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양에서 뱀의 이미지는 어떻죠?

.. 조회수 : 1,494
작성일 : 2018-05-10 01:05:32
1. 교활
2. 큰뱀같은경우는 조상?
외국도 같을까요?
IP : 1.243.xxx.1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0 1:06 AM (211.177.xxx.63)

    명바기시키 혀 낼름낼름

    딱 이 이미지

  • 2. 서양에서도
    '18.5.10 1:07 AM (121.171.xxx.12) - 삭제된댓글

    뱀 불길한 이미지 아니에요?
    메두사가 그랫 ㅓ생겨난거라고 책에서 봤는데

  • 3. 서양에서도
    '18.5.10 1:09 AM (121.171.xxx.12)

    원래는 서양에서 뱀이 치유의 상징?? 그런 의미였는데
    기독교가 서구사회를 장악한 이후에
    뱀이 안좋은 이미지로 변했다고 봤어요
    아담한테 사과 먹으라고 꼬드긴 것도 뱀이고

  • 4. 글쎄요
    '18.5.10 1:15 AM (122.128.xxx.102)

    뱀에 대해서 동양으로 통칭할 이미지라는 게 있을까요?
    서양에서 뱀의 이미지가 나쁜 것은 성경에서 하와(이브)를 꼬셔서 인간을 타락하게 만드는 동물이기 때문이지만 동양이라는 서구의 분할법을 아우를 기독교 같은 종교가 동양에는 없잖아요.
    우리나라에서 뱀의 이미지는 그닥 나쁘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구렁이라는 뱀은 업이라는 이름으로 한 집안의 재물을 지켜주는 존재로 보호받았고 뱀이 천년을 도를 닦으면 용이 된다는 전설도 있으니까요.

  • 5. 유한존재
    '18.5.10 2:28 AM (203.100.xxx.248) - 삭제된댓글

    저 위에 121님, 저도 그렇게 알고 있어요. 인류 최초의 서사시인 에서 (메소포타미아 문명권에서 거의 5만년 전에 지어진 이야기, 노아의 모티브도 나오죠. 성경보다도 훨씬 전에 나온 책)도 뱀이 나오죠.

    주인공 길가메시가 깊은 심연에서 끌어올린 '영생의 풀'을 결국, 낼름 뺏어 먹어버린 것도, 뱀이어요. 뱀은 지혜의 상징이었어요. 그리고, 히브리 원서로 된 성경에서 뱀은, 이브를 꼬드겼다기보다는, 지식의 열매를 알려주어, 인간의 눈(옮음과 그름을 판단하게 해주는 지혜의 눈)을 환하게 해주는 어떤 이끌어주는 존재..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 6. 유한존재
    '18.5.10 2:29 AM (203.100.xxx.248) - 삭제된댓글

    인류최초의 서사시인 에서 -----인류최초의 서사시인 에서

    수정합니당^^

  • 7. 신수의
    '18.5.10 7:50 AM (219.241.xxx.120)

    이미지도 있지요. 산신이나 호수쪽을 지키는 신령스러운 존재라는 것도 있고요.
    새라는 연약한 생물을 잡아먹는 악역의 이미지도 있습니다.
    딱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진 않아요.

  • 8. 동양의 뱀
    '18.5.10 12:09 PM (118.33.xxx.39)

    안도균선생의 사주 책에 보면
    끌림과 꺼림이라고 표현해놓았죠

    중국의 어느지방에서는 안부인사가 뱀있냐? 뱀없다
    라는 문장으로 시작된다고도 해요 날름거리는 혓바닥 비늘몸체 스르륵 기어가는 모습이 꺼림을 자아내지만,

    또한 영험한 메시지, 빠른 이동과 독의 힘때문인지 설화 민화에도 자주 등장하고 자양강장 소재로도 관심을 받죠 옛날 직업에 뱀잡으러다니는 땅꾼이 왜 있었겠어요

    사주명리학에서 뱀은 빠른 능력ㅡ 전자전기, 항공등을 의미합니다

  • 9. 너무
    '18.5.11 6:33 PM (1.243.xxx.134)

    감사드립니다 82지혜님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362 전 미혼이지만 자식키우기도 참 힘든것 같아요.. 8 ... 2018/07/09 1,871
830361 자궁근종 수술시 병가~ 13 랑이랑살구파.. 2018/07/09 6,009
830360 속옷부분이 자꾸 쓸려서.... 18 여름 2018/07/09 2,459
830359 히든싱어 케이윌 20 .. 2018/07/09 3,962
830358 지방에서 치르는 친구 시부모님 상 조의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10 지방 2018/07/09 2,611
830357 머릿결엔 마요네즈가 짱이죠. 21 셀러브 2018/07/09 4,977
830356 친정같은 82쿡,.,,,, 3 깊은 슬픔 2018/07/09 877
830355 박지원 "법사위 그동안 야당이 맡는것이 관례".. 9 특활비 내놔.. 2018/07/09 1,163
830354 처진어깨와 솟은어깨 어떤게 좋으세요? 10 ㅡㆍㅡ 2018/07/09 2,222
830353 강아지에게 소간 먹일때요 9 ㅇㅇ 2018/07/09 1,820
830352 세탁기 분해청소 업체 이용해보신 분 9 ㅇㅇ 2018/07/09 999
830351 오늘 혼자 있는 분들 뭐하실건가요 5 --- 2018/07/09 1,612
830350 사먹는 김치는 맛없고 몸상태 별로라 김치는 하기 힘들고ㅠ 10 ... 2018/07/09 1,976
830349 이번 폐미시위와 촛불시위가 다른점은.. 8 00 2018/07/09 788
830348 땀흘린후 오는 극심한 두통 3 저질몸둥이 2018/07/09 3,000
830347 남편명의의 통장...제가 출금할 수 있나요? 9 2018/07/09 8,922
830346 성적 안오르면 과외끊는가요 9 시험 2018/07/09 2,934
830345 설민석은 연극영화과 출신이네요? 40 ... 2018/07/09 10,826
830344 빅터차는 한국에 살지도 않았구만 엄청 반북인가보네 2 /// 2018/07/09 806
830343 우와..날씨 진짜 다틀리네요 ㅠㅠ 3 ;; 2018/07/09 3,058
830342 자궁내막증식증 으로 피임약 먹는중 출혈 10 .. 2018/07/09 2,564
830341 보통 겨울 값나간다는 코트.. 얼마대 정도로 마련하시나요? 5 쇼핑 2018/07/09 2,143
830340 세상에 7월에 보일러 틀긴 또 첨이네요 11 ㄷㄹ 2018/07/09 3,279
830339 식당에서 서빙보는 여직원의 매우 불쾌한 행동때문에... 31 ㅈㄱ 2018/07/09 9,570
830338 아침에 눈뜨자마자 배가 아프고 뭘까요 2018/07/09 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