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나 더먼 옛날분들은 치아관리 어떻게 했을까요?
조선시대 칫솔같은게 있었을까요?
요즘도 조금만잘못하면 입냄새 충치 무척 어려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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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분들은 치아관리를 어떻게?
옛날사람 조회수 : 1,875
작성일 : 2018-05-11 10:13:12
IP : 221.165.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아버지 안닮았지만
'18.5.11 10:15 AM (121.173.xxx.20)우리 친정아버지 1917년생 돌아가신지 2년...옛날 소금으로 닦으셨던거 같은데 이가 가지런하고 80세까지 충치하나 없고 보철도 없고 허나 색깔은 약간 누런.....
타고나는 거 같아요.2. ..
'18.5.11 10:17 AM (211.36.xxx.9)추노라는드라마에서
성동일이 마흔되면 이가 다 빠졌대요3. ..
'18.5.11 10:27 AM (218.148.xxx.195)ㅎㅎ 근데 설탕같은거 적게 먹고해서 충치는 덜하지않았을까해요
4. winterrain
'18.5.11 10:49 AM (125.132.xxx.105)맞아요. 설탕이 없었던 시절은 소금으로 닦아냈는데, 다른 나라의 경우 숯으로 닦았다는 얘기도 있어요.
우리 할머니의 경우를 보면 70 넘으셨을 때 이가 한개도 없었어요.5. 현대인의 축복
'18.5.11 11:08 AM (180.67.xxx.177)인가 뭔 글에서 봤는데
인간이 요새 그 어마무시하던 죽음의 고통
인 치통에서 벗어난것만으로도 해피한거라고 하는 글 ~6. 그당시엔 수명이
'18.5.11 12:25 PM (175.213.xxx.182)40 안팎이었으니 증상오기전에 저승에 갔으니...
7. 환갑
'18.5.11 1:02 PM (222.120.xxx.44)넘기기가 어려워서 환갑잔치를 크게 했었지요.
소금 빻아서 손으로도 닦고 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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