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고기 그냥 구워 먹을 때도 밑간 하나요?

먹고 싶다 조회수 : 4,463
작성일 : 2018-05-10 13:45:28
딸내미 생일이라 저녁에 구워 주려고 몇 년만에 한우 주문했어요.
등심이랑 부채살 등 몇 가지 부위 구이용으로 300그램씩 샀는데
테팔 그릴팬? (전기선 지나가고 석쇠처럼구멍 작게 뜷린팬)에 구워 주려구요.
파채 새콤달콤하게 무친 거랑 쌈채소랑 같이 먹으려는데
고기 밑간을 조금이라도 해두는 게 좋을까요?
소금 후추 허브솔트 청주 레드와인 등등 다 있는데
밑간 한다면 뭘로 할까요?
스테이크는 미리 밑간 했다가 먹었는데
구이용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IP : 211.48.xxx.17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0 1:47 PM (124.111.xxx.201)

    안하고 그냥 로스구이로 먹어요.

  • 2. 밑간
    '18.5.10 1:52 PM (223.62.xxx.131)

    하면 더 맛있어요. 허브 솔트는 msg들어있으니 빼시고 참기름 후추로만 밑간하셔서 구워 드셔도 훨씬 더 맛있어요

  • 3. ...
    '18.5.10 2:10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고기올려놓고 소금 후추뿌리면서 구어도 맛있어요

  • 4. 저는
    '18.5.10 2:18 PM (223.62.xxx.134)

    한식용? 구워먹을 때 후추 안 어울렸어요
    고기가 좋으면 그냥 굽는 게 제일 맛있지 않나요

  • 5. 아울렛
    '18.5.10 2:26 PM (220.76.xxx.109)

    싱겁게 먹어야지 약한불에 구우세요 그래야 고기가 부드러워요
    우리는 쌈무사서 양파썰고 마늘편썰고 아이들있는집은새콤달콤파채 좋아요
    썀무사서 반절 잘라서 같이 싸먹으면 더맛잇어요 썀장도 필요해요 믿간 안하니까

  • 6. ...
    '18.5.10 2:33 PM (180.70.xxx.99)

    윗님
    소고기를 무슨 약불에서 굽나요
    팬에서 연기날때까지 기다렸다
    치~익~ 하고 구우세요~^^

  • 7. 나참
    '18.5.10 2:47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한우구이들 안먹어들 봤나 댓글들이 참
    센불에 한우 올리자마자 앞뒤 슬쩍 구워 꺼내먹고 굵은천일염에 후추와 참기름장 해서 찍어먹셈

  • 8. 소고기팁
    '18.5.10 2:53 PM (121.162.xxx.51)

    드시기 30분 전에 실온에 내놓으시구요
    미디움~미디움웰 정도 원하시면 센 불에 팬을 달군 후
    고기를 올리고(아이랑 드실거면 올리브유 살짝 두르시기 추천
    고기 표면에 육즙이 맺히기 시작하면 전체적으로 많이 맺힐때끼지
    기다렸다가 뒤집어주시고 마찬가지로 육즙이 넓게 올라오면
    다시 한번 뒤집어 이번엔 살짝만 굽고 접시에 옮겨담으시고요
    등심일 경우 고기 결의 반대 방항으로 잘라주시면 아이가 먹기 편하고 육질이 부드럽습니다
    프로에게 배운 방법이예요^^

  • 9. ...
    '18.5.10 2:54 PM (220.117.xxx.161)

    후추는 불에 구울때 뿌리면 안좋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냥 구워서 소금 조금찍어 파채랑 드세요

  • 10. ..
    '18.5.10 3:07 PM (49.169.xxx.133)

    이게 뭐라고 댓글이 8개씩이나...

  • 11. 후추 소금 올리브오일에
    '18.5.10 3:20 PM (118.33.xxx.16)

    10분간 재어놨다가 구워요

    고기는 굽기전 최소 1시간전에는 내놓아야합니다.

    팬에 연기나면 구워야해요. 약한불에 구우면 육즙 다 빠져나가 맛없고 퍽퍽해요

    고기 잘 굽기 공부한 결과예요^^

  • 12. 소금 올리브기름
    '18.5.10 3:28 PM (39.7.xxx.155)

    이 조합이 가장 좋았어요. 고기도 연해지고 맛도 좋아져요

  • 13. 원글이
    '18.5.10 3:52 PM (211.48.xxx.170)

    미역국 끓이고 무쌈말이 만들고 왔더니
    정말 보잘 것 없는 질문에 댓글들 많이 달아 주셨네요.
    몇 년만에 한우 주문했다니 맛있게 먹으라고 여러 분들께서 댓글 달아 주셨나 봐요.ㅜㅠ
    국거리만 겨우 한우 사고 구이용은 한우가 너무 비싸서 선뜻 사게 되질 않더라구요.
    댓글 달아 주신 덕분에 더 맛있게, 기분 좋게 구워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4. 지나가다
    '18.5.10 4:00 PM (58.122.xxx.85) - 삭제된댓글

    후추 조리과정에서 발암물질이 나와요
    조리끝낸후 뿌리랍니다

  • 15. ...
    '18.5.10 5:56 PM (86.130.xxx.171)

    전 그냥 굽고 참기름하고 소금 섞은 것에 찍어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514 호적등본상 우리집으로 들어왔는 시엄니 ‥ 11 2018/07/09 5,154
830513 엄청나게 잘해주다가 한순간에 마음식어 떠난 남친때문에 트라우마 .. 22 000 2018/07/09 9,610
830512 초등학생 아이들 좋은 습관좀 공유해주세요 4 @@@ 2018/07/09 1,502
830511 급질)김치부침개에?? 7 ..... 2018/07/09 1,795
830510 나이 50초반에 조무사준비..어떨까요? 11 빗소리 2018/07/09 5,965
830509 공부 포기?한 초등학생 있나요? 8 엄마 2018/07/09 1,855
830508 약사분 안계시나요?? 피부약관련. 1 2018/07/09 788
830507 속 적은 시판김치 추천해주세요~ 8 에이브릴 2018/07/09 1,314
830506 정말 이런 여자들 심리가 궁금해서 5 궁금 2018/07/09 2,914
830505 눈코입이 밋밋하고 적어요 화장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 2018/07/09 1,392
830504 요즘 나오는 무로 깍두기 담으면 7 깍두기 2018/07/09 2,128
830503 너무 망측한 꿈을 꿨어요. 혹시 해몽해주실수 있을까요? 9 19금 2018/07/09 3,281
830502 아이가 문구점에서 도둑질을 했어요 20 어쩔까요 2018/07/09 7,841
830501 11월부터 3개월 베를린에 놀러가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2 백수 2018/07/09 652
830500 골프채 - 어떤 세제로 닦으면 좋을까요? 1 골프채 2018/07/09 842
830499 나의 아저씨에서 제일 23 ㅇㅇ 2018/07/09 4,794
830498 양수경 김치사업하면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ㅎㅎ 5 불청 2018/07/09 2,835
830497 유전병 있으면 결혼이나 연애 어렵겠죠? 19 오리 2018/07/09 7,756
830496 아시아나는 한짓에 비해 욕을 덜 먹네요...역시 첫번째가 욕받이.. 6 .... 2018/07/09 1,212
830495 제가 성인ADHD같아요 2 ... 2018/07/09 2,607
830494 전기모기채 어느 제품이 좋나요? 2 궁금이 2018/07/09 748
830493 인도의 열렬한 환영법! 인도 국빈방문 첫날 도착행사 10 ㅇㅇㅇ 2018/07/09 1,833
830492 삼겹 .돼지냄새 너무나서 반품했는데 6 ㅇㅇ 2018/07/09 2,112
830491 황장군 갈비탕 드셔보신분~ .. 2018/07/09 6,584
830490 영화 살인의 추억 엔딩씬이요. 26 화성 2018/07/09 4,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