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암 림프절 전이가능성

조언좀 조회수 : 3,599
작성일 : 2018-05-10 21:12:52
조직검사와 ct촬영결과 3기는 넘은것같다하네요 간이나 폐전이는 없고 림프절쪽이 부어있는걸로보아 그쪽 전이가 의심된다라고해요 확실한건 수술후에 봐야한다하는데 너무 걱정이 앞서네요 경험있으신분들 조언 듣고싶네요
IP : 39.7.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군
    '18.5.10 9:21 PM (114.201.xxx.38) - 삭제된댓글

    엄마가 위암이었는데 수술하고 나서 2기로 확정났고 림프절 전이가 됐었어요.
    근데 몸이 워낙 약해서 방사선 치료를 못했어요.
    지금 10년 됐는데 완치가 됐어요.
    아무짓도 안했어요. 약 먹은것도 없고, 신기해요.
    위 였기 때문에 계속 소식했고, 고기는 절대 안먹었어요.(요즘 고기 드세요. 아주 조금)

    ct로 볼 경우에는 커보여도 막상 수술하면 전이가 안됐거나 초기 일 경우도 많아요.
    꼭 그런 케이스가 되길 바랄게요.

  • 2. 제나두
    '18.5.10 10:06 PM (211.109.xxx.223)

    수술해봐야 압니다.

  • 3. 대장
    '18.5.10 10:06 PM (49.164.xxx.229)

    대장암은 다른 암들과 병기 따지는 게 좀 달라요
    보통 암의 침투깊이와 림프절 전이에 따라서 기수 나누구요
    침윤깊이 대장점막에 있고 림프절 전이 없으면 1기
    침윤깊이 대장점막이더래도 림프절 전이 있으면 바로 3기로 분류하더라구요
    림프절 부어 있으면 전이 맞을거예요 ㅠㅠㅠㅠㅠ
    대장암3기는 생각보다 흔해요
    다른 장기에 전이 안된게 얼마나 다행이에요 ㅠㅠ
    수술 잘 받으시고 치료도 잘 받으세요!!!!!

  • 4. 대장암3기
    '18.5.10 10:10 PM (175.116.xxx.46)

    저희 아빠가 70세에 처음 대장내시경 하셨는데 대장암 초기인거 같다고 진단받으시고 수술하셨어요.
    그런데 수술해보니 림프절 전이가 되어 3기라고 하더라구요.(수술해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을거에요.)

    6개월 항암치료하셨고요 항암제 약이 독해서 입맛도 없고 잠도 잘 못 주무시는 등 고생하셨지만(머리는 빠지지 않아요.) 지금은 수술하신지 4년 지났어요. 정상인처럼 건강하세요.^^
    1년마다 검진 받으러 병원가세요.

    원글님도 잘 이겨내시고 건강해지시길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5. 걱정뚝
    '18.5.11 5:45 AM (60.241.xxx.16)

    저희 언니가 얼마전 같은상황으로 수술받고 항암치료12번중 7번 끝났는데 중간검사 결과 깨끗하게 치료되었어요.
    약도 좋아 부작용 전혀 없고요
    그러니 걱정마세요
    건강에만 신경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9100 송파 헬리오시티 의견 부탁드립니다. 18 나나 2018/09/29 5,313
859099 손글씨 교정노트가 있던데... 3 마mi 2018/09/29 1,432
859098 70대 부모님과 대중교통으로 갈만한 국내여행지 16 원글 2018/09/29 7,084
859097 "아저씨 비켜봐" (김현종 sns) 8 ㅇㅇ 2018/09/29 2,797
859096 저탄고지요... 얼마전에도 글올라왔었는데 위험한가요? 7 .. 2018/09/29 4,392
859095 한달간 말 안하는 대딩딸 24 ... 2018/09/29 8,325
859094 방 구하기 2 Ibach 2018/09/29 809
859093 김장김치 한통을 얻었는데 10 갈등됨 2018/09/29 3,497
859092 멜론 프로슈토 만들려고 하는데요 10 요리는82 2018/09/29 1,126
859091 집 사고 팔다가 매수자가 계약 깨고... 난리네요 51 뭐야 2018/09/29 22,813
859090 비타민디 추천부탁드려요 2 .. 2018/09/29 1,925
859089 자신의 모든 행동이 특별한 지인 신기해요. 9 ㅇㅇㄴ 2018/09/29 3,249
859088 세상에 그런 컵이 있나요? 8 알고싶다 2018/09/29 2,399
859087 자식의 불안을 방치 내지는 관조하는 부모는 왜 그런가요? 13 ㅇㅇ 2018/09/29 4,276
859086 일본자위대 욱일기 내리라는 요구, 예의 없다 5 ㅇㅇ 2018/09/29 1,140
859085 전국 마지막옷인데 이런 경우 어떡하시나요? 20 질문 2018/09/29 7,327
859084 킹크랩 찜통에 안 들어가서 다리를 떼고 찌는 중인데요 1 킹크랩 2018/09/29 1,313
859083 이직준비중에 임신을 했어요.. 6 .. 2018/09/29 4,458
859082 폐경된지 2년차쯤 되고 9 급하게 여쭘.. 2018/09/29 5,256
859081 이명박재판은 언제 선고가 나는지? 1 가고또가고 2018/09/29 396
859080 다운(의류) 잘 정리하는 방법?? 7 .. 2018/09/29 1,335
859079 구두 좋아하시는 분들 보시고 공감좀 해주세요 2018/09/29 725
859078 부추전에 오징어를 데쳐서 넣어도 되나요? 7 :: 2018/09/29 2,167
859077 죽음에 대한 두려움 어떻게 극복할까요? 14 도도 2018/09/29 5,270
859076 와 문재인 정부는 든든하겠다요 4 ㅎㅎ 2018/09/29 1,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