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구같은 친구

Ddddd 조회수 : 3,043
작성일 : 2018-05-11 17:45:21
화 한 번 안내고 막대해도 헤헤 거리던 착하고 이용하기 좋았던 친구..


=딱 접니다.


최근 2-3년사이에 저에게 함부로 대하던 이름만 친구였던 사람들


더 이상 못 참고 모든 연락을 끊었어요.


그 사람들 각 각 제가 왜 연락 끊었는 지 어렴풋이는 알고 있어요.


본인들도 저한테 함부로 한 거 알구 있구요


근데 왜 꼭 항상 연락을 끊어도 보고싶네 꿈에 너가 나왔어 하면서


다시 연락하는 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무슨 심리에요?


호구하나 없어진게 아쉬워서 인가
IP : 175.223.xxx.1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가
    '18.5.11 5:52 PM (122.36.xxx.56)

    님에개 못된사람으로 남는거는 또 싫겠지요..

    미안한 마음을 사과가 아닌 돌려말하기로..

    이래저래 한거 내가 미안하다 하면 정리던 연결이던 쉬울텐데..

    차라리 연락오면 나 너때문에 너무 힘들었어. 더이상 힘들고 싶지 않어 그렇게 님이 직접 돌려말하지말고 말하세요.

    저는 그렇게 못한게 후회..

  • 2. 오늘
    '18.5.11 5:52 PM (211.177.xxx.138)

    맞아요. 아쉬워서. 다시 만나면 예전 호구관계 다시 복원됩니다.

  • 3. 지인 많은것도
    '18.5.11 5:54 PM (119.70.xxx.37)

    일종의 사회적 재산이거든요.
    막 대해도 붙어있는 지인이 떨어져나가니~~일종의 손실인거죠. 없으면 아쉽겠죠.

  • 4. 연락을 끊지말고
    '18.5.11 5:55 PM (218.237.xxx.23)

    아예 차단하세요.

    내가 단호함을 보여야 찔러볼 시도조차 못하지요.

    저도 그렇게 다 차단하고 나니 세상이 편합니다.
    나를 이용이나 하려는 사람은 친구가 아닙니다.

  • 5. ....
    '18.5.11 6:05 PM (221.157.xxx.127)

    호구가 없어지면 아쉽거든요

  • 6. 관계가
    '18.5.11 8:13 PM (221.141.xxx.150)

    호구로 자리잡으면 역전하기가 새로운관계 만드는거의 몇배의 에너지가 필요해요.

    새로 관계맺기하실때 공평한지 늘 추를 잘 다셔야 합니다.

  • 7. 저도 예전에 그냥 다 잘랐어요
    '18.5.11 8:28 PM (121.167.xxx.243)

    옛날 생각이 나서 욕이 절로 나오네요~
    거지같은 인간들 만나서 휘둘릴 바에는 외로운 게 나아요

  • 8. ㅇㅇ
    '18.5.11 8:31 PM (49.168.xxx.87)

    그냥 좀 아쉬운거뿐이에요 신경쓰지마세요

  • 9. ...
    '18.5.11 10:15 PM (125.128.xxx.148)

    새로운 관계에서는 호구가 되지 않도록 자기성찰에 집중하시고
    그사람들 신경쓰지 마세요.
    무관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2220 명의 아님 서울 종합병원 3 2018/10/09 1,334
862219 저기요.. 제가 BTS 노래를 들어볼까 하는데요. 32 제가요 2018/10/09 2,618
862218 아이 치아교정 견적 어떤지 좀 봐주세요.. 3 치아견적 2018/10/09 1,487
862217 연립주택이랑 빌라랑 어떤차이점이 있어요..?? 7 ... 2018/10/09 3,351
862216 베스트의 전업글 보고 퍼왔어요 34 찡찡이들 2018/10/09 7,295
862215 한국의 포장이사가 너무 그립네요 5 외국살이 2018/10/09 3,885
862214 잘 드는 칼은 어떻게 만든걸까요 기역녹스 2018/10/09 806
862213 이딴 것에 맘이 상하다니.... 14 2018/10/09 6,829
862212 지금 옥이이모 보는데요 3 궁금 2018/10/09 1,341
862211 지하철 쩍벌남 아저씨 개짜증 7 짜증 2018/10/09 1,629
862210 지방의대가 스카이보다 높아진게 언제부터죠? 18 ㅇㅇ 2018/10/09 6,199
862209 모공 큰 여자의 화장법 알려드릴게요 17 ㅇㅇ 2018/10/09 14,949
862208 고1 아이 11시에 깨워 독서실 보냈는데 맘이 안좋네요 6 ... 2018/10/09 2,489
862207 빌라1층은 어떤가요 5 ㅇㅇ 2018/10/09 2,295
862206 아이 수두가 아니라는데, 잘 보는 피부과ㅜㅜ 11 쭈니맘 2018/10/09 1,866
862205 기프트콘 1 카톡 2018/10/09 736
862204 송이버섯 속에 갈색 줄이 있는데요ㅜ 2 버섯 2018/10/09 1,070
862203 실버타운 11 부부 2018/10/09 3,625
862202 실비보험은 어디가 좋을까요..? 2 아기호랑이 2018/10/09 1,991
862201 라스베가스.. 여행 렌트가 나을까요? 19 ㅇㅇ 2018/10/09 1,286
862200 지방 의대라도 가려면 공부를 어느정도 잘해야 하나요? 47 ... 2018/10/09 14,996
862199 물건 잘 잃어버리는 아이, 어쩌면 좋을까요? 14 에혀 2018/10/09 3,222
862198 회사생활은 중간관리자 되면서부터 지옥이네요 3 ㅇㅇ 2018/10/09 2,879
862197 펌) 지금은 집살때 아냐.."매수시장 꽁꽁" 1 동향 2018/10/09 1,322
862196 정치신세계-쌀값, 떨어져도 올라도 지랄하는 언론 19 ㅇㅇㅇ 2018/10/09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