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선근증 수술없이 치료하신 분 계세요? 현재 너무 심한 출혈중이에요...

자궁 조회수 : 1,990
작성일 : 2018-05-11 10:41:15
현재 54세인데 엄청난 크기의 근종들과 더불어 자궁선근증이 있어요.
병원에서는 현재 빈혈 수치가 7이라고 아무리 폐경 임박한 나이라고 해도 지금은 적출수술밖에는 방법이 없다는데 혹시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신 분 계신가요?
IP : 220.118.xxx.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리피리
    '18.5.11 10:54 AM (183.98.xxx.186)

    50살이었을때 빈혈수치 8보다 낮았을꺼예요
    하루에 생리대 큰거(노인거 말고) 한통으로도 모자랐던적도 있었어요
    적출하라해서 다시는 그 병원 가지도 않았어요
    문제는 출혈.... 빈혈.... 결국은 심장에 부담주는게 위험한건데요
    그냥 버티다가 폐경되고 문제해결되었어요
    무엇보다 통증이 없어서 견딜수 있었지요
    장기를 떼어내면 내부 위치들이 바뀌어서 다른 부작용도 생길듯합니다만
    선택은 자신이 판단하셔서 결정하는게 좋지요...
    만약 수술안하시려면
    좋은 단백질 많이드시고, 비타민C등 비타민, 미네랄 기능식품이 큰 도움이 됩니다

  • 2. ..
    '18.5.11 10:59 AM (223.63.xxx.219)

    저는 미레나 했어요.
    선근종이었고요. 작은 근종들 있어서 지켜보자고 했고요.
    그 이후 많이 힘들었던 시간 지나고 어느 정도 안정되었네요.
    40대 후반인데 일찍 갱년기도 와서 많이 진통이 있었네요.

  • 3. 빈혈수치는
    '18.5.11 11:52 AM (65.95.xxx.215)

    앞으로도 더 떨어지고 심장에 큰 부담이 되지요.
    전문의 권유를 따르세요.
    지체 하면 할수록 몸에 무리가 오지요.

  • 4. 2년전에
    '18.5.11 12:44 PM (175.203.xxx.110)

    빈혈 수치가 너무 낮아서 적출했어요..하고나니 진즉할걸 후되 했어요..너무 편하고 아픈데 없이 오히려 신세계가 열렸어요...생리할때 마다 양이 너무 많고 생리통에 밖에 나가지 무서웠는데 적출하고 나니 세상 편해서 지인들한테 홍보하고 다녔어요..적출한 지인들 모두 너무 편하다고...적출해도 몸에 아무이상 없습니다..올해 53세 입니다..

  • 5. 미레나
    '18.5.12 5:01 PM (218.50.xxx.141)

    증상같아요. 미레나해서 효과뫘어요. 미레나로 안되면 자궁적출 생각하고 일단 미레나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978 목사를 직업으로 가지면 ... 장단점은 무엇일까요? 16 기독개독 2018/09/26 3,516
857977 저번주 금요일 점 뺐는데 테잎 언제 떼나요.. 6 점순이 2018/09/26 1,636
857976 베트남 여행오지 마세요 ㅠ 144 .... 2018/09/26 40,564
857975 마음 씀씀이가 곱다 1 Iko 2018/09/26 1,353
857974 외국에서 살기 12 .. 2018/09/26 3,233
857973 시누이의 의도를 설명해 주세요 35 2018/09/26 9,860
857972 전 시집살이가 없어요 21 둥그리 2018/09/26 7,329
857971 트럼프, 3달러짜리 펜으로 한미fta 서명 21 ... 2018/09/26 4,190
857970 부동산 컨설팅 상담료얼만가요? ... 2018/09/26 698
857969 요즘은 시어머님들이 다 하시나봐요 23 ㅅㅇㅈ 2018/09/26 7,807
857968 이런 친정이면 안가는게 낫죠? 2 ... 2018/09/26 2,420
857967 영부인옷 주제로 작업하시는분들 14 ㅋㅋ 2018/09/26 2,390
857966 여초사이트라 영부인 욕하는게 먹히나보네 14 다보인다 2018/09/26 1,650
857965 트럼프 정말 이상합니다. 33 ... 2018/09/26 6,172
857964 시어머님이 유통기한 1년 넘은 초콜릿 주셨네요ㅠ 26 초콜릿 2018/09/26 7,812
857963 버버리 클래식 우먼을 대체할만한 향수 추천 좀 ㅜㅜ 23 .... 2018/09/26 3,522
857962 VIP 의전의 정석 7 전문가 2018/09/26 2,926
857961 집에서 긴장놓기 시작하면 끝도없는분? 4 ㅇㅇ 2018/09/26 1,801
857960 겨울옷 꺼내 입어도 되겠어요 3 ㅇㅇ 2018/09/26 2,890
857959 시골에 결혼하는 베트남 여자 어찌하는거죠 9 결혼 정보 .. 2018/09/26 4,388
857958 남편만 명절지내고온 후기 5 2018/09/26 5,195
857957 결혼의 현실이 어떤가요? 18 로맨스 충만.. 2018/09/26 12,266
857956 시모 연세가 최화정보다 젊었죠 3 그때 2018/09/26 3,080
857955 놀러왔으면 방에서 천둥치는것처럼 뛰어도 되나요? 3 아놔 2018/09/26 1,290
857954 시댁에 애들 공부얘기 일절 안해요 15 .. 2018/09/25 6,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