말렝이 2018/05/17 5,339
812159 HERMES 스카프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9 동백 2018/05/17 5,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