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어릴적부터 뜨거운 음식보다 식은 음식이 더 맛있더라구요
뜨거웠을땐 맛있지도 않더라구요
두부조림도 밥도 반찬도...
고기류 아닌 이상 저는 식어야 식욕이 돌더라구요
혹 저같은 분들 계신가요?
1. 엄마3
'18.5.9 9:43 PM (211.59.xxx.161)우리남편요
식은거 참 잘 먹어요
신기해요2. 내비도
'18.5.9 9:45 PM (121.133.xxx.138)저요.
근데 나이먹고 나서, 식은 음식에 대한 애정이 예전만 못해요.3. ...
'18.5.9 9:45 PM (221.151.xxx.109)저도 그런데
혹시 몸에 열이 많으신가요?
제가 딱 그래요
냉면 좋아하고 음료도 아이스4. ..
'18.5.9 9:46 PM (124.111.xxx.201)저는 님과 반대로
뜨거우려면 아싸리 뜨겁거나
차가우려면 차가와지 미지근한건 싫어요.5. 건강
'18.5.9 9:50 PM (223.33.xxx.28)건강 하신 입맛 이예요
저도 윗님 처럼
뜨거운 음식은 입술이 데일 정도로 뜨겁게.
차가운 음식은 속이 얼얼 할 정도로 찬 거 좋아해요
국도 먹다가 다시 데워 먹고
전골이나 찌개는 인덕션에 올려서 먹어요
위장에 많이 안 좋은 식습관 이라네요6. 우와.
'18.5.9 10:01 PM (27.1.xxx.155)저두요~
떡볶이도 일부러 다 식혀서 먹고
계란찜도 부침개도 식은게 더 맛있어요.7. 늑대와치타
'18.5.9 10:32 PM (42.82.xxx.216)몸에 열이 많아서 저도 찬 음식 좋아해요.
중학교때인가 엄마가 하던 말이... 자식 둘 키우는데 하나는 뜨거운거만 좋아하고 하나는 차가운거만 좋아해. 신기하지....
ㅎㅎㅎㅎ8. 무식
'18.5.9 10:35 PM (124.111.xxx.235)죄송하지만,
몸에 열이 많다는게 뭔가요?
제가 한겨울에도, 냉면이 당기고, 식은 음식 좋아해요.
근데, 조금 당뇨가 있어요.
몸에 열이 많다는게, 체온이 높다는 건가요?9. 음..
'18.5.9 10:42 PM (180.230.xxx.96)저도 뜨거운밥보단 한김 식힌밥을
국도 안데우고 그냥 잘 먹고
물도 차가운거 먹어야 먹은거 같고
뚝배기 음식 보글보글 끓는거 식탁위에 보며
좋아하지만 바로 먹는건 엄두 못내고
그랬던사람인데
나이가 들어선지
다른건 다 똑같은데 국은 데워 먹어야 겠더라구요
어렸을땐
라면도 불은거 좋아하고
수제비도 불은거 좋아하고 그랬어요 ㅎㅎ10. ...
'18.5.9 10:46 PM (221.151.xxx.109)열이 많다고 쓴 사람인데요
당뇨는 전혀 없고
몸 자체가 뜨겁다는 뜻이예요
그래서 추위도 별로 안타고
제가 지나가면 몸에서 열이 나온대요 ㅋㅋ11. 아씨..............
'18.5.9 10:53 PM (58.231.xxx.66)부침개가 갑자기 먹고프네요........ㅠㅠ
녹두김치부침개....ㅠㅠㅠㅠ
내일 녹두가루 사다가 김치넣고 부쳐먹을거에요....ㅠㅠ
얼려먹는 피자...식은 피자 좋아합니다.12. 지나가다
'18.5.9 11:16 PM (168.126.xxx.50)반가워요~
저도 식은 거 좋아해요
밥도 식혀서 , 국도 뜨거운거 싫어서 건더기만 살살 걷어먹고요
찌개나 라면도 건더기만 식혀서 먹어요
그래서 인지 짠거 , 뜨거운거 별로 안좋아해요
덕분에 해외 여행가도 음식 걱정은 없구요, 그리고 위 내시경해도 아직은 깨끗하대요
문제는 제가 맛있어 하는 음식을 남들은 별로 안좋아하네요
밍밍하고 식은 거 좋아해서 ,남들에게 어디가서 맛있는 거 먹자는 소리는 잘 안해요
친구들 모임에서는 제 취향 숨기고 뜨거운거 맛있다고 해요13. 전
'18.5.10 12:12 AM (203.166.xxx.157)몸이 냉한데도 찬음식이 좋아요.
식은밥 제일 좋아요!!!!!!14. 오~~~
'18.5.10 12:12 AM (175.223.xxx.234)저도 그럴때있어요
김치 찌개도 좀식혀서먹으면더맛있고
콩나물국도 뜨거운거보단 좀식혀서 먹거나
차게해서 밥말아먹어요15. 몸 냉하고
'18.5.10 1:51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수족냄증있는데 친거 좋아함.
피자 만두 떡볶이 식빵 얼리거나 차갑게 먹음
치킨도 냉장상태가 맛있음.16. 저도
'18.5.10 2:48 A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뜨거운 밥은 진짜 먹기 힘들어서 밥부터 퍼 놓고 반찬 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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