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아래 동생 둘이 한 살 터울인데 (43,44세) 키도168,169로 비슷합니다.
한명은 168에 57키로 이고 바로 아래동생은 169에 49킬로입니다.
그런데 보기에는 57킬로인 동생이 훨씬 날씬해 보이고 49인 동생은 물살이라 마른느낌이 없습니다. 그냥 보통 체격으로 보입니다.
49킬로인 동생은 뼈는 너무 가는데 살이 완전 물렁살이라 팔, 다리에 살이 있다 보니 보통 체격으로 보이고 몸무게57인 동생은 근육의 단단한 살이라 아주 말라보입니다.
어제 아줌마들끼리 점심 먹다가 몸무게 1킬로 찌면 삶의 의욕이 사라진다는 이야기하다가 동생들보니 몸무게는 정말 단지 숫자일 뿐이라는 생각을 하며 늘어나는 중년의 배를 두드려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