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을 앞두고 수입이 적어서 신랑보기 창피하네요
저는 계속 다닐수있는곳이긴한데 현재 3000정도벌고
앞으로올라도 4000정도가 맥시멈이에요
신랑은 앞으로 길면 10년정도다닐수있고 연1억을벌어요
데이트때는 거의 신랑이냈구요.
제가내려해도 막았어요.
묻지않아도 제가어느정도벌겠거니 예상하고 배려해주더라구요.
각설하고
신랑이 집을 100%다해서 전 혼수만하면되는상황인데
제수입 오픈하기가 너무 창피하네요
학벌도 제가더좋은데 전 꿈에 도전해본다며 몇년 공부하다가
거의 신입연봉으로 다시일을하는터라ㅠㅠ
대신 재테크를 열심히해서 제 앞으로 부동산이 두채있고
친정이 평균이상 잘살긴해요
신랑은 어렵게자랐고 저희집 재산 잘은모릅니다.
제가 부동산이있다는것만알아요. 그걸 만드려고 잠안자고 주말도없이 일해서 박봉모으고 또 모았어요...그렇게 일년에 천만원모았는데 신랑은 두달이면 모으는 돈이었네요
부동산은 당장 현금이아니고 매월현금잡히는게적으니 당당하려해도
주눅드네요
휴 돈앞에서 초라해지는 이기분 너무싫어요ㅠ
1. 재산보고
'18.5.11 3:40 PM (118.223.xxx.155)님을 선택한건 아닐텐데 뭔 걱정을..
자랑이신가요?2. ....
'18.5.11 3:40 PM (119.69.xxx.115)이상하다 원글
3. ..
'18.5.11 3:40 PM (211.36.xxx.9)30대 중반에 연봉 1억인 회사는 어디에요?
4. 뭐라는거여
'18.5.11 3:41 PM (14.36.xxx.234)부동산도 2채나 있다면서...
고도의 자랑질????5. 동감
'18.5.11 3:41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자랑이신가요?222
6. 이건 뭐지
'18.5.11 3:43 PM (175.223.xxx.150)자랑이라면 참 되게 눈치없고 재수없음 ㅡㅡ
7. n..
'18.5.11 3:43 PM (182.228.xxx.37)고민인가요?자랑인가요?
에휴8. 신종어그로?
'18.5.11 3:44 PM (60.54.xxx.32)자랑인가요? 뭐 맥락도 없고..어쩌라고
9. ㅋㅋㅋㅋ
'18.5.11 3:48 PM (175.198.xxx.107) - 삭제된댓글ㅋㅋㅋ
개콘에 나왔던..
빨래판 복근이 있는 제 몸이 미워요~ 하면서 막 자기몸에 뽀뽀하던 개그맨이 생각나네요10. 너ㅓ
'18.5.11 3:50 PM (112.237.xxx.156)뭥미싶네요
11. ....
'18.5.11 3:51 PM (119.69.xxx.115)이런 글 쓰고 다니는 줄 알고 창피해 할 듯
12. ㅡㅡ
'18.5.11 3:56 PM (122.45.xxx.28)옛다 관심
부동산 두채가 부끄러우면
우리나라 부끄러워 죽을 이들이
번호표 들고 줄서야겠구만13. ㅋㅋ
'18.5.11 3:59 PM (110.15.xxx.249) - 삭제된댓글자랑~~이네
14. ㅇㅇ
'18.5.11 4:01 PM (117.111.xxx.102)보기 좋은데요. 신랑에게
여성들보다 백 배 낫네요
늦게까지 일하는 안정적인 직장도 좋아요
나이들면 씀씀이도 줄어드니.15. 짜증나
'18.5.11 4:03 PM (211.245.xxx.178)돈없는 사람은 그냥 사람도 아니니 죽으라는 소리인가요?
연 3,4000 연봉에 부동산이 두채도 기죽고 창피하다면 저는 접시물에 코박고 죽으라는 소리예요. . .16. ㅡㅡ
'18.5.11 4:07 PM (223.38.xxx.197)30대 연1억 회사가 어디요? 222
17. @@
'18.5.11 4:08 PM (218.149.xxx.99)이런 걸로 그런 맘 들면 나중에 결혼생활은 어찌 할라고...
그냥 당당히 오픈하세요...
연애결혼 아닌가보네.18. kkk
'18.5.11 4:17 PM (124.53.xxx.69)연봉 3천에 부동산 두채에 평균 이상 잘사는 친정이
부끄러우세요?
참..무슨 얘길 하고픈건지19. 헐
'18.5.11 4:20 PM (114.201.xxx.139)정말 못버네여 신랑두여
고거벌어서 어디 밥이나먹고 애낳고 살겠어요? 연봉 100억은 되고 부동산에 상가 빌딩 10채씩 있어도어려운세상에..접시물에 코박고 죽고싶을만큼 창피하겠어요~20. .....
'18.5.11 4:22 PM (112.144.xxx.107)부럽네요.
연봉 1억 능력남친도,부동산 2채도, 돈 많은 부모님도.21. 1355
'18.5.11 4:22 PM (210.91.xxx.76)저도 보기 좋은데요. 남자는 이래야 돼 저래야 돼 말만 하지 막상 너는? 이러면 할 말 없는 여자들 보다 훨씬 좋은데요? 꿀려하지 마세요 ㅋㅋ 능력있고 쪼잔하지 않은 남자 만난걸 기뻐하시고 ㅋㅋ 그 남자분도 능력있고 겸손한 여자분 만나셨네요 ㅎㅎ
22. 낚시죠?
'18.5.11 4:41 PM (91.115.xxx.153)뭐 이런 여자도 결혼을 한다고 ㅉㅉㅉ.
23. Zz
'18.5.11 4:47 PM (211.220.xxx.202) - 삭제된댓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개콘 개그얘기 넘 웃겨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24. 관심
'18.5.11 4:48 PM (220.70.xxx.220) - 삭제된댓글관심 하나 추가요~
25. ㅇㅇ
'18.5.11 4:57 PM (175.213.xxx.248)ㅎㅎㅎㅎㅎ
26. 어
'18.5.11 10:47 PM (14.39.xxx.197)왜이러심
누군 자랑할 게 없어서 자랑 안하는 줄 아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