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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보고 사진 올리지말라했는데요

ㅁㅁ 조회수 : 9,806
작성일 : 2018-05-11 03:26:29

앞으론 밴드에 사진 올리지 말라했는데
남편이 엄청 서운해해요..
제가 예민한가요?

(참고로 시누들이 남편은 엄청 위해주는데 저는 그집안 종년취급입니다)
IP : 112.148.xxx.8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8.5.11 3:31 AM (23.91.xxx.169)

    님이 밴드 칼퇴하세요. 보지도 마시구요.
    제가 그 시누 입장인데 올케 눈치보여서 반대로 전 올케가 올린 글엔 댓글 꼬박꼬박 달아주는편인데 신경쓰이고 불편해요. 걍 같은 성씨끼리 놀아라 하고 빠지세요. 사위들 밴드 안들어와도 암치도 않아요 며느리도 빠지면 돼요.

  • 2. 신경
    '18.5.11 3:32 AM (223.33.xxx.194)

    무음으로 해 놓고
    지들끼리 짖고 까불든 신경 끄세요
    전 신경 안 써요
    그리고 애들은 남편의 아이들 이기도 하니
    그 쪽 성씨 단톡방에 올리는 건 놔 두세요
    그리고 일일이 코멘트 안 하잖아요
    저도 단톡방 여러 개 있는 데
    두 개 빼고 무음 처리 되어 있어요

  • 3. 위에
    '18.5.11 3:32 AM (23.91.xxx.169)

    칼퇴아니고 탈퇴 ㅎㅎㅎ

  • 4. 원글
    '18.5.11 3:38 AM (39.7.xxx.190)

    전 벌써 탈퇴했고요..
    남편은 꾸준히 사진 올리는데
    그냥 조심스러워요.
    제가 부리려는대로 안되니 미운건 알겠는데
    왜 아이들한테까지 저러나해서요..
    종년이? 놀러다니는 사진 보면 시가 사람들 심사가 편치 않을거같고요.

  • 5. 짜증
    '18.5.11 3:39 AM (223.39.xxx.113)

    아니요 잘 하셨어요~
    아 조부모님도 불렀으면 좋겠다라는 시누댓글ㅋㅋㅋ
    시누는 애들 생일에 시누시부모님 부른대요?
    본인이나 잘 하지...

  • 6. 원글
    '18.5.11 3:41 AM (39.7.xxx.187)

    그러게요..
    애들생일에 피자시켜줬는데
    부모님오시면 피자가 가당한가요?
    시누 심리가 뼛속까지 저를 종년 취급이네요ㅠ

  • 7. 저도
    '18.5.11 3:43 AM (23.91.xxx.169)

    며느리라서 이런저런 소리 듣기 싫은마음 이해해요.
    저도 친정쪽 밴드도 있지만 시가쪽도 있어서 남편이 아주 열심히 사진 올려요. 울 시어머니는 제 헤어스타일까지 지적하는 스탈이라 일찌감치 제사진은 빼라고 했구요 나머지 애 사진은 뭐라하거나말거나 신경안쓰고 냅둬요. 심지어 제남편은 저녁메뉴까지 깨알같이 올립니다. 미쳐요.
    그냥 안보고 안읽고 그래요전.
    놀러간거 심사 편치않든말든 뭘 신경쓰세요. 우리 이렇게 잘 놀고 잘산다 개의치말고 지내세요.

  • 8. ㅇㅇ
    '18.5.11 4:41 AM (106.102.xxx.5)

    친구생일이라고 놀러갔는데 그 집 할머니 와 있으면
    참도 놀기 좋겠다ㅋㅋ

  • 9. 남편사진을
    '18.5.11 4:52 AM (175.198.xxx.197)

    사전검열하고 올리든지 말든지 하라고 하세요.

  • 10. 헐..
    '18.5.11 5:09 AM (91.115.xxx.211)

    시누 5에서 벌써 게임 끝.
    남편 참 별로네요.

  • 11. ㅎㅎ
    '18.5.11 6:20 AM (131.104.xxx.3)

    상상하니 웃겨요. 친구 생일이라 놀러갔더니 할머니 ㅎㅎ

  • 12. ..
    '18.5.11 7:04 AM (59.0.xxx.237)

    남편...넌씨눈

    김성태 느낌.

  • 13. ㅠㅠ
    '18.5.11 7:17 AM (221.139.xxx.144)

    아니 탈퇴한 밴드글은 왜 보고 걱정을,, 그러거나 말거나 남편이 알아서 댓글달겠죠. 조부모참석에 남편은 뭐라 답글을?? 그리고 남편 가족 밴드에 사진 올려라마라 말하지 마세요 성인인데 본인이 느끼는게 있음 알아서 하겠죠. 미리 이러니저러니 혼자 상상 하지 마세요

  • 14. ..
    '18.5.11 8:14 AM (1.253.xxx.9)

    음 원글님은 밴드탈퇴하셨으면 남이 밴드에서 뭘하든 신경쓰지마세요

    생일초대 이런 건 남편에게 곤란하다 선그어주고
    나머진 그 안에선 뭘하든 그 집일이니까

    저도 시댁밴드,단톡엔 안 들어가고 뭘 하든 신경 안 쓰고
    저희 친정 밴드,단톡도 남편이 안 보여주고 그래요

  • 15. ㄹㄹ
    '18.5.11 8:25 AM (223.62.xxx.180)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남편네집안 자체가 주책바가지인가봐요.남편은 눈치없이 계속 올리고 애 생일에 친구불러 피자먹는데 뜬금 지 엄마 불러다먹지 라고 쓰는 시누도 주책바가지에 아무생각없고 딴지나 걸자 그런거구요...시누 지는 지애생일에 시모뷸러다 앉혀놓는다는건가요???사진올리는데 댓글없으면 안올리거나 저런 딴지보면 남편도 그만올려야죠.그냥 남매가 다 비슷한듯....저런남매에게 종년취급이라뇨 ㅠㅠ원글님 그런취급 당하지마세요.ㅠ

  • 16. ㅇㅇ
    '18.5.11 8:56 AM (183.100.xxx.6)

    원글님은 밴드탈퇴하셨으면 남이 밴드에서 뭘하든 신경쓰지마세요22222222

    생일초대 이런 건 남편에게 곤란하다 선그어주고
    나머진 그 안에선 뭘하든 그 집일이니까2222222222222222222222222

    입장바꿔서 님이 남편없는 친정밴드에 사진 올리는 거 남편이 못하게 하면 서운하지 않겠어요?
    주책맞은 댓글다는 시누가 문제지 자기 혈육들한테 사진 올리는 게 문제는 아니죠

  • 17. ㅡㅡ
    '18.5.11 9:19 AM (124.56.xxx.64)

    시누 5명 . 쉬운자리는 아닌데 원글님도 대단란 결심했네요.

  • 18. ..
    '18.5.11 9:25 AM (211.208.xxx.144)

    시누가 댓글을 안다는것 까지 ...
    원글님은 밴드탈퇴하셨으면 남이 밴드에서 뭘하든 신경쓰지마세요3

  • 19. 점셋
    '18.5.11 9:49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여자들 남편 지뜻대로 좌지우지하려하지 마세요.
    그러다 말 안들어 주면 속상하고 남편 밉고 그렇잖아요.
    시누이가 시부모 초대 운운한거 뭐 그딴거에 종년취급이라 부들부들해요?

    시댁남매들 잡담까지 참견하면서 속상할 필요없어요.
    그냥 님 좋은 일 하세요.

    역지사지 해보면
    님이 친정형제들하고 수다떠는데(카톡)
    남편이 기둥뒤에 몸감추고 엿듣다가 왜 이리 얘기했냐 왜 저리 얘기했냐 참견한다고 생각해봐요.

    예의도 아니고 꼴불견입니다.

    카톡은 그냥 수다얘요. 통신을 이용하는.
    내비둬요. 형제끼리 수다떠는것까지 참견당하고 싶은 사람 없어요.

    여자들 속상한 가장 큰 원인은
    별걸 다 참견하고 지뜻대로 하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님도 그룹카톡한거 남편한테 함부로 보여주지 마세요.
    그런 대화에 참견한 사람에게 무례한 행동입니다.

    친구끼리 한 수다를 친구가 남편한데 했다고 부들부들하는 글 올라오는 거 못봤어요?

  • 20. 점셋
    '18.5.11 9:54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요즘 세상에 무슨 며느리가 시집 종년취급을 당하나요?
    님이 그런겁니다.
    다른 며느리들 모욕하지 마세요.

    그런 취급 받는 여자들 많지 않아요.

    요즘은 시어머니들이 힘없고 쌀쌀맞은 며느리들이 대세입니다.

    만약 종년취급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종년노릇을 하지 마세요.
    아니 왜 그런 취급을 받고 산대요?
    물론 인격 형편없는 시집 만나면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본인이 스스로를 값어치 없게 행동하면 상대방도 함부로 취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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