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영자 콩물
1. 그런데
'18.5.10 11:55 PM (36.39.xxx.207)이영자는 콩을 사다가 직접 갈아 먹는다고 하지 않았어요?
기성품 사먹는거 였나요??2. ...........
'18.5.10 11:59 PM (219.254.xxx.109)이영자씨가 페트병 꺼냈잖아요.거기 콩물 적혀있어요.그게 그 브랜드 에 나오는 콩물이에요.사람들이 너무 찾아서 거기 지금 늦게 가면 품절이던데요? 저도 얼마전에 알았어요.전 뜨기전에 작년에 사먹었기땜에...맛있다고 생각은 했어요.작년에 울동네에 생겨서 홍보 많이 했거든요...뭐 방송에 협찬인지 그건 모르겠지만 이영자씨가 먹은 검정콩물은 현재 사람들이 어떻게 알고 다 찾아온다고 했어요.그리고 콩사서 그거 만들기..자주 먹는다고 가정하에 쉽지 않아요..ㅋㅋ 이영자정도면 패트병 하나에 7천원 정도는 뭐 ..껌값이구요
3. 아하
'18.5.11 12:01 AM (36.39.xxx.207)그래요? 저는 직접 갈았다고 하는 줄 알았어요.
페트병엔 덜어 온줄 알았죠.
오늘 콩 담갔다가 낼 콩물 갈아 먹어야 겠습니다. ㅠ.ㅠ4. ..
'18.5.11 12:12 AM (125.177.xxx.43)검정콩은 탈모에 좋고 콩이 비싸요
5. 시장통
'18.5.11 12:17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이두부야 가게 앞에 이영자 콩물이라고 대박 크게 쓰여있더라고요.
6. .............
'18.5.11 12:23 AM (219.254.xxx.109)어쨌든 내 입맛은 흰콩물이 더 나았어요..가격이 같았다면 뭐 ..근데 가격차이가 있으니깐 가격대비 맛을 비교할때..뭐 그렇다는거죠..저는 집에서 도저히 콩물 못만들어서.여름에 가끔 콩국수 생각날때 그집에가서 하나 사서 쫙부어서 먹었거든요.올해는 사람들이 넘 찾아서 좀 불편하긴하겠다 싶어요.어차피 여름에 사먹는거라..원래 아무생각없이 그쪽을 걷다가 사람들이 줄서있어서..아 그게 그거구나 그래서 샀던거구요.
7. 음음음
'18.5.11 12:38 AM (220.118.xxx.206)제 입맛에서도 흰콩물이 더 나았어요...저희 동네에 오픈할 때부터 이용했는데 콩나물도 있고 순두부도 있고 도토리묵도 있어요.
8. ..
'18.5.11 1:45 AM (220.120.xxx.177)이두부야, 프랜차이즈로 알고 있는데 저희집 근처 이두부야 앞 길가에 스탠딩 배너 있는데 거기는 흰콩물만 적혀 있어요. 시식도 흰콩물만 하고. 프랜차이즈라 하더라도 전 지점에서 모두 같은 메뉴를 판매하는 것은 아닌가요? 서리태콩물 한 번 먹어보고 싶은데.
9. ..........
'18.5.11 2:21 AM (219.254.xxx.109)윗님 아마 다 팔려서 그런거 아닐까요? 우리동네도 서리태는 간판에 없고 말하면 꺼내주더라구요..그게 흰콩물은 많은데 검은콩은 두갠가 암튼 몇개 안남았다고 했거든요.
10. 스윗
'18.5.11 7:45 AM (211.209.xxx.45)흰콩물이 훨씬 맛있긴한데...
검은콩이 원래 훨 더 많이 비싸고 몸에 좋잖아요
방송의 효과가 엄청나더군요
검은건 많이 만들지도 않고 금방 품절되요11. //
'18.5.11 12:15 PM (222.120.xxx.44)이두부야 콩물 사먹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