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옛날에 성매매한거 알았다고 새남자 만나서 서서히멀어지려고한다는 글쓴사람인데요
싹싹빌고 울고 내게더러운일로 상처줘서미안하다는 그의말과행동을 믿고싶어지다가도 한번간사람 계속간다는 글을보니 우리관계는 이미 깨진거라고생걱들어 맘찢어지고..
정말 미쳐버릴것같이 거기서 뒹굴었을 온갖상상들고 차라리 딱죽어버렸으면좋겠을정도로 정신이 피폐해졌어요..
평소에 개차반같았으면 그나마 나았을까요?
정말 주위에서 인정한 헌신적이고 나밖에 모르던 순진한사람인줄 속고있었네요..
머릿속에 온갖 더러운상상으로 그냥 죽고싶어요..
남들처럼 정떨어져서 얼굴도 보기 싫어져야되는데 안보면 또 내가 미쳐버릴거같고...
정신차려야되는데..어떻게 해야되죠? 어떻게 독해지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정신차리려면 아직멀었죠?
... 조회수 : 1,965
작성일 : 2018-05-09 22:33:58
IP : 222.238.xxx.2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만나지 마요
'18.5.9 10:3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지금은 인생 망친것 같지만
그남자랑 헤어지고 1년만 지나도 멀쩡한 좋은 사람이랑 인연됩니다.2. ㅎㅎ
'18.5.9 10:37 P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못벗어나실듯.
주변서 아무리 얘기해줘도 선택은 본인 몫.
그때 하소연이나 하지 마세요.3. 음...
'18.5.9 10:40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마음고생을 주기적으로 안하면 삶이 무료하고 나같지가 않아서 고생할걸 알면서도 쥐약을 가까이 하는 사람들이 있죠.
그런걸 이상심리라고 하는데 어린시절 정서적으로 힘들게 살아온 사람들이 그러죠.
마음이 행복하게 늘 살아온 사람들은 이런 마음고생을 사서 하지 않거든요.자기 같지가 않으니 그 상황을 빨리 벗어나려고 하고 미련따윈 없음.4. ...
'18.5.9 10:4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결혼도 안 했는데 이러면
결혼하고 자식이라도 있으면
그냥 평생 굴레 씌여 사는거죠.
부모님 안 계세요?
부모님 생각도 좀 해 보세요.5. ㅎㅎ
'18.5.9 10:44 PM (222.118.xxx.71)비련의 여주인공 놀이
6. ㅁㅁㅁㅁ
'18.5.9 10:52 PM (119.70.xxx.206)남편도 아니고 남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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