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이었고, 재래시장이었고 장날이었습니다.
전 정말 쥐가 너무너무 아주 끔찍하게 싫은데,,,,,
그 쥐가 앉은 상 옆으로 ... 그러니까 아빠다리 하고 있는 데 왼쪽 옆으로 20센티 간격이 있는 벽쪽으로
휙 지나가더라구요.
식당은 좀 영세해보였고 할머니와 딸이 운영하는 듯한....
제가 놀라서
'엄마야~~~'라고 하니
할머니는 아무렇지 않게
'아구, 쟤가 왜 나왔어 그동안 안보이더니...'
할머니는 아무렇지 않게
'아구, 쟤가 왜 나왔어 그동안 안보이더니...'
ㅠㅠ
국밥집이었는데, 저 그냥 그 자리에서 맛있게 밥 먹었어요.
20대 같았으면, 아니 40만해도 자리를 박차고 나오는데...
환갑을 앞둔 나이라 쉬지근해서 그럴까요? 위생은 둘째치고 비윗살이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여러분들 같으면 어떡해 하겠어요?
국밥집이었는데, 저 그냥 그 자리에서 맛있게 밥 먹었어요.
20대 같았으면, 아니 40만해도 자리를 박차고 나오는데...
환갑을 앞둔 나이라 쉬지근해서 그럴까요? 위생은 둘째치고 비윗살이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여러분들 같으면 어떡해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