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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례 부조금 좀 봐주세요~

이프로부족해 조회수 : 2,837
작성일 : 2018-05-11 08:27:20
어머님이 남편에게 형수님의 언니 남편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저희대신 부조금을 십만원 내셨데요.
그래서 그런것까지 챙겨야 하냐 했더니 우리 아이
돌잔치때 형수의 언니부부가 왔다고 내야한다네요.
저희는 형님, 아주버님만 초대했는데 형님이 다 데리고
온것임에두요. 그때가 십년전인데 4식구 왔는데
오만원 내셨더라구요.
작년에 저희 외할머니가 위태위태하셨을때 돌아가실거같았는데 어머님이 돌아가시면 연락하라고 하셔서 했는데
일이 바쁘셔서 못오셨어요. 저는 당연히 이해하구요.
그때 저희보고 대신 부조하라고 하셨는데 이걸로 퉁쳐도될까하는데 옹졸한 생각인지...어머님 좋은 사람이신데 가끔
너무 경조사 챙기는거하며 인지상정 너무 따지셔서
좀 스트레스예요.


IP : 121.135.xxx.1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8.5.11 8:29 A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냅둬요.오지랍이 넓은 사람들 말 휘둘리지 말고.

  • 2. 00
    '18.5.11 8:31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체면치레 오지랖이죠
    시모가 주던말던 혹여 그돈 돌려달래도 님은 모른척하세요

  • 3. ..
    '18.5.11 8:32 AM (211.208.xxx.144)

    완전 남인 관계인데 하면 더 이상할듯.

  • 4.
    '18.5.11 8:39 AM (117.111.xxx.73) - 삭제된댓글

    희한한 집이네요
    동생 동서네 돌잔치도 가다니....

  • 5. ....
    '18.5.11 9:00 AM (1.227.xxx.251)

    주지 마세요
    어머니 부조 범위가 너무 넓네요. 그거 다 받아주면 점점 늘어날거에요
    아들부부 대신 내면 돌려받지 못한다는 걸 알아야 자제하죠

  • 6. ~~
    '18.5.11 10:09 AM (58.230.xxx.110)

    암튼 체면 이게 문제에요~

  • 7. ㅇㅇ
    '18.5.11 10:15 AM (1.232.xxx.25) - 삭제된댓글

    아들 며느리 번돈을 아까운줄 모르고 애먼데다 퍼주는
    타입이네요
    도대체 형수 형부의 아버지 돌아가셨다고 부조를 왜하나요
    진짜 모르는 사이인데
    시어머니 오지랍에 장단 마추지 마시고 그냥 무시하세요

  • 8. ..
    '18.5.11 12:16 PM (175.223.xxx.115) - 삭제된댓글

    사돈에사돈이네요
    그것도한다리건너사돈
    그냥쌩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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