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부르르~ 하는 진동이 느껴져요.
꼭 진동 마사지기 위에 누워 있는 것처럼.
근데 어제도 그렇게 깼는데 가슴을 만져보니 심장이 엄청나게 빨리 뛰고 있더라구요.
어지럽거나 그렇지는 않은데 병원 가야 할까요?
저는 부르르 하지는 않고 쿵턱쿵 철커덕 하는 느낌이었어요.
그때 맥박 짚어보시면 평소의 맥박하고는 다를거예요.
일단 병원에 얼른 다녀오세요.
가셔서 심장 정밀검사 해보세요
아니면 동네 내과라도 가시던지
심장이 빨리 뛰는건 부정맥 증상 맞아요.
순환기내과 같은데 가시면
이런저런 검사 다 해보시고요.
그런데 부르르 하는 진동은 뭘까요.
감전된것처럼? 저리거나 쥐 나는 느낌?
저는 가끔 전기 오른것처럼 찌리릿
하는 느낌에 놀라 잠을 깼어요.
막연히 목디스크 증상인가 했는데
혈소판 증가증.
저리고 잘 붓고 어지럽고 시야가 혼란스럽고
심장이 빨리 뛰는 증상이 있어요.
한창 병원다니는 중이라
도움되길 바라며 적습니다.
증상 하나하나마다
따로 병원을 다니면 병의 발견이
어려워요.
모든 증상을 아울러 병을 찾아낼수있고
자기 과 문제로만 보지 않는
종합병원으로 가시길 바래요.
각각 다른 병처럼 보이는 증상들이
사실은 한가지 병의 다양한 증상들일수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