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후염 ( 후두염 동반) 한의원 가볼까요?

ㅠㅠ 조회수 : 1,696
작성일 : 2018-05-10 20:15:35
어제부터 목이 아프더니 밤부터 아예 목소리가 안나오네요. 
이런일이 처음이라 얼마나 당황스럽던지....

열도없고 몸살도 없는데
이비인후과 가니 인후염과 후두염이라며 호흡기 치료하고 약만 주셨어요 (항생제도 없네요)

말로 하는 직업이라 걱정이 되는데
한의원에 가보면 어떨까요? 
경험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27.xxx.1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0 8:21 PM (221.157.xxx.127)

    이비인후과만 다녀도 금방 낫던데요

  • 2. hap
    '18.5.10 8:21 PM (122.45.xxx.28)

    전문의 자격 있는 의사한테 가세요.
    한의원은 이비인후과 전문이 없는데
    항생제 운운하는 분이 왜 가시려는지?

  • 3. 이비인후과 가세요
    '18.5.10 8:30 PM (219.249.xxx.196)

    다른 병원 가세요
    저도 후두염
    목소리 안나와서...
    2주 쉰 목소리였다가 이제 3주 접어드니 목소리 제대로 나와요
    전 이번에 주사도 맞았어요
    따뜻한 차 계속 마셔주시구요
    말 하지 않아야 빨리 낫는다는데
    저도 많이는 아니지만 말을 해야 하는 일이라
    컴퓨터에 글 쓰면 음성으로 변환 기계음으로 읽어주는 프로그램 설치할 정도였어요
    좀 하다가 넘 어색하고 답답해서 그냥 쉰 목소리로 말 했어요

  • 4. 이비인후과 가세요
    '18.5.10 8:30 PM (219.249.xxx.196)

    아 항생제도 먹었어요 2주간

  • 5. ...
    '18.5.10 8:47 PM (114.199.xxx.119)

    한의원 가보세요 기관지 인후염 한약먹고 나았어요
    이비인후과 항생제는 그때뿐이라

  • 6. Pianiste
    '18.5.10 8:51 PM (125.187.xxx.216)

    제대로 된 이비인후과 가세요. 꼭요.
    제가 우습게 보고 병원 안갔다가
    지금 세달 넘게 묵언수행중이예요.
    초반에 병원 제대로 된데 가서 잡으셔야해요

    저도 초반에 동네 병원 갔다가 시간만 보내고
    그 이후에 멀어도 재대로 된 병원 다니는 중이예요

  • 7. .......
    '18.5.10 9:20 PM (125.136.xxx.121)

    다른이비인후과가보세요.인후염 후두염이 힘든데......
    항생제도 줘여. 안그럼 잘 안낫는다고하시면서~

  • 8. 원글입니다
    '18.5.10 9:23 PM (1.227.xxx.144)

    여러 도움말씀 감사합니다.
    급한 마음에 양방 한방 병행해볼까 생각했었어요.
    오늘 간 이비인후과도 꽤 유명한 곳인데 (서울시내에서 다 오는...)
    너무 가볍게 처방하는 것 같아 걱정이었거든요.
    다른 이비인후과도 가볼게요

  • 9. ...
    '18.5.10 9:39 PM (183.98.xxx.95)

    원칙적으로 항생제쓰는 의사는 열없는데 항생제 안주더라구요
    근데 항생제 먹어야낫는 사람이 있어요
    다른 이비인후과 가세요

  • 10. Pianiste
    '18.5.11 12:31 AM (125.187.xxx.216)

    다시 남길게요.
    아까는 폰이라 길게 남기기가 힘들었어요.
    꽤 유명한 곳 가셨으면 그 선생님을 믿으셔도 될거같긴한데,
    중요한건 나아지는 느낌이 있으시면 계속 다니셔도 될거같고,
    별로 나아지는게 없다고 느끼시면 다른 병원도 같이 가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제가 다닌 곳은 스테로이드를 안쓰는 곳이었어요.
    스테로이드 쓰면 금방 나아지는데 그 선생님께선 극도로 쓰는걸 꺼려하시더라구요.
    원글님하고 맞는 곳을 찾으시는게 중요할거같네요.

  • 11. 토토
    '18.9.30 8:48 PM (202.150.xxx.22)

    여기 추천해주신 이빈후과 저도 좀 알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847 살림남 다시보기? 김승현 2018/10/05 988
860846 오늘의 탐정 3 MandY 2018/10/05 1,193
860845 인스타 쇼핑몰 모델 표정 너무 과해요 2 지ᄃᆞ 2018/10/05 3,987
860844 이런상황에 제주는 누가 되는건가요. 12 두통 2018/10/05 3,240
860843 살림살이 외 기타 추천 부탁드려요 20년만에 2018/10/05 672
860842 오리솜털80깃털20짜리 롱조끼활용도높을까요. 1 ..... 2018/10/05 1,066
860841 연예인들 교회 간증 7 간증 2018/10/05 4,062
860840 국회의원은 장관시키면 안 됨 51 ㄹㄹ 2018/10/05 2,938
860839 이 싸한 분위기 15 싫다 2018/10/05 4,700
860838 구하라 동영상 왜 9 가족 평화 .. 2018/10/04 8,332
860837 롱니트 원피스가 사고싶은데.. 2 ㅎㅎ 2018/10/04 1,530
860836 겨울이불과 온수매트 mabatt.. 2018/10/04 896
860835 유은혜 장관 사퇴 청원이 올라왔네요 35 청원 2018/10/04 2,398
860834 부탄가스가 새는데요 3 dd 2018/10/04 1,018
860833 올 여름 유행한 PVC(비닐) 명품백의 진실(?) 7 .... 2018/10/04 4,814
860832 30년전에 교정할때 싸가지없던 의사와 간호사.. 2 .... 2018/10/04 3,444
860831 고종의 황룡포, 참으로 우아하고 품위가 있소 !! 6 .. 2018/10/04 2,204
860830 저녁안먹는건 15 고문 2018/10/04 7,638
860829 내뒤에테리우스 정인선은 누구한테 9 드라마 2018/10/04 3,763
860828 미장원은 대체로 처음 갈때만 잘해주나요 7 ... 2018/10/04 2,518
860827 시어머니 3 .. 2018/10/04 2,055
860826 원래 베개솜은 반품안해주나요? 4 dd 2018/10/04 986
860825 구하라 보다 이명박이 재판 7 *** 2018/10/04 1,012
860824 쌀쌀해지는 밤 따뜻한 노래 들어보세요 1 우체국 2018/10/04 848
860823 文대통령 "일자리 양 못늘렸고 구조적 해법 못 찾았다&.. 10 고용절벽 2018/10/04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