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려면 그 나라 언어가 되야죠?

궁금이 조회수 : 1,382
작성일 : 2018-05-10 01:03:50
미국인이라고 하면 영어가 유창해야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겠죠?
유아들 한글 가르치는 것처럼 하면 안될것 같아서요. 조언 주세요.
IP : 175.223.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전에
    '18.5.10 1:06 AM (211.205.xxx.170)

    한국어 교수법을 먼저 배워야 함. 생각보다 어려워요

  • 2. ...
    '18.5.10 1:06 AM (121.171.xxx.12)

    국내에서 영어 가르치는 원어민 선생들이 다 한국어 잘해서 그걸로 밥 먹고 살진 않아요 ㅎㅎㅎ

  • 3. ..
    '18.5.10 1:06 AM (220.120.xxx.177)

    아무래도 그래야겠죠? 친구 중에 어릴 때 해외에 살아서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 애가 있는데 얘가 자기 친구에게 한글 설명하면서 자음 모음 자음으로 구성된 받침있는 글자 설명하는 것을 듣고, 아 나는 외국인에게 한글 설명 못하겠다! 싶었네요 ㅎㅎ

  • 4. T
    '18.5.10 1:07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우리 나라에서 영어 가르치는 외국인들 보면 딱히 그런것 같지는..

  • 5. 아니오
    '18.5.10 1:27 AM (222.118.xxx.106)

    외국어로서 한국어를 배우셔야합니다.
    영어를 유창하게 해야하는게 아니라.

  • 6. 모르시는 말씀
    '18.5.10 1:40 AM (62.203.xxx.84)

    외국인들에게 한국어 가르치려면 외국어로 해줘야 돼요. 국제어인 영어는 기준이 한참 달라요. 영어는 기본 베이스가 있는 걸로 깔고 가고 영어권에 맞춥니다만 한국어처럼 마이너인 언어는 좀 이야기가 다릅니다. 왜냐고요? 한국어 한마디도 못하는 사람한테 한국어로 백날 설명해봐야 알아듣나요? 저게 가능한 사람은 진짜 프로입니다. 정말 초 프로페셔널 교사만 가능한 게 한국어로만 한국어 가르치는 거예요.

  • 7. ????
    '18.5.10 5:57 AM (59.6.xxx.151)

    그 언어로 한국어를 설명이 가능해야죠
    우리 나라 원어민 강사요?
    우리야 영어 앞에선 속된 말로 알아서 기어주니까 가능한 거고요

  • 8. 교수법이 문제고
    '18.5.10 6:48 AM (42.147.xxx.246)

    교과서도 거기에 맞춰서 나와야 해요.
    그 교수법은 그렇게 가르치는 곳에 가서 수업료는 내고 배워야 해요.
    교수법만 해도 제가 아는 것은 14종류가 있네요.
    처음에는 그림이 있는 교과서로 시작을 합니다.



    그렇게 가르치면 시간이 엄청 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919 디지털 카메라 질문이요 out of focus 5 ㅇㅇ 2018/09/29 745
858918 이 시간에 새가 넘 예쁜 목소리로 휘파람을 불어요~ 10 ^^ 2018/09/29 1,217
858917 초2 대치동 이사 괜찮을까요? 15 주말이네 2018/09/29 3,917
858916 7년 연애의 끝 7 해별 2018/09/29 6,768
858915 친딸 건드리는 아버지들이 그렇게 많은가요? 66 ... 2018/09/29 27,008
858914 강경화 장관 한 번 보시죠 11 든든 2018/09/29 5,536
858913 배우자 외모 안따지고 결혼하신 분들 후회 없으신가요? 30 2018/09/29 19,975
858912 영국식 발음,액센트 좋아하시나요? 23 .. 2018/09/29 6,343
858911 중학교 교사인 조카가 학생한테 몰카를 당했어요 38 원글 2018/09/29 8,466
858910 옥이이모요 7 드라마 2018/09/29 5,179
858909 한밤에 끄적. ..... 2018/09/29 803
858908 친정엄마가 집에 오셔서 갈치 구워드렸는데 16 새벽공기 2018/09/29 8,922
858907 시어머니 말투를 따라해봤어요 8 따라쟁이 2018/09/29 4,922
858906 야밤에 먹는 짬뽕군만두 꿀이네요~~ 2 냠~ 2018/09/29 1,562
858905 첫월급 타면? 8 저기요 2018/09/29 1,597
858904 청와대 너무한데요? 뉴욕에서 1박에 47만원 이라니요;;;; 28 혼나자 2018/09/29 7,688
858903 파는 튀김에 설탕 넣나요? 2 ... 2018/09/29 2,460
858902 살을 빼려는 이유 6 ........ 2018/09/29 3,895
858901 요즘 시대에 외벌이 힘들겠죠? (현 워킹맘) 2 ... 2018/09/29 3,076
858900 식사 준비는 안 하고..밥 먹는 시누이.. 20 명절 2018/09/29 8,520
858899 11월 말에 해외여행가기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6 33 2018/09/29 2,214
858898 사과 먹고 싶어요 2 홍옥 2018/09/29 1,408
858897 저 남친한테 집착/의심병 있는건가요? 13 000 2018/09/29 6,030
858896 장미희씨도 진짜 자기관리 잘하는것 같은게 사의찬미 보다가.. 6 ... 2018/09/29 4,781
858895 키즈카페에서 어른 싸움 날뻔 했는데 누가 잘못한건가요 26 답답 2018/09/29 1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