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몸무게는 숫자일 뿐이네요.

단백질 조회수 : 4,135
작성일 : 2018-05-10 13:14:47

바로 아래 동생 둘이 한 살 터울인데 (43,44세) 키도168,169로 비슷합니다.

한명은 168에 57키로 이고 바로 아래동생은 169에 49킬로입니다.

그런데 보기에는 57킬로인 동생이 훨씬 날씬해 보이고 49인 동생은 물살이라 마른느낌이 없습니다. 그냥 보통 체격으로 보입니다.

49킬로인 동생은 뼈는 너무 가는데 살이 완전 물렁살이라 팔, 다리에 살이 있다 보니 보통 체격으로 보이고 몸무게57인 동생은 근육의 단단한 살이라 아주 말라보입니다.

어제 아줌마들끼리 점심 먹다가 몸무게 1킬로 찌면 삶의 의욕이 사라진다는 이야기하다가 동생들보니 몸무게는 정말 단지 숫자일 뿐이라는 생각을 하며 늘어나는 중년의 배를 두드려 봤습니다!^^

IP : 122.32.xxx.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0 1:22 PM (125.186.xxx.152)

    정말요??
    운동에 희망이 좀 생기네요.

  • 2.
    '18.5.10 1:27 PM (223.62.xxx.71) - 삭제된댓글

    57키로가 보기 좋은건 이해되는데
    키 69에 49키로가 안말라보이는건 아주 드문 경우일듯 싶어요.

  • 3. ?????
    '18.5.10 1:36 PM (59.15.xxx.2)

    57이야 그렇죠....

    65넘어가면 그때는 단순히 몸무게는 숫자가 아니죠. 너님의 살이죠....

  • 4. ..
    '18.5.10 1:45 PM (124.111.xxx.201)

    맞아요, 몸무게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지금은 인스타로 옷파는, 과거엔 트레이너 하던 아가씨
    저랑 키가 같은데 제가 54킬로 나갈때 몸매가
    그녀 67킬로 나갈때 몸매더군요.

  • 5. ㄷㅡ
    '18.5.10 1:52 PM (122.35.xxx.170)

    근육이니 지방이니 해도 57과 49는 차이가 있어요. 제 키도 170.

  • 6. 이상.,
    '18.5.10 1:58 PM (112.150.xxx.63)

    근육질 57키로가 날씬한건 이해가 감..
    근데 169에 49가 물살? 안날씬해보인다는건 납득안되네요.
    그키에 그체중이면 운동..물살? 이런것과 상관없이 여리여리 그자체일텐데요. 게다가 뼈대까지 가늘다니 그냥 톡 부러질거 같을텐데..
    49키로라는 체중 거짓일듯...합니다.

  • 7. 에이
    '18.5.10 2:56 PM (121.128.xxx.111)

    그 키에 49면 삐쩍 말라 보여야 정상이죠.
    57이 더 날씬해보인다는 건 !@#$

  • 8.
    '18.5.10 4:10 PM (121.178.xxx.180)

    인스타 보면 168~70 센티 키에 60 전후 나가는 여자들 .. 군살 하나 없이 개미허리들 많더라구요 .. 진짜 운동 많이 한 몸매들 ..

  • 9. 말도 안돼
    '18.5.10 4:24 PM (118.33.xxx.72)

    169에 49면 앙상할 정도인데 무슨 소리.
    내가 167에 51이라 잘 알아요.
    지금 나도 가늘고 긴 팔에 가느 다리 그나마 살은 뱃살에 몰려 있는데도
    말랐다고 하는 판인데 69에 49면 보기에 불쌍할 정도임.
    며칠 전에 냉장고 프로에서 김성령이 자기가 168에 54킬로라고 했어요.
    그 여자 사진 나오는 거 보세요. 그게 54킬로로 보이나.
    나보다 날씬해보여서 깜짝 놀랐는데 1센치 더 크다고 1킬로 뺀다해도 말라보였는데
    그거보다 1센치 더 크고도 49면 거의 앙상할 정도지 마른 거 하고 달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1415 하다하다 이젠 동학 유공자까지.. 38 대박요리 2018/09/05 2,782
851414 고3 아들이요... 8 심란 2018/09/05 2,514
851413 금방 괜찮아지는 마음, 진짜 갖고 싶다 4 ... 2018/09/05 1,230
851412 인테리어하면 5 ... 2018/09/05 1,055
851411 꿈이 왜케 맞는지 짜증나요 9 신기 2018/09/05 2,141
851410 공지영작가는 당분간 활동을 접고 자기성찰과 마음치유의 시간을 갖.. 17 새벽 2018/09/05 2,781
851409 김현의 한자리 14 ㅇㅇㅇ 2018/09/05 1,031
851408 닥표왔어요,0905 성남시장 이재명vs 경기도지사 이재명 17 ㅇㅇㅇ 2018/09/05 599
851407 살며 기적을 경험해보신 분들 있으신가요..? 5 ... 2018/09/05 2,373
851406 8일날 오사카 가야하는데요 7 &&.. 2018/09/05 1,812
851405 무엇인지 먹고는 싶은데 뭔지 모르면 4 !!, 2018/09/05 1,412
851404 매일 돌아가면서 친구들 욕하던 친구 4 ㅇㅇ 2018/09/05 2,319
851403 인사동에서 걸어갈수있는 궁이 있나요? 27 궁금 2018/09/05 2,077
851402 한고은 남편 일반적인 보통성격아닌가요? 15 igg 2018/09/05 7,192
851401 ㅅㅁ여고 - 음미체 잘한면 전교등수 9 자유 2018/09/05 1,758
851400 '최저임금 킬러' 김성태, 과거에는 이렇게 달랐다 성태야 2018/09/05 2,885
851399 오늘 김어준의 뉴스공장 요약 9 ㅇㅇ 2018/09/05 639
851398 혈압이 116/88 나왔어요. 12 혈압 2018/09/05 6,795
851397 최강욱 청와대 가는듯 50 굿 2018/09/05 3,467
851396 한채영은172에 51근데 난... 6 살빼마 2018/09/05 2,691
851395 이면지 뒷면 아깝고... 빨래물 화징실청소하는 분들 있으세요.... 14 ... 2018/09/05 2,188
851394 부동산 광풍에 우울증 호소 청와대 청원 등장 13 우울증 2018/09/05 1,544
851393 소개팅 삼세번?! 1 ... 2018/09/05 1,872
851392 멍멍이 병원비 11 ㅠㅠ 2018/09/05 1,561
851391 닭가슴살 소세지 맛이ㅜ 8 Qq 2018/09/05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