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역국 끓이는 방법

꿀팁 조회수 : 3,313
작성일 : 2018-05-09 19:28:27
요즘 새로 터득한건데


꼭 맞는건 아니예요.


나만의 방법인데..


보통 마른 미역을 물에 푹 불려


바락바락 씻어 끓이잖아요.





근데


제 생각에


미역이나, 다시마나


같은 종류 인데


다시마는 물에 담궈 육수를 내는것에


착안해서


마른 미역을


처음 부터 잘라서


물에 잠깐 불려 씻어서


바로 국을 끓이니


더 진한 맛이 나는거 같아서


이방법으로 하고 있어요.



IP : 182.222.xxx.25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18.5.9 7:35 PM (175.198.xxx.197)

    방법 같아요.
    물에 불려 바락바락 씻는게 힘든데 이렇게 해봐야겠어요.

  • 2. 가장 좋은 것은
    '18.5.9 7:42 PM (122.128.xxx.102)

    미역을 우야든동 오래 오래 볶는 겁니다.
    미역을 오래 볶을수록 국물이 뽀얗게 진해지면서 깊은 맛이 납니다.

  • 3. ...
    '18.5.9 7:48 PM (119.64.xxx.178)

    저는 불려서 소고기랑 넣고 바로 끓어요
    오래오래 미역국은 한솥 끓여야지 조금 끓이면 맛이 안나요
    소고기는덩어리째 넣고 건져 손으로쪽쪽 찢어서 다시 넣고
    좋은 부위 쓰면국물이 맑개요
    저희집에 오는 손님들이 미역국 몇번씩 리필해 달라 해요
    특히 국간장도 맛있어야합니다

  • 4. 윗님
    '18.5.9 7:48 PM (175.209.xxx.57)

    우야든동 오래 볶는 게 뭔지요? 냄비인가요?

  • 5. 저는 걍
    '18.5.9 7:49 PM (58.120.xxx.80)

    첨부터 물. 미역. 참치캔. 황태 여기에 조갯살이나 고기 넣고 멸치액전 쬐끔. 국간장 쬐끔해서 약한불로 20분 끓이면 땡입니다. 맛있다고 잘먹는 깊은맛 미역국 완성입니다.

  • 6. 늑대와치타
    '18.5.9 7:51 PM (42.82.xxx.216)

    맛있는 미역국 ... 제가 수십번 테스트해봤어요.
    일단 미역도 좀 비싼거 사야되고 (전 수협가서 샀어요...가격대 높은걸로) 그리고 소고기는 농협에서 한우양지 .
    그리고 달달 볶아 오래 끓이기...
    시중 마트에 파는 저렴이 미역은 아무리 오래 끓여도 맛있지 않아요...
    물에 미역흔든 맛이 나는건 미역이 저렴할때더라구요..

  • 7. ㅡㅡ
    '18.5.9 7:52 PM (211.215.xxx.107)

    우야든동 ㅡ어쨌든 이란 뜻 아닌가요?

  • 8. ...
    '18.5.9 7:54 PM (220.255.xxx.217)

    미역을 물에 오래 담그고 씻으면 영양소 파괴 된다고 tv에서 전문가 나와서 말 한후. 전 물에 담거 촉촉하게 한구 쇠고기 양지 끓이는 물에 넣고 처음부터 참기름 조금 넣고같이 끓여요. 그러면 시원한 맛이 있더라고요.

  • 9. 생생정보통
    '18.5.9 8:02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미역국 전문점 나온거보니
    간장 기름 미역을 달달 볶다가 물붇고 5시간 끓이는게 비법이래요.

  • 10. 참치캔
    '18.5.9 8:27 PM (183.98.xxx.142)

    넣으신단분
    참치살 다 풀어지는데 괜찮아요?
    일단 보기에 무지 지저분할거같아서요

  • 11. 00
    '18.5.9 9:01 PM (211.245.xxx.48)

    댓글 비법도 잘 봤습니다. 감사.

  • 12. 아울렛
    '18.5.9 10:13 PM (220.86.xxx.192)

    미역은 오래끓이면 영양이 다파괴되는건데 미역국은 오래안끓여요
    고기를 오래고아서 그고은물에 고기찢어서넣고 미역넣고 푹끓으면 불꺼요

  • 13. ^_____^
    '18.5.9 11:49 PM (118.38.xxx.12)

    우야든동은 아무튼,여하튼 이란 뜻의 사투리입니다

  • 14. 노노
    '18.5.10 8:18 AM (58.120.xxx.80)

    참치캔 지저분해지지않던데요. 저흰 어린아이들 밥말아먹이는 입장이라 기대치가 낮을수도 있는데 딱히 지저분해진다 느낌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1963 캐나다에서 밥해먹기 지혜를 나눠주세요ㅠ 35 ... 2018/09/06 4,815
851962 자영업자, 소득 늘고 폐업 줄었다..최저임금 인상으로 폐업 증가.. 3 머니투데이 2018/09/06 3,553
851961 임플란트 여러개 하신 분 어떠세요? 괜찮으세요? 19 ㅇㅇ 2018/09/06 6,899
851960 등하원도우미 하고싶은데 어디서 알아봐야하나요? 5 2018/09/06 2,761
851959 김어준에게 너무나 혹독한 팩폭ㅋㅋㅋ 75 뼈해장국 2018/09/06 3,140
851958 어머!! 저 숟가락으로 맥주병 땄어요~ 12 .. 2018/09/06 2,676
851957 동학혁명 명예회복 9년만에 재개…5일부터 유족 등록 1 ........ 2018/09/06 604
851956 결혼 안하고 애도 안낳고 늙어가는 중국 3 여기도 2018/09/06 4,851
851955 강호동 그 어머니타령 너무 듣기 싫네요 71 한끼줍쇼 2018/09/06 19,793
851954 뉴스룸 보는데요 2 손석희 사장.. 2018/09/06 1,004
851953 안썩는 콩나물 .. 2018/09/06 673
851952 용산에 투자용 집이 있는데요.. 4 하늘 2018/09/06 2,956
851951 도움받을카요 말까요 5 ㅡㅡ 2018/09/06 966
851950 집담보대출 이자가 가장 저렴한 곳이 어느은행일까요? 1 2018/09/06 1,948
851949 원래 시어머니는 그런가요? 56 . 2018/09/06 13,408
851948 외국은 왜집을 안사고 비싼 월세주고 사나요? 62 궁금 2018/09/06 24,468
851947 문과학생. 수리논술 4 재수생 2018/09/06 944
851946 우리나라에만 있는 전세제도, 어떻게 발전해왔나 2 2018/09/06 917
851945 이런 경우 보험금은 누가 수령해야하나요? 14 2018/09/06 2,191
851944 김현미 욕 좀 할게요. 29 ... 2018/09/06 3,776
851943 이사온 빌라 관리비 연체료가 10%예요 3 oo 2018/09/06 1,933
851942 고려대는 장학금 17 궁금해요 2018/09/06 3,035
851941 제주 중문에 늦게까지 여는 식당 있을까요? ... 2018/09/06 1,026
851940 예쁠 때 얼굴 돌아온 아들 12 주관적 2018/09/06 5,823
851939 은마나 잠실주공5단지등에 주인들도 많이 사나요? 4 ... 2018/09/06 2,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