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콕이 그렇게 좋나요?

ㅇㅇ 조회수 : 6,134
작성일 : 2018-05-11 15:40:03
아직도 방콕하면 
퇴폐적인 밤문화가 떠올라서.
서양 할아버지들과 태국현지 젊은 여자들 쌍쌍으로 다니고..

어떤 면이 그렇게 좋은건가요? 풍경도 좋나요?
아니면 싼ㅇ 물가. 호텔 가성비, 맛있는 음식, 도시 야경?
IP : 114.200.xxx.18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8.5.11 3:42 PM (114.206.xxx.252)

    가성비 때문인것 같아요. 제 주변에서도 싱가폴이 좋긴한데 물가 때문에 이것저것 따지고 돈을 쓰니 맘이 편하지가 않다고 하더라구요. 쇼핑과 맛있는 음식이 여행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분들도 아주 많잖아요

  • 2. ㅇㅇㅇ
    '18.5.11 3:45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

    가성비와음식때문이죠
    실제로 백인남자와 작은태국여자들 같이 많이 다녀요
    그런건 그런거고

  • 3. ..
    '18.5.11 3:50 PM (125.190.xxx.218)

    저렴하고 맛난 음식들. 호텔들, 도시도 있고 바다도 있고 치안도 좋고 저는 너무너무 좋아요. 가을에 또 나갑니다. 카오산의 분위기와 짜뚜짝의 분위기를 너무 좋아해서 그냥 저한텐 딱인 여행지입니다. 그게 싫은 사람도 있을꺼에요.

  • 4.
    '18.5.11 3:51 PM (218.155.xxx.89)

    싱가폴 보다는 울 나라가 낫지 않나요?

  • 5. 가성비
    '18.5.11 3:54 PM (175.223.xxx.73)

    가성비 때문이고 관광 대국답게 고급/중가/저가 여행 다 즐길수 있어요. 고급여행은 5성급 만다린 50만원넘는 숙소 집사 서비스, 고급 스파, 미슐랭 레스토랑, 시암파라곤 쇼핑 이용하면 되고 저가 여행은 카오산 8천원짜리 숙소에 숙박하면서 길거리 발맛사지 에 길거리 팟타이 사먹으고 짜뚜짝 쇼핑하면 되요 주머니 사정에 따라 선택할수 있는게 다양해요.

  • 6. ㆍㆍㆍ
    '18.5.11 3:54 PM (223.63.xxx.99)

    태국하면 가성비죠. 가성비 최고같아요.동남아여행 계획하다보면 태국만한곳도 없더라고요. 여행계획하다보니 왜 동남아에서 태국이 관광대국인지 알겠던.

  • 7. ..
    '18.5.11 4:02 PM (218.148.xxx.195)

    호텔가성비인듯

  • 8. ...
    '18.5.11 4:13 PM (203.234.xxx.236)

    최고급 럭셔리부터 정말 최저가 뚜벅이까지
    다 가능한 여행지인데다 비슷한 가격대에 비하면
    그동네에선 제일 발전한 국가잖아요.
    그리고 좀 오래 머물러보니 사람들 자체도 순하고
    친절해요.
    관광지도 깨끗하게 관리 잘 되어 있고 이국적이구요.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보다 조금 비싼 물가에
    인프라는 그 나라들보다 훨씬 좋잖아요.

  • 9. 가성비
    '18.5.11 4:14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이국적이고
    그 정도 물가인 나라 대비 관광 인프라가 잘 되어있음.

  • 10. 동남아가
    '18.5.11 4:18 PM (61.35.xxx.94)

    전반적으로 물가 저렴하고 한국 사람이 가기 좋죠..
    여행이라는 것이 먹고 쉬는 부분이 큰데,,
    유럽은 물가가 너무 비싸서 아무래도 선택지가 좁잖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태국보다 베트남 라오스가 더 좋더라구요..

  • 11. 그런
    '18.5.11 4:42 PM (110.70.xxx.144)

    인간들은 그런거고
    일반인이 가기엔 무난해요
    사람들이 선하고 물가도 싸구요

  • 12. @@
    '18.5.11 4:52 PM (122.36.xxx.68)

    전 너무너무 좋아요
    우선 뭘 사먹어도 다 맛있고 저렴하고 사람들 친절하고요
    거리도 깨끗하고 교통시설이 다양해요. 페리,bts, 뚝뚝이
    택시비도 싸구요. 아름다운 바다를 즐길수도 있고 시암쪽에서는 백화점쇼핑하기좋고 저녁에는 카오산 어슬렁거리며 여행자분위기내기도 좋고요. 매일매일 맛사지도 받을수 있어요

  • 13. ...
    '18.5.11 4:53 PM (119.69.xxx.115)

    저희 부부는 매년 세부에서 배타고 들어가는 섬에 있는 최고급 리조트에서 4박하면서 그냥 쉽니다. 들어갈 때 나갈때 세부에서 좀 놀구요. 그냥 그 섬 안에서 일년치 힘든 일상을 털고 와요.. 아무것도 안하고 고급리조트에서 맛난거 먹고 해변에서 아침 저녁 산책하고 바다에서 놀고 리조트 안 숙소 자쿠지에서 쉬고. 리조트안 수영장에서 놀고.. 그안에 도서관에서 책보고 헬스클럽에서 운동하고 당구도 치고 숙소안 클럽도 이용하고.. 일년 중 젤 비수기일때 까서 저렴한 가격에 최고급 휴양즐기다 오는 거죠.. 가성비 갑이에요.

  • 14. 근데요
    '18.5.11 4:56 PM (223.38.xxx.209)

    지난번에 일본수산물 태국에서 수입한다는 말 있지 않았나요? 그 얘기가 생각나서 지난번 백종원이 태국맛집에 가서 요리먹는 방송도 좀 찜찜했거든요.저도 태국좋아하는데 이제 태국도 맘대로 못가나했어요.

  • 15. 유럽에서 완전 인기라..
    '18.5.11 5:09 PM (175.213.xxx.182)

    유럽내 제외하고 유럽인들이 젤 많이 가는 나라이기도 하죠. 가성비 대비 관광할게 많은 나라로. 근데 너무 더워서시리..
    이즘은 베트남이 완전 뜨고 있지만요.

  • 16. ..
    '18.5.11 5:11 PM (223.38.xxx.53)

    신혼초에 남편이랑 여행갔는데
    저렴한물가에 놀랬어요.
    짐톰슨뮤지엄에서 점심먹었는데 거기 분위기
    너무 좋았어요
    시로코에서 칵테일한잔했는데 거기도 좋았구요.
    당일투어로 아유타야다녀왔는데 좋더라구요.
    벌써 갔다온지 십년도 넘었네요.

  • 17. ....
    '18.5.11 5:29 PM (211.208.xxx.174)

    세부에서 배타고 들어가는 섬에 리조트..혹시 어디신지 살짝 알려주실수 있을가요? 제가 딱 원하는 여행인데ㅠㅠ
    부탁드려요...

  • 18. ....
    '18.5.11 5:37 PM (119.69.xxx.115)

    윗님~ 제가 왜 세부라고 했을까요? ㅎㅎ 푸켓에서 배타고 들어가는 거에요.
    산티야 코 야오 야이 리조트 라고 검색하시면 찾으실 거에요. 혼란을 야기시켜 드려서 죄송합니다. ㅎㅎ 푸켓에서는 까따비치에서 저렴한 숙소정하고 바다가 산책하고 먹고 놀기 좋아요.

  • 19. ..
    '18.5.11 5:55 PM (175.223.xxx.194)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20. 가성비 갑오브더갑
    '18.5.11 7:06 PM (211.177.xxx.20)

    좋아하는 곳이에요.
    호텔저렴하고 음식 맛있고 저렴하고..저가 여행부터 럭셔리여행까지 골고루 즐길수있어 좋아요. 특히 전 맛사지가 넘넘 좋아요.

  • 21. ..
    '18.5.11 7:17 PM (221.163.xxx.25)

    필리핀같은곳은 저렴한 대신 치안이 안좋아서 야시장같은곳 가기 힘들어요..태국 좋아요.사람들도 친절하고

  • 22. 맑은맘
    '18.5.11 9:33 PM (115.64.xxx.189) - 삭제된댓글

    전 태국보단 라오스가 훨 좋았어요. 방콕은 매연 땜에 공기 오염도 심하고 비한번 오면 시커먼 물이 수로로 몰려들어요. 쥐떼도 물피해서 다 올라오고...수상 택시 타고 가다 비오는데 진짜 먹물같이 시커먼 물이 튀니까 비명 지르던 현지인 아가씨 얼굴이 아직도 생각 나네요. 아이 낳고 나니 절대 가고싶지 않은 곳이예요. 푸켓이나 크라비 같이 해안가는 훨 낫지만,,,,

  • 23. . .
    '18.7.2 11:24 PM (220.116.xxx.208)

    태국 푸켓 호텔 산티야 코 야오 야이 리조트 가고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3989 경수님이 또 눈앞에 ㅎ ㅎ 7 노랑 2018/05/23 1,738
813988 남편한테 짜증내는 걸로 이혼 위기입니다. 89 00 2018/05/23 44,730
813987 노무현입니다. 영화 이제야 봤네요. 5 ㅇㅇ 2018/05/23 671
813986 프랜차이즈 ^^ 2018/05/23 286
813985 '아빠와의 지옥' 돌아가기 싫어요: 성추행을 한 부모의 친권 상.. 2 Smyrna.. 2018/05/23 2,001
813984 내 인생 방향을 바꿔준 책 있으신가요? 2 2018/05/23 941
813983 알아서 무너진데요 6 ㅋㅋㅋ 2018/05/23 2,791
813982 목이 갑자기 쉬었는데 병원가야 할까요? 2 혹시 2018/05/23 629
813981 고질적으로 아픈 몸.. 일을 좀 할라치면 아프고.. 3 2018/05/23 592
813980 한의원에서 약침이라고 놔주는데 2 ㅂㅂ 2018/05/23 1,560
813979 기레기발 뉴스는 노인들을 위한거죠? 1 ........ 2018/05/23 336
813978 토르말린 함유 제품..토마*침대 쓰시는분 2 혹시 2018/05/23 1,111
813977 항상 메슥거리는 증상, 어디가 안좋은 걸까요? 4 뻑하면 2018/05/23 1,690
813976 프라이머 어떤거 쓰세요? 10 2018/05/23 3,453
813975 바미당 평화당 화환없어요 6 경수찡 왔어.. 2018/05/23 994
813974 많이 힘든데...친구나 주변사람에게 털어놓는게 잘 안돼요. 15 .... 2018/05/23 3,684
813973 연애 시스템 자체가 여자 바보만들기 9 oo 2018/05/23 2,224
813972 백반토론 듣다가 통곡... 4 그리운 노대.. 2018/05/23 2,963
813971 문대통령 잘하실수록 더 죄송해요 5 눈팅코팅 2018/05/23 955
813970 결혼할때 집안분위기 가정환경 중요한데... 28 ... 2018/05/23 10,813
813969 개가 주인에게 바라는 10가지 6 푸들맘 2018/05/23 2,645
813968 친정 부모님 결혼 기념일 축하드려요 2018/05/23 585
813967 이효성 방통위원장 놀고먹나 3 ㄱㄴ 2018/05/23 707
813966 hkd 7700.00은 한국돈으로 얼마예요? 3 지나다 2018/05/23 671
813965 한미정상회담서 문대통령 손 꼭잡고 들어가는 트럼프ㅎㅎ 6 ㅇㅇㅇ 2018/05/23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