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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이선균 최고의 연기는

조회수 : 2,898
작성일 : 2018-05-11 02:23:45
스님된 상원이 얘기하는 씬

가뜩이나 쓸쓸한 동훈이 상원이 얘기도 못하게하면
친구 하나도 없는거잖아


그랬니? 동훈아.. 힘들었니?

어..(피식)


이때 표정변화가....
사람 가슴을 너무 아프게 했음
개인적으로 오늘의 1위

ㅠㅠ

IP : 222.110.xxx.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5.11 7:47 AM (117.111.xxx.35)

    그 장면예서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요

  • 2. 동의!!!
    '18.5.11 7:51 AM (141.223.xxx.82) - 삭제된댓글

    맞아요,원글님.
    저도 그장면에서 와...완전 동훈이구나.싶었어요.
    또 좋았던 장면은
    이지안과 전화 통화했을때요.
    지안이가 얘기하는거 아무말 못하고 듣고 있는데..
    이사람은 숨소리로도 연기가 가능하구나.싶어 놀람.

    물론 작가,감독이 그리하라 요구한 장면이었겠지만
    그걸 정확히 잡아낸 감독이나 배우나..너무 놀라움.
    완전 완소 드라마입니다.

  • 3. 사람
    '18.5.11 9:31 AM (219.254.xxx.210)

    보는 눈은 다 똑같나봐요
    저도 그 부분 보면서
    이선균 진짜 연기 잘하네ᆢ하면서 봤어요
    실제로 마음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지게 하던데 이선균이라는 사람이
    연기 잘하는거 나의아저씨 통해
    처음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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