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 무지개 마을 사시거나 사셨던 분 계신가요?

이사 조회수 : 1,902
작성일 : 2018-05-10 14:39:50
수내동 이사 생각하다가 너무 올라버려서 분당 여기저기 보고 있는데 무지개 마을이 그나마 저렴한거 같아서요
내년에 큰아이 초등학교 입학해요
영수학원은 정자동쪽으로 가야할거 같구요
학원 다니기 괜찮은 거리인가요?
주변환경은 마음에 드는데 학원가가 걸리네요

그냥 수내동이나 정자쪽 전세로 가능게 나을지 구미동 무지개마을 매매해서 사는게 나을지 고민의 연속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0.94.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8.5.10 2:44 PM (122.38.xxx.224)

    정자동 학원가까지 자동차로 10분 정도 걸려요.
    그리고 무지개마을 사거리에도 학원 많아요. 차이도 별로 없어요.

  • 2.
    '18.5.10 2:52 PM (210.97.xxx.10)

    몇 년 전에 무지개마을 매수했다 전세주고 지금은 미금역쪽에 살아요. 불곡초 분위기 괜찮고 동네도 조용해서 초등아이 데리고 살기 좋아요. 근데 말씀하신 것처럼 무지개사거리에학원이 있긴 하지만 좀 괜찮은 데 가려면 미금이나 정자로 나와야 하고 왕복시간을 무시 못해요. 저희 애는 정자동 학원차 탈 때 가장 먼저 타고 늦게 내렸네요. 미금만 나와도 쇼핑이나 학원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요. 분당에서 집값 반영이 느린 동네여서 집을 팔고 다른 동네 작은 평수로 갈아탈걸 그랬나 싶어요.

  • 3. 저요
    '18.5.10 4:20 PM (211.114.xxx.82)

    무지개마을에서 살았어요. 학군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살기는 좋아요. 하지만 학원가나 애들 면학분위기를 생각하신다면 저는 단연코 수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수내에는 안살아봤는데. 무지개마을은 많이 낡긴 했어요. ㅠㅠ

  • 4. ???
    '18.5.10 7:11 PM (203.142.xxx.49)

    윗님 무지게 마을이 수내보다 일이년 늦게 지어졌어요
    분당에서 제일 늦게 지은 단지가 바로 무지게 마을이라고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 5. 여기서 이러지들 마시고...
    '18.5.26 7:24 PM (180.224.xxx.240)

    초등학교랑 중학교까지 학교 등수 나온 거 확인하세요. 초등학교는 불곡이랑 구미랑 분당에서 막상막하 꼴찌예요. 그래도 경기 800여 초등 중에서 150등 정도.
    더 유의미한 건 중학교인대요.
    국가성취도 조사에서 거의 매년 분당 탑3나 탑5안에 구미중과 불곡중이 들어 있다는 것.
    특목고 등 상위권 보내는 걸로도 탑3안에 이 두 개 학교가 매년 들었다는 거.
    그게 무지개마을이 분당 끄트머리지만 무시 못하는 이유랍니다. 어린 애들 티나게 잡으며 경쟁하는 분위기는 아니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869 습도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 건가요? 2 ㅣㅣ 2018/09/25 1,289
857868 방탄 소년단 위상이 객관적으로 어느 정도라고 보세요? 17 ㅇㅇ 2018/09/25 4,646
857867 내년 설에 전을 부쳐서 팔 계획이에요. 31 82최고 2018/09/25 10,404
857866 사실상 국내 최고 정부 쉴드 프로그램 ,,, 2018/09/25 1,138
857865 대전에 신경정신과 선생님 소개 부탁드려요~ 3 궁금이 2018/09/25 1,330
857864 반건조생선은 구워먹는건가요 5 2018/09/25 2,112
857863 스트레스 받으면 광대.턱.얼굴뼈도 자라나는 것 같아요. 8 아아아 2018/09/25 4,096
857862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는 시간 16 .... 2018/09/25 5,073
857861 Ktx 탔는데 애완동물.. 15 귀경 2018/09/25 5,893
857860 종전선언은 판문점이 최고의 장소인데 7 ㅇㅇㅇ 2018/09/25 1,285
857859 가족들과 있으려니 머리아파요. ㅇㅇ 2018/09/25 2,148
857858 실직의 고통 14 lose 2018/09/25 6,616
857857 미국 예술고등학교는 공립이고 수업료가 저렴한가요? 3 가을 2018/09/25 2,187
857856 친조카가 1도 안이쁠수가 있을까요? 제가 그래요. 22 .... 2018/09/25 9,760
857855 며느리에게 명절은 언제나 괴로운 나날들... 8 막내며느리 2018/09/25 3,055
857854 제가 야박하고 이기적이라네요 70 돈문제 2018/09/25 22,660
857853 저도 제맘을 모르겠네요 12 추석후 2018/09/25 3,942
857852 아들에게 하는 말, 며느리에게 하는 말 다른 시어머니 7 나는몰라 2018/09/25 3,387
857851 시어머니가 문제였어 4 웃기시네 2018/09/25 3,756
857850 주문을 잊은 음식점 취지가 좋네요 5 ㅇㅇ 2018/09/25 2,717
857849 마루에 요가매트 깔아도 되겠죠? 2 요가매트 2018/09/25 2,008
857848 낡은 욕조를 새것처럼 딸기 2018/09/25 1,886
857847 저희할머님이 오늘 강경화장관을 보고 하신 말씀ㅎㅎ 9 ㅋㅋㅋ 2018/09/25 6,403
857846 셀프빨래방 안가는 이유 29 막돼먹은영애.. 2018/09/25 31,715
857845 갤럭시탭 중고로 사려고 하는데요~ 도움부탁드려요 3 구조요청 2018/09/25 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