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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대 공대 vs 울산대/성대 의대

진지한 질문 조회수 : 6,813
작성일 : 2018-05-10 12:01:41
서울대 문과와 서울 교대 중 선택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 보며 우리나라는 역시 서울대 가야하나 하는 생각이 부쩍 듭니다. 그럼 이과 아이가 서울대 공대와 울산대나 성대 의대 중 선택해야 한다면(합격은 양쪽 모두 가능하구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부모인 저희도 서울대 못나왔는데 아이까지 그 리그에 못들어가는게 아닌가 갑자기 혼란스럽습니다.
IP : 210.105.xxx.15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0 12:0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울산대 의대나 성대 의대는
    서울대 리그에 못 들어가는거라고 슬퍼할 등급이 아닙니다.

  • 2. ...
    '18.5.10 12:03 PM (125.186.xxx.152) - 삭제된댓글

    의대 다 돌고나서 서울대 공대에요.

  • 3. 의대중에
    '18.5.10 12:0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낮은의대도 아니고 울산대나 성대라면 고민할 필요가 없지요

  • 4. ...
    '18.5.10 12:04 PM (121.165.xxx.35)

    웃자고 질문 하신거죠??

  • 5. 그냥
    '18.5.10 12:06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댓글이나 한번 모아보자 싶은 글이네요 ㅠ

  • 6. ....
    '18.5.10 12:07 PM (125.186.xxx.152)

    부모인 저희도 서울대 못나왔는데 아이까지 그 리그에 못들어가는게 아닌가 
    -----------------------------
    부모가 서울대 못 나오면 아이가 서울대 들어가야하나요????

  • 7. ....
    '18.5.10 12:08 PM (220.117.xxx.3) - 삭제된댓글

    합격은 양쪽 모두 가능하구요 ..??. 대학은 뽑는 쪽이 갑이더군요

  • 8. ^^
    '18.5.10 12:08 PM (116.127.xxx.247)

    그냥 자랑하고 싶으신갑당...
    부럽당...

  • 9. 아직은
    '18.5.10 12:18 PM (61.82.xxx.231)

    입시를 모르는 분이네요. 그 누구도 합격증 받기 전에는 가능하다고 장담할 수 없는 학교입니다. 특히나 서연카울성은 0.1프로 이내에서 합격합니다. 서울공대는 1프로 조금 넘어가도 붙어요. 수시또한 예측이 어렵구요.

  • 10. ...
    '18.5.10 12:19 PM (128.134.xxx.9)

    정말 공학에 뜻이 있으면 서울대가 당연 좋고요.
    박사까지 해서 잘풀리면 교수도 할수 있고, 구글, 애플 같은데 들어가서 수십억 연봉 받을수 있는 등 스펙트럼이 넓죠.
    그냥 의사해서 여유롭게 살겠다면 의대죠.

  • 11. ..
    '18.5.10 12:20 PM (121.136.xxx.215)

    본인이 곧 죽어도 공학에 헌신하겠다는거 아니라면,
    울산대 의대 혹은 성균관대 의대. 울산대는 아산병원이고 성균관대는 삼성서울병원인거 아시죠?
    그리고 울산대 의대 및 성균관대 의대는 서울대 공대보다 점수 높아요. 진짜 몰라서 쓰신 글인지, 어그로 끌고 싶어서 쓰신 글인지, 자랑하고 싶어서 쓰신 글인지. 에휴!!!!!

  • 12. 제 생각엔
    '18.5.10 12:22 PM (219.92.xxx.193)

    정말 공학에 뜻이 있는 매우 드문아이라면 공대
    그렇지 않다면 뭐 질문할 필요 있나요?
    공대는 그냥 학위지만 의대는 전문직 자격이 따라오는 코스인데

  • 13. 하아~
    '18.5.10 12:22 PM (39.121.xxx.103)

    솔직히 서울대든 의대든 갈 실력이면 이런글 절대 안쓰죠...
    그 수준들을 아니까...
    그 리그 ㅎㅎㅎ
    그냥 어그로~~~~

  • 14. ddd
    '18.5.10 12:27 PM (211.114.xxx.15)

    진짜 몰라서 쓰신 글인지, 어그로 끌고 싶어서 쓰신 글인지, 자랑하고 싶어서 쓰신 글인지. 에휴!!!!! 22222

  • 15. ...
    '18.5.10 12:28 PM (121.168.xxx.194)

    웃기고 싶어서 쓰신건가??

  • 16. 입시
    '18.5.10 12:30 PM (125.178.xxx.222)

    잘모르는데
    울산대 성대 의대가 의대 중에 그렇게 센가요?

  • 17. 수능3개
    '18.5.10 12:30 PM (211.195.xxx.106)

    올 해 수능 3개 틀린 아들 서울대 의대만 빼고 모든과 수리학부
    와 공대 다 합격하고도 남을 점수였지만 인서울 의대 갔습니다

    진짜 간발의 차이로 울대 성대의대 못갔습니다
    거의 의대는 우열을 가리기 어렵고 특히 인서울의대는 서울대 모든과를 뛰어넘습니다

  • 18.
    '18.5.10 12:30 PM (211.215.xxx.168)

    설대보다는 의대지요

  • 19. 555
    '18.5.10 12:42 PM (112.158.xxx.30)

    부모님이 이걸 고민하실 정도라면..
    입시 결정에 대한 조언은 가능하면 접어두시고,
    전적으로 아이에게 맡기세요

  • 20. 진지한 질문
    '18.5.10 12:46 PM (210.105.xxx.154)

    어그로나 잘난체 하려 쓴 글 아닙니다. 여기 지방인데요. 이쪽에선 서울대와 서울교대, 특히 여학생이라면 정말 진지하게 고민합니다. 양쪽 합격하고 서울대 교대 가는 여학생들 제법 많구요. 그런데 너무 확실하게 모든 분이 서울대라 하시니 순간 혼란스러웠습니다. 저는 80년대 학번인데 부모님이 서울 못 보낸다 하셔서 지거국 나왔고 그 컴플렉스로 몹시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절대 어그로 아닙니다.

  • 21. 넘 멍청하면
    '18.5.10 12:50 PM (223.62.xxx.131)

    원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어그로가 돼죠. 박근혜가 그런 것처럼.

    서울대라도 공대는 전국 모든 의대 돌고 들어가는 곳이라 어떤 분이 수능 1% 얘기하셨는데 수능 3% 까지도 봤습니다. 의대랑 공대는 비교 불가에요.

  • 22. 그럼
    '18.5.10 1:00 PM (218.236.xxx.187)

    서울의대 가면 되겠네요

  • 23. ㅡㅡ
    '18.5.10 1:01 PM (49.174.xxx.237)

    지방에서 설공은 차치하고라도 울대의대 성대의대가 모두 가능하다고요???????? 스펙 좀 말씀해주세요. 지방과고 1등인가요? 아님 수성구 3월모평 만점이라는 대구여고 1등인가요???

  • 24. 솔직히
    '18.5.10 1:02 PM (223.62.xxx.131)

    부모가 이렇게 입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데 자식이 서울대 공대나 성대/울산대 의대 다 들어갈 성적이 된다는게 믿기진 않네요. 입시 끝나고 다시 글 쓰세요 ㅋ

  • 25. ㅡㅡ
    '18.5.10 1:09 PM (49.174.xxx.237)

    수능3개님처럼 저희 아들도 정시 수능2개 틀리고 인서울의대 갔어요. 연대의대 썼음 합격이었는데 원서질 패망이었죠. 서울대는 설의 빼면 타과는 당연 올 합격이었구요. 하지만 그해 성의 울의 냈다면 불합이구요. 설의 연의 성의 울의 카의 고의 한의 경의 등등 모두 과탐 선택과목 뭐냐까지 따지면 한문제 차이도 안 날 수도 있구요 설공은 차이 꽤 납니다. 아니 무슨 울의성의랑 설공을 비교합니까? 의대는 죽어도 싫다하면 몰라도요.

  • 26. ....
    '18.5.10 1:14 PM (211.177.xxx.222)

    근데 자제분이 서울과학고 전교 3등이내에 드나보죠?
    아님 국제 수과학 올림피아드 금상??
    어떻게 서울공대와 성대 울산대 의대가 선택이 가능하단건지.... 입시에 장담이란 없어요 어떤 트랙으로 지원할지 모르지만.... 학종이겠죠..... 학종도 수능최저가 꽤 세요..... 입시에 관해 본 글 가운데 황당한 글중 하나예요.....

  • 27.
    '18.5.10 1:31 PM (14.32.xxx.47)

    의대생각을 안해봤다면
    원글님처럼 생각하실수도 있죠
    요즘은 모든게 취업과 연결되니 의대점수가 높지만
    누구나 의사를 하고 싶어하는 건 아니예요
    서울대는 만고불변의 진리라 여겨지지만 의대는 과거에 그랬던거처럼
    앞으로 인기가 시들어질수도 있구요
    그보다 더 나은 직업이 나타나면 모두가 그쪽으로 쏠릴테니까요

  • 28. 의사 적성
    '18.5.10 1:40 PM (119.149.xxx.138)

    성적 만들기도 어렵지만 의사도 엄청 적성타는 직업 아닌가요?
    다들 해부, 피보는 일 아무렇지도 않은 강심장만 낳으셨나? 계속 아픈 사람 몸 살피고 하는 일이 성적만 된다고 다 할 수 있는 일인가요?
    설의 해마다 한둘 보내는 학교 전 1인데도 의대는 전혀 고려도 안하는 애도 있어요. 의사가 적성에 안 맞아서

  • 29. 여자
    '18.5.10 1:46 PM (223.62.xxx.190)

    문과라면 교대보다는 서울대 보내겠어요
    초등교사 안정적으로 꼭 하겠다면 어쩔수없지만
    이과라면 울의 성의 보냅니다 갈수있다면
    서울대공대 안보냅니다 여자라서 특히
    아이가 죽어도 공대가겠다면 몰라도
    전 아들이 서울대공대 다닙니다 본인이 원해서
    의대보낼마음 없었고 이 아들이 만약 딸이었다면 의대보냈을겁니다

  • 30. ...
    '18.5.10 2:39 PM (220.117.xxx.161)

    아이의 의견도 중요하죠 그 정도 공부하는 아이라면 자기 생각이 있을텐데
    그 다음에는 붙은 후에 고민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31. 오미자
    '19.8.12 2:02 PM (61.74.xxx.64)

    서울대 공대 vs 울산대/성대 의대. 아이 의견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도움되는 글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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