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 펑

... 조회수 : 2,362
작성일 : 2018-05-11 11:36:35

원글 펑


댓글은 남겨두고 볼라구요


감사합니다

IP : 121.130.xxx.10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1 11:41 AM (223.32.xxx.102)

    결국 해주고 싶어하는 남편이 문제네요...

  • 2. 이럴꺼
    '18.5.11 11:47 A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대비해서 친정부모 칠순도 챙기지 마시지 그러셨어요.;;
    본인부모 칠순은 챙기면서 남편부모 챙기기싫은건 참 장황하게도 쓰셨네요

  • 3. @@
    '18.5.11 11:49 AM (218.149.xxx.99)

    이런 말하면 죄송하지만......
    정말 없는 집 사람들이 허세끼 많더라구요..
    그 상황에 하와이가 웬말입니까?
    그냥 식사하시고 돈 얼마(100~200) 드리는게 맞아요.

  • 4. ...
    '18.5.11 11:50 AM (223.32.xxx.102)

    친장부모님 칠순때는 저희 집 살때 억단위로 도움을 주셨어요
    안 챙길래야 안 챙길수가 없었음
    글구 형제들도 다 같이 나서서 챙겼고..
    시댁은 시동생은 돈 관련해선 1원도 안 내요...분위기가 달라요

  • 5. 새옹
    '18.5.11 11:53 AM (223.32.xxx.102)

    아 그리고 친정아빠 칠순때는 여행경비를 자식들이 다 낸게 아니라 친정엄마도 절반 보태주시고 여튼 돈 관련해서 친정에서는 칠순도 부담 없이 했었습니다

    친정 칠순했으니 시댁도 해줘야 한다는 그 무게가 다르네요..

  • 6. 무슨
    '18.5.11 11:54 AM (121.133.xxx.121)

    친정도 안챙겨요
    친정은 형제들이 나눠 내는데
    친정에 들어간 몫정도나 그액에 백정도 더 하겠다 하세요

    님 남편도 허세는
    하루사는 하루살이예요.
    칠순이 뭐 대수라고 해외여행은
    아님 패키지로 두분만 보내드리세요.

  • 7. 이런 경우엔
    '18.5.11 12:00 PM (222.106.xxx.19)

    시부모님하고 남편만 괌여행 다녀오게 하세요.
    안그럼 평생 전시상태로 지낼 것 같습니다.

  • 8. 어휴...
    '18.5.11 12:01 PM (61.83.xxx.45)

    노후 생활비 고민해야 하는 집에서 무슨 하와이...
    남편에게 친정 부모님 노후 생활비 안드리니까 시부모님도 끝까지 안 챙겨드려도 상관없는지 물어보세요.

    님이 남편에게 너무 편하게 대해주는가봐요.
    부모님 둘만 해외여행 보내드리는 것만 해도 턱도 없는 상황에 부부가 모시고 가야한다고 우기다니...

  • 9. ...
    '18.5.11 12:01 PM (175.223.xxx.152)

    형편대로 하는거지 무슨...
    저희도 친정환갑은 형제끼리 나눠서 가족끼리 해외여행 다녀오고 시아버지는 50만원 드렸어요. 남편은 아무 불만없구요. 바람피고 주식하다 집 망하게 한 주제에... 제가 좋은게 좋은거라고 잘해줬더니 성격도 더러워 저한테 되지도 않은 시집살이 시키는거보고 다 스톱했어요.
    남편은 신경도 안써요. 아버지한테 정도 없고.

  • 10. ㅡㅡ
    '18.5.11 12:14 PM (223.38.xxx.73) - 삭제된댓글

    친정에서 수억 받아 집샀으면서 시가 여행 보내드리자고요? 그게 고민거리나 되요? 그리고 무슨 저런 집구석에 애는 둘씩이나.. 저같음 신용불량자 할아버지 부끄러워서 자식 안낳겠아요..

  • 11. ㅡㅡ
    '18.5.11 12:15 PM (223.38.xxx.73)

    친정에서 받은게 얼만데 친정이랑 시가랑 똑같이 하려 하냐고 하세요. 저같음 이혼 불사예요. 애들한테 신용불량자 할아버지 있어서 좋겠나요?

  • 12. 아이고
    '18.5.11 12:22 PM (59.15.xxx.218)

    내가올해가 칠순이네요 우리는 노후다되어있고 아들만 둘인데 아들이 엄마칠순에 어떻게 해드릴까요
    하길래 그런거 안한다 내가3남3녀의종가집에 32년제사 차례지내고 벌초에 시월묘사에 챙기는것만도
    징그러워서 안해요 며느리 보기전 제사차례 다없애고 홀가분하게 살아요
    70까지 산것이 무슨 권리고 자랑인가요? 자식형편따라 살아야하고 여행안좋아하는 사람들도 잇어요
    돈있는사람들은 푼돈이지만 어렵게사는 사람은 목돈들여서 여행하고나면 그돈메우기 힘들어요
    남들이 여행다녀왔다고 우리도가고 싶은것은 친구가 장에가니까 똥장군지고 따라가는 꼴이지요
    나이많은 부모들이 오래산 노하우가 있으니 지혜롭게 살아야지요 나이많은 부모도 나이만 먹었지
    철없는 부모도 여기82에서도 사연으로 많이보았요

  • 13. 아이고
    '18.5.11 12:23 PM (59.15.xxx.218)

    틀린글 ㅡ많이보앗어요

  • 14. --
    '18.5.11 12:29 P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친정 시댁 똑같이 하란 법 없습니다.
    저도 친정 팔순에는 300 드렸고 시댁 팔순에는 100 드렸어요.
    시댁에는 생활비 15년째 대고 있고 명절, 생신, 어버이날 등에는 따로 더 드립니다.
    친정에는 그런 거 없어요.
    무엇보다 친정 형제들은 300 씩 드리기로 하고 적금을 각각 들었지만 시가 형제들은 모임에도 입만 들고 오는 사람들이예요.
    형편 봐가면서 하는 거지 무조건 똑같이 하는 게 어디 있나요?
    남편이 철딱서니가 없군요.

  • 15. 상상
    '18.5.11 12:29 PM (211.248.xxx.147)

    님이 잘해주나보네요. 친정칠순에 들었던 예산으로 너랑 시부모님만 여행가던 생활비에 보태던 하고 양가 그렇게 똑같이 하고싶으면 시댁생활비도 없기로 해야죠.

    님네 노후는 괜찮나요?

  • 16. --
    '18.5.11 12:33 PM (220.118.xxx.157)

    친정 시댁 똑같이 하란 법 없습니다.
    저도 친정 팔순에는 300 드렸고 시댁 팔순에는 100 드렸어요.
    시댁에는 생활비 15년째 대고 있고 명절, 생신, 어버이날 등에는 따로 더 드립니다.
    친정에는 생활비 없이 명절, 생신, 어버이날만 드립니다.
    무엇보다 친정 형제들은 300 씩 드리기로 하고 적금을 각각 들었지만 시가 형제들은 모임에도 입만 들고 오는 사람들이예요.
    형편 봐가면서 하는 거지 무조건 똑같이 하는 게 어디 있나요?
    남편이 철딱서니가 없군요.

  • 17. ~~
    '18.5.11 12:35 PM (223.62.xxx.9)

    저위에 발끈한 시어머니 오셨네요.

  • 18.
    '18.5.11 12:43 PM (175.193.xxx.86) - 삭제된댓글

    남편이 꼴값을 하네요.
    칠순이면 무조건 해외여행 가는거 아니고, 각자 형편에 따라서 다 다릅니다.
    원글님 친정은 형제들이 다들 나눠서 돈을 냈고, 친정 부모님이 집 살때 억대로 도움도 주셨고.. 그러니까 해외여행을 갈 수 있었던 거고
    원글님 시아버지는 지금까지 족족 돈 다 난리고 파산 신청에 시동생도 돈 낼 주제가 안되고.. 그래서 못가는겁니다. 파산해서 돈 다 날리고 지금은 겨우겨우 아들명의의 집에 얹혀살면서 무슨 해외여행이요..
    자식들이 나눠서 낼 수 있으면 좀 내보겠지만 시동생 형편 보니 그것도 아니고.
    걍 친정에 낸 돈 액수 정도로만 해서 시아버지 드리세요. 그 이상 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제 두 노인네 아프면 병원비가 수천 나올텐데.. 해외여행 갈 주제도 안되는 형편에 칠순이라고 무조건 해외여행이라니 ㅜㅜ

  • 19.
    '18.5.11 12:50 PM (175.193.xxx.86)

    남편이 꼴값을 하네요.
    칠순이면 무조건 해외여행 가는거 아니고, 각자 형편에 따라서 다 다릅니다.
    원글님 친정은 형제들이 다들 나눠서 돈을 냈고, 친정 부모님이 집 살때 억대로 도움도 주셨고.. 그러니까 해외여행을 갈 수 있었던 거고
    원글님 시아버지는 지금까지 족족 돈 다 난리고 파산 신청에 시동생도 돈 낼 주제가 안되고.. 그래서 못가는겁니다. 파산해서 돈 다 날리고 지금은 겨우겨우 아들명의의 집에 얹혀살면서 무슨 해외여행이요..
    자식들이 나눠서 낼 수 있으면 좀 내보겠지만 시동생 형편 보니 그것도 아니고.
    걍 100만원 정도로만 해서 시아버지 드리세요. 그 이상 할 필요도 없습니다. 앞으로 생활비도 뭐고 다 원글님 차지일거 같은데..
    이제 두 노인네 아프면 병원비가 수천 나올텐데.. 해외여행 갈 주제도 안되는 형편에 칠순이라고 무조건 해외여행이라니 ㅜㅜ

  • 20. ...
    '18.5.11 1:31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여행비로 홀랑 다 써버리는 것보단 차라리 같이 식사하고 돈을 두둑히 챙겨주시는게 훨씬 더 좋지 않으실까요. 시부모님 입장에서요.
    하와이가서 수백만원 탕진할 상황이 아닌 것 같네요.
    남편에게는 형편 좋아지면 담에 좋은데 모시고 가자. 시동생네는 또 얼마나 부담스럽겠어. 잘 설득하세요

  • 21. 홍이
    '18.5.11 1:31 PM (211.192.xxx.137)

    위에 정답나왔네요
    똑같이 하자고 남편이 이야기했으니
    친정하고 똑같은 금액만 쓰시던가
    친정하고 똑같이 시댁서 원조받던가
    아니
    자존심은 저만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3435 초등아들이 슬리퍼만 신고 다녀요ㅠㅜ 21 이런이런 2018/09/11 2,148
853434 우와~ 내일 혜경궁광고 경향신문에 나갑니다. 43 08혜경궁 2018/09/11 1,162
853433 에어팟 쓰고 계신 분들 귀에서 잘 빠지나요? 12 콩나물 2018/09/11 4,883
853432 아들 여드름 화장품 추천좀 부탁드려요 4 2018/09/11 1,491
853431 엘리엇 청원 오늘 십만 가 봅시다. 17 자한당소멸 2018/09/11 570
853430 어리굴젓 먹을 때 참기름 뿌리나요? 3 깨소금 2018/09/11 1,986
853429 발뒤꿈치가 아파요 6 요즘 2018/09/11 1,493
853428 캘빈클라인 안경테 불편하네요 2 .. 2018/09/11 690
853427 과외샘 구하는데..대학? 7 .. 2018/09/11 1,646
853426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23 .... 2018/09/11 1,098
853425 고양이 이빨이 부러졌어요 ㅜㅜ 17 애옹 2018/09/11 3,205
853424 이번 부동산대책은 부자와는 전혀 상관없는 서민죽이기 19 2018/09/11 2,345
853423 어준이연합의 몰락- 2편 나왔어요 64 ㅋㅋㅋ 2018/09/11 1,272
853422 수시를 비롯 답답한 질문 ㅜㅜ그냥 지나가지 말고 답변 부탁해요 6 수시 2018/09/11 2,206
853421 50 넘어서 자격증 따신 분 계신가요? 8 2018/09/11 4,696
853420 90세 아버지 발등 붓는 이유가? 9 걱정 2018/09/11 5,360
853419 발시려요@@ 2 fff 2018/09/11 741
853418 고3인데,마지막파상풍주사 언제 맞추었나요? 4 파상풍주사 2018/09/11 1,412
853417 처음으로 월세 주는데 뭘 조심해야할까요? 4 ... 2018/09/11 2,087
853416 생과일주스) 토마토와 복숭아 조합은 어떤가요? 2 주스 2018/09/11 1,521
853415 식탐 많은데도 살 안찌신 분 계세요? 8 2018/09/11 3,638
853414 미국판 "황우석" 의 몰락 5 08혜경궁 2018/09/11 3,505
853413 문프님 영상보며 안구정화로 하루시작하세요 22 2018/09/11 1,351
853412 제사장, 바닷사자, 공작...82님들 너무 표현력 좋으심. 3 재미있는 표.. 2018/09/11 978
853411 윗세대한테 받은 안좋은 성향은 어떻게 고치나요?? 9 dd 2018/09/11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