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분야에선 프로다' 하시는 분들
작성일 : 2018-05-11 05:46:36
2559492
프로의 경지에 오르기까지 어떤 과정을 겪으셨는지
프로가 되고 싶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조언 한 말씀씩 부탁드립니다.
어떤 분야든 상관없어요..
IP : 39.7.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풍경7
'18.5.11 5:56 AM
(175.195.xxx.73)
일 자체에 대한 열정이었어요.남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 하는게 중요한 게 아니고 그 일이 무엇인가? 무엇이어야하느냐에 집중하며 한 십년? 돈도 따지지 않고 남과 비교하지도 않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 보니 십년 정도 흐르다 보니 더 갈 곳이 없구나!!!! 그리 느껴지는 순간이 오더군요.돈도 명예도 함게하구요.그런데 참 인생이 참 역설적입니다.그때부터 열정은 식어가기 시작하더군요.절정까지 10년 식는데 10년 1프로의 미련도 없이 은퇴했어요특별한 계획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매너리즘에 빠지는게 싫어서요.프로를 향해가는 여정 어저면 그 시간이 그 이후의 시간보다 행복할 수 있어요.가난하고 고달퍼도요
2. Doctor
'18.5.11 6:12 AM
(221.142.xxx.162)
수술하는 의사얘요
이 자리 오기까지 26년..수술한 년수는 16년..
아직도 공부할게 너무 많고 늘 부족함을 느낍니다.
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애씁니다.
특히 감정적인부분의 컨트롤이 최상의컨디션 유지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3. ..
'18.5.11 7:34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221님 글 보니까 제 신경외과 담당 교수님 생각 나네요.
일주일에 세 번 오전은 외래진료 그 외 수술과 강의 등등.
대단한 멘탈을 가지신 것 같고 진심 존경스러웠어요.
스트레스는 어떻게 풀까
4. ㅁㅁㅁ
'18.5.11 9:10 AM
(49.196.xxx.74)
저도 열정^^ 남들 그냥 그냥 할때 전 아주 신나서 해요 110% 넣는 다고 하죠? 자격증 20개 정도 되나봐요
5. 프로=돈
'18.5.11 9:40 AM
(61.105.xxx.62)
자기 분야에서 어떤 일을 갖다놔도 척척 해내는게 프로인데 받은 돈에 맞게 해주는 것도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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