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라랜드 이제서야 봤는데 질문 있어요...

영화 조회수 : 2,275
작성일 : 2018-05-09 19:14:22

그 유명한 걸 이제서야 봤는데

음악도 좋고 화면이 이쁘네요.

근데 스토리상 이해 안 되는 게 있어서요,

마지막 5년 후 겨울에

미아는 이미 다른 남자와 결혼해서 아이까지 있는 거죠?

세바스찬이 연주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미아가 세바스찬과 결혼한 상상을 하는 거죠?

혹시 둘이 헤어진 계기가 나왔나요?

빨래 개면서 설렁설렁 봐서 놓친 게 있나 해서요.

IP : 175.209.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9 7:18 PM (49.170.xxx.24)

    둘이 헤어진건 둘 다 성공하면서 바빠져서 소원해졌던 걸로.
    미아는 성공한 여배우이면서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고. 남자 주인공은 본인이 원하는 클럽을 운영하는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 2. ㅁㅁ
    '18.5.9 7:27 PM (112.148.xxx.86)

    네,,상상이에요..
    미아가 여배우로 성공하고 사이가 소홀해진듯하고요,,

  • 3. 그렇군요
    '18.5.9 7:40 PM (175.209.xxx.57)

    오랜만에 영화 하나 봤네요.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해요. ^^

  • 4. 아니예요
    '18.5.9 8:12 PM (112.152.xxx.115) - 삭제된댓글

    남주가 바빠서 여주와 소원해져서 헤어진 거예요
    그 뒤로 각자 원하는 바대로 성공한 거고요..
    애초에 남주가 바빠진 게 여주가 엄마랑 전화하는 내용(남자경제력 운운하는)을 들어버려서인게 아이러니죠

  • 5. 귀엽샐리
    '18.5.9 8:14 PM (182.230.xxx.215)

    마지막 부분은... 만약 이러했더라면..하는 아쉬움의 상상이죠.

  • 6. 아니예요
    '18.5.9 8:16 PM (112.152.xxx.115) - 삭제된댓글

    남주가 바빠서 여주와 소원해져서 헤어진 거예요
    그 뒤로 각자 원하는 바대로 성공한 거고요.. 
    애초에 남주가 바빠진 게 여주가 엄마랑 전화하는 내용(남자경제력 운운하는)을 들어버려서인게 아이러니죠

    결국 남주와 여주의 사랑을 원하면 꿈을 실현할 수가 없고
    꿈을 이루려면 둘은 헤어져야 하는 거예요

  • 7. 하하하네
    '18.5.9 8:51 PM (220.117.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봤어요.^^
    중1 아들이랑 같이 보려했는데, 자꾸 어벳져스 시리즈만 봐서^^ 애 잘 때, 혼자 봤네요.
    결말이 많은 상상을 하게 만드네요.
    각자 꿈을 이뤘지만, 함께 일 수 없는...그래도 서로를 위하는^^

  • 8. 또마띠또
    '18.5.10 1:38 AM (211.205.xxx.170)

    남주가 공연 돌아댕길때 같이 가자고 하니 여주가 나도 내 일이있는데 안갈래 했죠.
    여주가 빠리 같이 가자고 하니까 남주가 안간거예요.

    결론은 일과 사랑은 병행 할 수 없다 입니다

  • 9. 또마띠또
    '18.5.10 1:39 AM (211.205.xxx.170)

    https://youtu.be/idmVjFgLfHM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9557 병원예약 도움 좀 주세요. 부산 신경과 잘하는곳 아시나요? 2 .. 2018/05/09 3,745
809556 극락조 화분 키우시는 분들 계세요? 3 ... 2018/05/09 1,261
809555 정상회담의 반전… TK서도 50% 이상 “비핵화·김정은 긍정적”.. 2 ㅇㅇ 2018/05/09 1,702
809554 대한민국사회는 정말 병든사회인가봐요. 4 우리 2018/05/09 1,727
809553 번역좀, 해외직구가 잘못된것 같아요. 신용카드 결제 문자는 왔는.. 16 .. 2018/05/09 2,354
809552 냄비밥 어디다 해드세요? 21 ㅇㅇ 2018/05/09 3,323
809551 혜경이가 누굽니꽈~~/ 왜 안실어주나요?? 5 한걸레 2018/05/09 877
809550 초등저학년 피아노 말고 다른 악기 어떤 거 시키세요? 6 행복 2018/05/09 1,975
809549 저 정신차리려면 아직멀었죠? 2 ... 2018/05/09 1,967
809548 노엘갤러거(오아시스)콘서트 가보신분 계신가요? 8 //// 2018/05/09 875
809547 역시 나의 아저씨 7 적폐청산 2018/05/09 3,012
809546 조선이 DC해줄테니 혜경궁김씨 광고 달랬다네요 28 ㅋㅋㅋ 2018/05/09 4,406
809545 어떤 화장품 로드샵 젤 좋아하세요? 18 2018/05/09 4,107
809544 시트콤 논스톱 기억하시나요? 3 .. 2018/05/09 921
809543 보수성향 60% “文대통령, 국민과 소통 잘하고 있다” 1 ㅇㅇ 2018/05/09 1,628
809542 젊은 남성 배워서 좋을 기술 추천부탁드립니다 15 기술 2018/05/09 7,399
809541 제발 좀 도와주시면 안될까요ㅠ 10 2018/05/09 6,102
809540 저는 손석희 앵커 인터뷰가 참 불편해요 39 JTBC 2018/05/09 8,997
809539 호박죽이나 흑임자죽에 어울리는 밑반찬 3 . 2018/05/09 1,625
809538 살림남의 김승현씨가족 진짜 웃겨요 18 오늘 2018/05/09 10,393
809537 눈에 이물감 며칠 이상 안없어지시는 분들 8 냠냠 2018/05/09 3,498
809536 스파트필름에 꽃이 폈어요 4 000 2018/05/09 1,225
809535 겨드랑이가 찌릿찌릿 한건 왜그런건가요? 2 2018/05/09 4,549
809534 대구의 그 거래처남 만나는 분은 어찌 됐나요? ㄱㄴㄷ 2018/05/09 731
809533 한 3년동안 3억 투자할 곳 5 봄봄봄 2018/05/09 3,099