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은 남성 배워서 좋을 기술 추천부탁드립니다

기술 조회수 : 7,391
작성일 : 2018-05-09 22:05:14
아들이 대학 휴학중인데 적성에도 안 맞고 복학하기 싫다고하네요

적성에 안맞는다고 공부를 안해 성적이 안 좋아 성적으로 어디 편입하기도 어렵고해서

재수를 하던지..뭐를 배워라하는데 기술을 배우는게 좋겠다고하는데

딱히 흥미있는 것도 아니고 무엇을 배우면 20대초반 아이가 평생 살아가는데 좋을까요?


아이는 패션디자인 이런것(양재)은 어떨까하기도하던데

전 사실 전기나 그런 기술 쪽이 좋지않을까 싶기도하구요

좋은 조언들 부탁드립니다


사회성이 좀 부족하고 사람들과 어울려서 하는 것보다는 혼자 할 수 있는 것들이 어울리는 편이예요

말도 유창하거나 수다스러운 편 아니구요

IP : 49.142.xxx.11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봄
    '18.5.9 10:17 PM (211.230.xxx.172)

    타일기술 강추하구요.. 목공이나 전기 도 추천입니다. 건설 쪽 인력난이 생각보다 심해요. 제대로 배우면 대기업 연봉 우습죠..

  • 2. 늑대와치타
    '18.5.9 10:22 PM (42.82.xxx.216)

    해외이민까지 고려한다면 배관 용접..

  • 3. 참내
    '18.5.9 10:29 PM (223.63.xxx.169)

    그걸 왜 여기묻냐
    우리가 그걸알면 백수짓 하니?

  • 4. 근데
    '18.5.9 10:35 PM (222.101.xxx.249)

    아이가 하고싶은걸 찾는게 중요하지 부모가 추천하는건 전혀 효과없어요

  • 5. 원글
    '18.5.9 10:42 PM (49.142.xxx.117)

    223님
    조언달라는 제 질문에 비아냥거리실필요없이 조언주기 싫으시면 답 안주시면됩니다
    그리고 어디다 반말이세요?
    저를 알아도 반말을 해선 안될 판국에 얼굴 안보인다고 그렇게 교양없이 구시면 안되죠.

  • 6. 진진
    '18.5.9 10:57 PM (121.190.xxx.131)

    타일 도배 추천해요
    저도 젊어서 기술라나 배워놓지 못한게 너무 아쉬워요.

  • 7. 척추
    '18.5.9 10:58 PM (65.95.xxx.215)

    카이로프랙틱 등
    앞으로는 척추, 관절 그쪽 기술이 더 필요하지 싶어요.

  • 8. 아들진로
    '18.5.9 11:16 PM (223.38.xxx.225) - 삭제된댓글

    날로 정보 드시려니 욕을 잡수시네
    할말 다하시네요 ㅋㅋ
    직접찾으라고 하세요
    부모가 떠먹인 애들은 오래못가고 결국 부모원망해요!!

  • 9. 자연인
    '18.5.9 11:22 PM (223.38.xxx.225) - 삭제된댓글

    기술직 사람들이 저보다 몇배나 천박한사람 많아요
    성질드럽고 사람 이용할줄아는 철판이나 돈법니다
    그게 너무 험난하니 공부시키는거죠

  • 10. 한국이면
    '18.5.9 11:38 PM (60.54.xxx.32)

    타일, 도배, 배선(이건 적성에 맞아야)
    특히 소형아파트 또는 원룸 오피스텔 욕실 리폼 하는거 강추합니다.
    우리 남편 은퇴후 배워볼라 하니 나이들어 병원비 더 나올까 망설이네요.

  • 11. ...
    '18.5.9 11:59 PM (49.143.xxx.220)

    기술은 아는 사람 있어야 배워요... 큰아버지나 삼촌정도는 그쪽일 해야지 배우는거지..

    대뜸 가서 알려달라고하면 무시나당하고 아무도 안알려줘요.. 현실적으로 전문대라도 가시는게 상책입니다.

  • 12. 참나는
    '18.5.10 12:09 AM (203.166.xxx.157) - 삭제된댓글

    50대 백수남인가보네..

  • 13. 참내는
    '18.5.10 12:10 AM (203.166.xxx.157)

    50대 백수남인가보네..

  • 14. 로봇 티칭
    '18.5.10 1:05 AM (222.118.xxx.209)

    로봇 티칭 / 프로그래밍 기술이요.

    요새 생산 현장에 로봇으로 작업하는 곳이 많은데
    (특히 자동차 및 그 부품 회사들)
    생산하는 제품이 바뀔 때마다 로봇 동작을 다시 티칭 해줘야 해요.
    이런 기술직 일당 많이 셉니다.

    단점은 이런 작업을 연휴나 주말에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랑
    지방을 많이 돌아 다녀야 한다는 거에요.

    전기/배선 회사 쪽 알아보심 될 듯 하네요.

  • 15. ....
    '18.5.10 1:05 AM (86.130.xxx.171)

    자동차 정비

  • 16. 지나가다가
    '18.5.10 1:09 AM (180.70.xxx.244)

    아무리 좋은게 있어도 아들의 적성에 맞고 좋아하는 일 이어야 하지요.
    많이 들어본 말이겠지만 로봇과 인공 지능이 할수 없는,사람만이 가능한
    일중에 찾아야 좋을겁니다,단 위에서 언급한 본인이 좋아하고 적성이
    맞아야 좋을겁니다.

  • 17.
    '18.5.10 9:45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타일은 완전 많이 노가다라ᆢᆢ체력이 좀 있어야해요
    새로 타일 깔기전에 덧방도하지만 ᆢ낡은 타일손으로 깨부쉬고 해야해서요 도배장판 같이하는경우도 많아요 ᆢ철물점인테리어 업자요
    자동차정비기술은 배우면 춰업잘되요 전기쪽도 좋구요

  • 18. ,,,
    '18.5.10 3:14 PM (121.167.xxx.212)

    아들하고 의논해서 하세요.
    아니면 원글님댁이 시골 생활해도 되면 귀농해서 된장 고추장 만드는것도 괜찮아 보여요.
    인테리어 학원 다녀서 배워서 아파트 리보델링. 수리도 전망 있어 보여요.
    도배. 화장실. 싱크대 설치. 타일 배관 도배 다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9702 말줄임 제목 너무 싫네요 8 그래요꼰대에.. 2018/05/10 1,610
809701 우리나라엔 정말 과분한 문재인대통령..감사합니다. 28 .... 2018/05/10 2,008
809700 구미 이 여성 출마자 좀 도와주세요 2 ... 2018/05/10 829
809699 해외 거주시 주식 거래.. 2 주식 2018/05/10 1,184
809698 문재인 대통령님 축하드려요 7 샐리 2018/05/10 767
809697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 축하드립니다~♡ 5 저도 2018/05/10 690
809696 같은 언론사, 다른 단식반응.JPG 4 저녁숲 2018/05/10 1,590
809695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 축하드립니다~♡ 7 봄날 2018/05/10 574
809694 1년전 오늘 오전 2시 37분 7 ㅇㅇ 2018/05/10 1,601
809693 동양에서 뱀의 이미지는 어떻죠? 7 .. 2018/05/10 1,460
809692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려면 그 나라 언어가 되야죠? 8 궁금이 2018/05/10 1,357
809691 트럼프와 김정은은 진짜 협상의 달인들인 듯.... 9 @_@ 2018/05/10 2,699
809690 남편이 애를 낳자고 하네요. 48 .. 2018/05/10 15,037
809689 오늘 핸폰을 찾아줬는데요 16 동네 아짐 2018/05/10 3,036
809688 기래기를 보면 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다. 3 2018/05/10 650
809687 국회의원 오래해먹은 사람 이제 그만뒀으면 하네요 8 오래 2018/05/10 788
809686 남경필 트위터 좀 가보세요 93 ㅇㅇ 2018/05/10 6,462
809685 전 김남주보다 유호정이 더 부럽네요 46 2018/05/10 21,229
809684 전참시는 영자씨편만 보거든요.하차했음 좋겠어요 6 ........ 2018/05/10 4,044
809683 평촌지역 병원 1 뇌질환 2018/05/10 732
809682 아이 사시가 심하지 않으면 수술은 안해도 될까요? 8 ... 2018/05/09 1,399
809681 여자는 만족을 못한다는 남자친구의 말 10 2018/05/09 3,495
809680 혜경궁 광고- 내일(10일)도 있습니다 15 오유펌 2018/05/09 1,618
809679 건조기 불만으로 청와대 청원까지 올라가네요. 4 카레밥 2018/05/09 2,587
809678 같이 웃어요~~넘 귀여운 꼬마!! 9 ... 2018/05/09 3,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