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모데우스 책 읽어보셨나요?

이런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18-05-10 07:48:58
책장에 이 책이 두 권 있길래 정리하려고 식구들한테 물어보니


다들 읽었다고...이 집에서 저만 안읽었네요.

팔기 전에 어떤 책인지 한번 펼쳐보니 우와 제가 요즘 궁금해하고 생각하고 있던 내용을 다 써놨네요.


이 책 전 사피엔스도 집에서 막 돌아다니다 알게모르게 사라져서 못 읽은 게 아쉽네요.그것도 도서관에서 빌려봐야겠어요.


미래.인간...사회 이런 거 궁금하시면 꼭 보세요.


그런데 작가가 유태인이던데...흠





https://youtu.be/nzj7Wg4DAbs


찾아보니 테드 강연도 있네요.추천합니다.
IP : 221.141.xxx.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로운 책
    '18.5.10 7:54 AM (77.161.xxx.212)

    올해 또 새로운 책 나와요. 전작이 ‘과거,미래’ 를 다룬 것이라년 이번 책은 ‘현재’ 를 다룬답니다. 8월 출판인가요?

  • 2. ㅇㅇ
    '18.5.10 7:59 AM (121.168.xxx.41) - 삭제된댓글

    갔다팔다 x
    갖다팔다 ㅇ

  • 3. ㅇㅇ
    '18.5.10 8:25 AM (175.223.xxx.156)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보다 더 재밌더라구요

  • 4. T
    '18.5.10 8:27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저도 사피엔스보다 열배쯤 재밌었어요.
    다음책도 기대하는 중입니다.

  • 5. --
    '18.5.10 8:35 A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사피엔스, 호모데우스의 연작은 아니지만 신작이 하나 나오긴 했습니다.
    대담한 작전이라고.. 서구 중세 역사에 관심있으신 분은 재미있을 거예요.

  • 6. 될대로
    '18.5.10 8:35 AM (220.118.xxx.157)

    사피엔스, 호모데우스의 연작은 아니지만 신작이 하나 나오긴 했습니다.
    대담한 작전이라고.. 유럽 중세 역사에 관심있으신 분은 재미있을 거예요.
    대단한 이야기꾼이라고 생각합니다.

  • 7. 유발하라리
    '18.5.10 8:38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유태인이긴 하지만 유태교는 아닌 작가로 알고 있어요.
    사피엔스밖에 읽지 못했지만 글을 읽어보면 종교를 초월한 세계관이 보이더라구요.

  • 8. 저는
    '18.5.10 10:07 AM (112.155.xxx.101)

    사피엔스가 더 나았어요.
    호모데우스가 사이엔스보다 백배 재미있다는 댓글 보고 읽어봤는데
    사피엔스가 더 내용면에서 정제되어 있어요.

    호모데우스 서평을 보면
    사피엔스의 잡설편이라고 쓰신분이 있는데 맞는 느낌이에요.

  • 9. ...
    '18.5.10 10:16 AM (121.101.xxx.101)

    사피엔스는 짜릿한 신선한 충격으로 흥미롭게 읽었는데 호모데우스는 막 힘이 빠지는 느낌이에요. 고만쓰지 그랬나 싶었어요. 다행인 게 제가 크리스찬인데 데우스 읽으면서 마음이 편해졌어요. 인문학 취미이신 크리스찬이라면 이해되실 듯합니다. 작가가 유태인이나 유대교가 아니라서 충분히 이해가 가는 점은 있어요. 아 아직 다 읽진 못했어요.

  • 10. ..
    '18.5.10 10:32 AM (61.77.xxx.164)

    사피엔스 읽고 너무 재밌어서 데우스도 읽었어요.
    유태인인데 무신론적 관점에서 서술해서 더 흥미로왔어요.
    제일 마지막에 고마웠던 사람 리스트에 보면, 신에 대해 편하게 생각하라고 조언해준 누군가에게 감사한다고 나와있죠. 하라리도 고민했던 부분이었구나라고 생각했어요.

  • 11. 이과생 고딩딸아이가
    '18.5.10 11:08 AM (59.29.xxx.128)

    사피엔스 읽고, 호모데우스 읽었는데
    데우스가 더 재미있다고 합니다...
    자기가 생각했던 바로 그 지점을 콕 찝어서 이야기한다나 뭐라나

    분량때문에 고등이 읽기는 시간도 없고 좀 부담은 되는데 원글님은 시간여유 있을테니 읽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998 치과치료중인데요 ~ 치과 2018/09/29 761
858997 전혀 애들과 운동 안하는 중고딩 남학생 있나요? 7 아무리 2018/09/29 1,588
858996 청계산 계단없는코스 어디로 가나요? 2 청계산 2018/09/29 1,877
858995 흰머리 색깔 궁금해요 2018/09/29 854
858994 미스터션샤인..오늘 누군가 죽는다면 5 새드엔딩 2018/09/29 2,904
858993 성적이 안되는데, 사주에서 공무원이 적성이라는건 어떻게 해석하나.. 7 ㅇㅇ 2018/09/29 2,913
858992 남편이 잘생기면 좋은점이 뭔가요? 44 궁금 2018/09/29 18,791
858991 日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정화 후에도 방사능 기준치 초과 2 ㅇㅇㅇ 2018/09/29 1,150
858990 연휴 끝나고나니 반찬을 뭘만들지 1 ** 2018/09/29 1,120
858989 정국이 말고 지민이도 이니시계 착용하고 나갔던 것 4 못 봤네 2018/09/29 2,950
858988 어린이집 때문에 이사..넘 그런가요? 6 ㅇㅇ 2018/09/29 1,426
858987 할매치매...ㅠㅠ 7 ... 2018/09/29 2,444
858986 과외 하고 싶어요 2 과외 2018/09/29 1,277
858985 갱년기 아줌마의 하루 6 가을 2018/09/29 6,039
858984 제기 꼭 써야되나요 8 .... 2018/09/29 2,741
858983 냉장고에 6개월된 호두..먹어도 될까요? 3 바삭 2018/09/29 1,203
858982 박근혜정권 업무추진비, 1인당 3762만 원 꼴/ 의원시절 호텔.. 8 ㅇㅇㅇ 2018/09/29 1,132
858981 어르신들 차에서 드실 간식 뭐가 좋을까요? 6 가을하늘 2018/09/29 1,681
858980 부부사이에 쓴 각서, 법적 효력 있나요? 3 법법 2018/09/29 1,566
858979 노력을 더 하라는 말이 늘 맞는 건 아니에요 9 ㅇㅇ 2018/09/29 1,775
858978 인스타에서 유명해서 베스트까지 간 그 의사부부 11 왜에에에!!.. 2018/09/29 12,059
858977 가성비 좋은 레이저 프린터기좀 추천해주세요. 7 dd 2018/09/29 1,331
858976 아파트경매 구경가고 싶은데 돈드나요? 1 경매 2018/09/29 1,426
858975 꼬시래기 먹는법좀.. 5 ㅡㅡ 2018/09/29 1,644
858974 모기 물린 자국이 크고 오래가요ㅠ 5 ... 2018/09/29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